저녁 알바 전에 저녁밥을 먼저 먹는데도,알바 후,공복에 져서 상당한 양의 야식을 먹어버려요. 알바 끝나면 밤도 늦어서 11시경에 먹을 때도 있어요. 이대로는 배에 살이 붙어버려서 여름에 갈 예정인 바다에서 부끄러움을 느껴버려요.
그래서!그런 군살을 물리칠 기세로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감시럽 남자/17/효고현
카나코 선생「그렇구나~!」
리카코 선생「그래도 먹어버린다구~」
카나코 선생「이해한다구~」
리카코 선생「그래도 첫 번째 킹쨩 선생님,할까요!」
카나코 선생「꾸짖을게요!」
리카코 선생「그럼 킹쨩 선생님!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야 감시럽~~먹고 군살을 붙이고 싶지 않다든가 그런 말 하는데,달콤한 이름 달고 말야 짜샤[각주:1]!! 시럽!! 군살을 물리칠 기세?먹어도 되지만 말이야,이 사람 자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이구나…라고 여겨!사회 사람들은 그걸 본다구요!무슨 일이 있어도 먹고 싶다면 공원 가서 달리고 와!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먹고 싶다면 공원 도토리 먹고 이베리코 돼지라도 되라고 짜샤!! 그런 감시럽…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잠깐 킹쨩 선생님 너무 무섭고 도토리가 충격적…」
카나코 선생「뭐 운동하면 17살이어서라고 여긴다구요!
리카코 선생「그렇지!그럼 알바 끝나고 도토리를 먹어두기로(웃음)」
카나코 선생「도토리지~ 살쪄도 이베리코 돼지가 될 테니까(웃음)」
리카코 선생「좋은 고기가 되지(웃음)」
카나코 선생「분명 감시럽 군도 고급이 된다구요」
리카코 선생「킹쨩 선생님 무서워~~」
카나코 선생「그런가~뭐 사회 이야기도 가르쳐주고 싶은데!」
리카코 선생「넋을 잃어~」
카나코 선생「계속해서 리카코 선생님이 꾸짖어주시죠!」
전 자주 물건을 잊어요.
특히 그날에 있는 수업 교과서를 잊어서 자주 친구에게 빌려버려요. 이런 저에게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애꾸 레인저 레몬 여자/15/카나가와현
카나코 선생「물건을 잊어?」
리카코 선생「요즘은 안 하게 됐어!전날에 해둬!」
카나코 선생「그다지 상상 안 된달까」
리카코 선생「아침에 여유 없어서 밤사이에 해둬!」
카나코 선생「아,훌륭해훌륭해!」
리카코 선생「예전엔 잊었지만 말야!」
카나코 선생「그런데 애꾸 레인저 레몬 쨩 여자구나!」
리카코 선생「정말이야!새로워!」
카나코 선생「지금까지와는 달라!그래서 엉덩이를 꺼내는 것도 미안한 느낌이고…」
리카코 선생「그렇지…엉덩이는 그대로 둬도 된다구(웃음)그게ー감기 걸려버리니까(웃음)」
카나코 선생「엉덩이라서 말야(웃음)너무 엄하게 하면 그렇지ー여자는 그렇지ー 어떻게 되려나 그러니 학생지도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야~애꾸 레인저 레몬!물건을 잊어?물건을 잊는다니 너 응석 부리지 말라고~ 선생님은 말야,자주 란도셀 잊었으니까 말이야~ 교과서라든가 전부 잊었어!그래서 선생님은 언제나 학교에 교과서를 전부 두고 갔어요!그니까 교과서를 전부 학교에 두고 가면 된다구!그럼 잊는 일 없으니까!필통도 전부 학교에 놔둬!알았어?네 그럼 마지막으로 뒤돌아서!그런 애꾸 레인저 레몬 쨩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네~부드러워서 고마워~요!무슨 소리야 란도셀을 잊다니(웃음)」
리카코 선생「나 자주 란도셀을 잊고 학교에 가버려서(웃음)정말 아무것도 없던 것 같은데(웃음)」
카나코 선생「몸 하나로 어떻게든 하자고 생각했구나(웃음)」
리카코 선생「그래서 어머니가 자주 학교에 불려서 어떻게 된 건가요랬어」
카나코 선생「그럼 불리지!」
리카코 선생「「나갈 때 알아차리지 못했나요?어머니는!」이란 말을 듣지만 어머니도 알아차리지 못 한다구」
카나코 선생「어머니도(웃음)둘 다!」
리카코 선생「그래서 교과서를 책상 안에 넣었어!」
카나코 선생「집 돌아가서 숙제라든가는 안 했으려나…?」
리카코 선생「안 해요!」
카나코 선생「…엉덩이 꺼내주실까요(웃음)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네(웃음)고마워요(웃음)이제 개심해서 어른이 되었어!그럼 계속해서 마지막은 웬걸,킹쨩 선생님 지명이 들어갔다구요!」
카나코 선생「어!」
리카코 선생「못 방망이로 엉덩이를 때릴 정도 마음가짐으로(웃음)」
카나코 선생「해도 되지!(웃음)그럼 후련히 해갈게요!」
리카코 선생「그럼 킹쨩 선생님,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아니 저기…저 그냥 꾸짖으면 되나요?(웃음)」
리카코 선생「…죄송해요!미안해요!(웃음)으ー음,할게요(웃음)」
요전에 정기시험이 있었는데요, 시험공부를「이 정도면 됐어…」라고 타협해버렸어요. 언제나 약한 제가 이겨버려요. 자신에게 약한 이런 저를 킹쨩 선생님,지도 부탁해요!!
토리코비토 남자/15/아이치현
카나코 선생「그렇구나~정기시험은 좋은 점수 받는 편이 좋다는 말이지?」
리카코 선생「뭐 그렇지!바로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에ー이 토리코비토~~!시험은 말이야,타협해도 될 것 같다구!자신이 괜찮다면 말야!시험은 자신을 위해서니까!타협한 뒤,타협한 진로로 나아가서 그대로 타협한 생활을 해나가!그러면 장래 선택지도 자꾸 좁혀가서 이미 타협한 인생이 돼!넌 오늘부터 타협인이구나 짜샤!! 간단히 엉덩이 팡팡 당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진심으로 맞고 싶으면!진심으로 살아가!! 자 엉덩이 꺼내!그런 토리코비토는…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네 지도 들어갔어요~(웃음)잠깐 기다려 한마디 해도 돼?내 눈 보면서 말하는 거 그만해!(웃음)엄청 무서워!」
카나코 선생「확실히(웃음)」
리카코 선생「넌 타협한 인생이야!!라고 계속 내 얼굴 보고 말하니까(웃음)」
카나코 선생「정면에 있어서 말이야!」
리카코 선생「마음이 굉장히 아팠어…(웃음)」
카나코 선생「그건 미안해(웃음)」
리카코 선생「이야~그래도 토리코비토 군 들었으려나?굉장한데에,적어도 킹쨩 선생님 팬분일 테니 말이에요(웃음)」
카나코 선생「전부 진심으로 도전해서 진심을 부딪쳐가자!」
리카코 선생「타협인 군에서 똑바로 토리코비토 군이 되면 좋겠네!」
카나코 선생「똑바로 됐으면 해!그때는 부드럽게 할게요!」
리카코 선생「네,고마워요!」
카나코 선생「그러니 계속해서 여기「학생지도」는 우리 두 사람이 질타 격려해줬으면 하는 내용을 기다려요!」
리카코 선생「그럼 여기서 한 곡 보내드릴게요!사쿠라우치 리코,쿠니키다 하나마루,오하라 마리여름으로 가는 문 Never end ver.」
M 여름으로 가는 문 Never end ver. / 사쿠라우치 리코,쿠니키다 하나마루,오하라 마리
리카코 선생「그러니 우리와는 또 내일 만나죠!」
다음 회!『스쿨 아이돌 전화 연결』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원문은 甘ったれた名前してんなおい.어리광부린다는 뜻인 甘ったれた에 달콤하다는 뜻인 甘이 붙은 걸 이용한 말장난 같음. [본문으로]
2019년 7월 26일(금),극장판『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Blu-ray를 발매!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2기에서「러브라이브!」우승을 달성한 Aqours의 그다음이 그려진 완전 신작 극장판작품입니다.
특장 한정판은 영화 본편과 각종 영상 특전은 물론,신규녹음 Aqours 오리지널 송 CD 『i-n-g, I TRY!!』와 3월에 마지막 날을 맞이한「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활동 LIVE & FAN MEETING 2018 유닛대항 전국투어 토쿄공연(3월 3일 두 번째 공연)」등이 수록되어서 틀림없이 팬이 몹시 탐낼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애니메이트 특전 Guilty Kiss 신규 B2 태피스트리를 인연으로 같은 유닛 성우진 연속인터뷰를 게재! 제1회는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 양입니다.
작년 11월에 토쿄 돔에서 개최된 4th 라이브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한 라이브・이벤트 회고.지금이야말로 밝힐 수 있는 극장판의 볼거리・마음에 든 장면.거기에 지금까지 함께 바싹 붙어온 Guilty Kiss 멤버와 자신의 담당 멤버에게 품은 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작년부터 계속된 노도 같은 7개월은「많은 분에게 알려드린기간」
――토쿄 돔에서 4th 라이브 개최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출연 등,작년 가을 무렵부터는 노도 같은 나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지난 약 반년간을 돌이켜보면 어떠신가요.
아이다 리카코 양(이하 아이다):『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시작되고 나서는 언제나 다양한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그중에서도 지난 약 반년간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서 작품과 Aqours를 많은 분에게 알려드린 기간이 되었을 거예요.
그 활동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Twitter에선「극장판부터 팬이 되었어요」그런 응답을 받기도 했어요.
――극장판을 계기로 팬이 된 분이 계시는군요.
아이다: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이미 팬이었던 아는 분에게 데려가달라고 한다든가,그런 계기가 있을지도 몰라요.분명 여러분이 모를 뿐이지,역시 1번 보면 빠져드시겠지요(웃음).
――극장판 공개를 앞둔 11월 17일과 18일에는 토쿄 돔에서 4th 라이브가 개최되었습니다.
아이다:엇!? 7개월 전이었나요!? 아직 3개월 정도 전이라는 감각이었어요……(웃음).그렇게 생각하면 연말부터 지금에 걸쳐서 Aqours에게 중요한 행사가 많이 있었네요.
――4th 라이브에서 특히 마음에 깊이 남은 점이 있습니까?
아이다:4th 라이브는 Aqours 모두에게 특히 소중한 라이브였는데,맨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애착이 가지요.쭉 꿈꾸기도 했고,9명이 함께 처음으로 노래한『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가 특히 인상에 남았어요.
――4th 라이브 이후 약 1개월 후 섣달그믐날에는「제69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셨습니다.NHK 홀 무대에서 본 광경은 어떠셨습니까?
아이다:매년,연말엔 홍백가합전을 보며 지냈는데,자신이 그 무대에 선다는 실감이 그다지 안 들었달까요…….물론 전혀 실감이 샘솟지 않은 건 아닌데요,TV로 본 경치와 자신이 실제로 서는 경치는 이렇게나 다르구나 그렇게 실감하며 매우 공부가 되었어요.
――거기에 유닛대항 전국투어와 아시아 투어도 열렸지요.
아이다:그렇게 생각하면 지난 7개월은 언제나 라이브나 이벤트를 했네요(웃음).이번엔 유닛대항 전국투어라는 제목으로 Guilty Kiss 세 사람이 함께 돌아다니게 되었는데,너무 어렵게 생각 안 하고 전국 여러 공연장을 팬 여러분과 함께 즐겼어요.
아시아 투어는 1st 라이브를 방불케 하는듯한 세트 리스트로 이루어져서 Aqours가 성장한 모습을 새로이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라이브였을 거예요.
――국내공연과 해외공연 때,무대에서 보이는 방향에 차이가 있나요.
아이다:개최지에 따라서 팬분들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졌어요.물론 어느 나라 분이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는데요,즐기는 방향이나 어울리는 방향에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면 서울 여러분은 앙코르『Thank you, FRIENDS!!』를 합창해줬어요.한 덩어리가 되어서 우리를 놀라게 하려고 해줬는데,역으로 선물을 받은듯한 감각이에요.여러분의 다정함과 사랑에 둘러싸인 투어였어요.
――그런 7개월 활동을 거치며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때가 있습니까?
아이다:많은 라이브를 경험하게 되어서,체력 면에서 성장을 느꼈는데요,아직「성장했네」라고는 말할 수 없어서.구태여 꼽는다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 점일까요.퍼포먼스를 하면서도 여러 가지를 신경 쓰면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어요.
덧붙여서,4th 라이브를 끝낸 뒤에는「우리는 앞으로 어디로 향하는 걸까」그런 불안이 생겼어요.
――그 불안은 현재 어떻게 되었나요?
아이다:요전에 열린 5th 라이브는 극장판을 내세운 라이브이기도 하고,현재 애니메이션으로서 그려진 최신 내용까지 퍼포먼스 하게 되었어요.그런 5th를 끝낸 지금,불안이라기보다 허전한 마음이 남았어요.앞으로 애니메이션 속 Aqours 멤버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런 마음이 가득해요.
――이번에 1월 4일에 공개된 극장판 Blu-ray가 발매됩니다.공개 이후 머지않아 반년을 맞이합니다만,완성한 본편을 보셨을 때는 기억납니까?
아이다:후시녹음이 끝나고 나서 조금 짬이 났는데요,맨 처음에 본편을 봤을 때는「『러브라이브!』의 새로운 형태를 보았어」그렇게 생각했어요.「멤버가 없어져도 Aqours를 계속해가자」「Aqours로서 Aqours의 형태를 남기자」그런 그들의 선택에 어쩐지 충격을 받고.
그래도 Aqours다운 결말이었다고 느껴요.
――제일 맨 처음『우리가 달려온 길은…』시점에서 성우 여러분이 오열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다:정말 리코 쨩과 관계없는 장면에서도 울먹이고……! 3학년이 노래하는 장면은 옆에서 아이나가 꽤 울었는데,거기서 덩달아 울어버리고(웃음).모두 애정이 엄청 깊어서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울었지요.
――그중에서도 아이다 양이 특히 인상에 남은 장면은?
아이다:많은데요,마지막『Next SPARKLING!!』을 노래하기 직전,6명이 함께 원형으로 둘러선 장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을 수 없고,생각해내기만 해도 아직도 눈물이 글썽여요.여기서 울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웃음).5th 라이브에서도 실제로 노래해드렸는데요,무대위에서 울먹울먹했지요.
――연기하는 데는 어떤 심경으로 임했나요.
아이다:눈물을 억누르면서「절대로 울지 않아」이런 마음으로 연기했어요.좀 슬프지만,애니메이션 속 그들은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원형으로 둘러섰을 거예요.그래서 저도 절대로 울지 않는다는 각오로 녹음에 임했어요.
――과연.그럼 리코의 인상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아이다:리코는……돌이켜보면 언제나 요시코와 함께였던 것 같아요(웃음).요시코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호되게 노려봐서 마치 보호자 같네요(웃음).TV 애니메이션에서도 요시코를 보살펴줬는데요,극장판에선 더욱더 그런 일면을 볼 수 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선 곡을 들으러 가며 음악 공부를 하거나,다른 멤버 행동을 파악하면서 치카를 가르치는 장면을 보이기도 하고,리코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이다:이 장면에선 리코 쨩이 언제나 한 걸음 물러서서 Aqours 모두를 보는구나 하고 새로이 느꼈어요.분명 자신보다도 다른 멤버를 첫 번째로 생각하고 신경 쓰려나 싶어서.Aqours를 이끄는 치카 쨩을 앞으로도 요우 쨩과 함께 떠받쳐가겠구나 그렇게 실감했어요.
――또 이번 작품에선 1학년과 3학년도 성장과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만,2학년을 연기하는 관점에서 다른 학년을 보시면 어떠신가요.
아이다:우선 3학년 말인데요,새로이 이 세 사람은 유대가 깊구나 그렇게 느꼈어요.어릴 때부터 쭉 함께 지내고,마리가 해외로 가버리고,세 사람이 함께 스쿨 아이돌을 했던 시기도 경험하고,또 1・2학년과는 다른 깊은 유대,가족에 가까운듯한 관계를 느꼈어요.개인적으로도 3학년의 관계성은 정말 좋아해서,보고「좋네」그렇게 느낀 장면이 많지요.
자유롭게 보이는 1학년도 TV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가는 사이에 관계성이 깊어졌을 거예요.요시코도 맨 처음엔 학교에 오지 않기도 했는데요,Aqours란 존재 덕택에 학교에 오게 되고.저래 보여도 다른 두 사람을 신뢰하는구나 그렇게 성장을 느꼈고요,좋은 관계성이라고 느꼈어요.
――1학년은 특히 개성 넘치는 아이만 모인 것 같습니다만,결코 개성을 잃지 않고 성장한 모습은 TV 애니메이션 1기부터 지켜봐 온 팬에게도 기쁜 점일 것 같습니다.마지막 라이브 사전진행도 관객을 앞에 두고 루비가 혼자서 당당하고.
아이다:루비 쨩은 엄청나게 성장했어요! 그 장면은 구태여 리더 치카 쨩이 아니라 루비 쨩이 담당한 모습이 정말로 좋은데.분명 루비 쨩은 앞으로 Aqours를 떠맡아가려나 그렇게 생각하며 미래가 조금 보인 것 같네요.
――루비의 성장으로 Aqours의 미래가 슬쩍 엿보였군요.그럼 Blu-ray로 새로이 다시 봤으면 하는 점을 꼽는다면?
아이다:Saint Snow의『Believe again』부터 Aqours의『Brightest Melody』로 이어지는「러브라이브!」결승연장전 흐름이 이 작품의 볼만한 장면 중 하나일 거예요.Saint Snow 두 사람은 정말로 눈물겨웠어요!
연장전이란 이름을 붙였는데요,승패가 중시되는 승부 세계에서 해방되어서 순수하게 스쿨 아이돌로서 무대를 즐기는 Aqours와 Saint Snow의 모습이 정말로 근사하다고 느꼈고.그 라이브장면은 Saint Snow의 멋짐이 가득 찼고요,그다음에 Aqours 9명의『Brightest Melody』가 계속되니까요.이 두 팀의 라이브장면은 꼭 Blu-ray로 몇 번이고 봐줬으면 하네요.
――특장 한정판에는「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활동 LIVE & FAN MEETING 2018 유닛대항전국투어 토쿄공연(3월 3일 두 번째 공연)」이 수록됩니다.이쪽은 어떤 점에 주목해줬으면 합니까?
아이다:이번에 저희가 객석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실천해서 개막부터 드높아짐을 느꼈어요.토쿄공연은 출입문도 만들어주셔서 각 유닛이 멋지게 등장하는데 그 점도 봐주시면 기뻐요.
다만 제일 주목해줬으면 하는 볼거리라면 역시 Guilty Kiss가 1위에서 3위로 떨어져 가는 흐름일까요(웃음).저희도 설마 정상에서 최하위가 되어버릴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요,그것도 또 Guilty Kiss다우려나.저희가 굴러떨어져 가는 모습을 꼭 웃으면서 봐주세요(웃음).
――(웃음).그런 유닛대항 전국투어를 비롯해 지금까지 세 방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왔을 것 같습니다만,지금 Guilty Kiss를 한 마디로 나타내면?
아이다:자유……일까요(웃음).
――그 마음은?
아이다:각자가 자유롭게 즐기고,토크나 라이브 퍼포먼스를 좋은 의미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유닛인 것 같아서.
물론 하고 싶은 대로라고 해도 결국에는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오니까,좋은 거리감이 유지되겠지요.서로를 신뢰하기에 제멋대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그래서 Guilty Kiss는 매우 좋은 유닛이 되었어요.
――덧붙여서 스즈키 양은 태클이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이다:확실히 태클은 없네요(웃음).그것도 또 학년의 색과는 다른 매력이고,Guilty Kiss로서 마구 하면서 알맞게 좋은 균형이 되었으려나 싶어요.
――코바야시 양과 스즈키 양의 인상은 맨 처음에 만났을 때와 달라졌습니까?
아이다:둘 다 맨 처음엔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부터 시작해서 평범한 이미지뿐이었는데.그래서 아이나는 이렇게나 심지가 강한 아이일 줄은 몰랐어요.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사근사근해서 착한 아이이구나 싶었는데요,활동해가는 사이에 높은 프로의식과 지기 싫어하는 일면이 슬쩍 엿보였어요.
Aqours 모두 다 그런데요,특히 아이나는 일을 정말로 진지하게 몰두해서 본인의 부드러운 인상과의 반전을 느낄 수 있어요.언제나 자신보다도 주위 사람을 걱정하는듯한 다정함을 겸비한 아이구나 싶어요.
아이컁은 맨 처음엔 말수가 적어서 쿨한 이미지가 첫인상이었는데요,실제로는 Aqours 중에서도 분위기메이커 같은 존재라(웃음).그래도 노래할 때나 춤출 때 등 퍼포먼스는 언제나 전력이라 저도 본받을만한 부분이 많이 있구나 그렇게 매일 실감해요.
――그런 스즈키 양과 코바야시 양에게 Guilty Kiss 일원으로서 메시지를 보낸다면?
아이다:새로이 돌이켜보면 그중에는 힘들었던 일도 있는데요,언제나 서로 도우면서 Guilty Kiss로서 활동할 수 있었어요.그래서 지금까지 떠받쳐준 두 사람에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많은 팬분에게 사랑받는『러브라이브! 선샤인!!』그리고 Aqours입니다만,이렇게나 사랑받는 까닭은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까?
아이다:분명 맨 처음엔 μ's 분들이 활약하시던 흐름으로 흥미본위로 Aqours CD를 손에 넣어준 분이 많았을 거예요.그래도 4th 라이브를 경험하고 나서는 겨우 Aqours라는 단체 스쿨 아이돌 그룹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Aqours가 사랑받는 까닭을 저는 아직 답을 낼 수 없어요.단지 1st 라이브 때부터 지금까지 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력으로 몰두해온 모습이 보는 분에게 분명 전해지지 않았으려나 싶어요.
커다란 벽과 많이 맞서갔다든가,어쩌면 그 까닭과 관련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럼 Blu-ray 발매를 기대하는 팬분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아이다:분명 여러분,영화관에 많이 찾아가 보셨겠지만요,Blu-ray가 발매되면 집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언제라도 몇 번이고 되감아 볼 수 있어요.영화관에선 눈치 못 챈 부분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라이브장면 등 새로운 일면을 발견할 수 있으니 친구를 불러서 함께 즐겨주신다면 기뻐요.
만약 아직『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접한 적 없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꼭 작품의 매력을 가르쳐주세요! 지금부터라도 전혀 늦지 않았으니 많이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함께 바싹 붙어온 리코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아이다:리코 쨩은 만난 당시부터 제가 동경하는 존재였어요.자신에게 없는 점을 많이 지닌 여자아이라 리코 쨩처럼 되고 싶은 한마음으로 언제나 뒷모습을 뒤쫓아갔어요.
그래도 지금부터는 제 나름대로 리코 쨩과 함께 같은 보폭으로 걸어가고 싶어졌어요.그러기 위해서는 저 자신도 힘내야 한다고 새로이 실감하고.그래도 옆에서 함께 걸어가고 싶어.그 마음을 리코 쨩에게 전하고 싶어요.
카나코 선생「그럼 보고 배우면서 첫 회를 시작해볼게! 우선 본보기로 리캬코 선생님 말을 들어야지~부탁해요!」
전 매주 화요일에 있는 영단어 쪽지 시험에 합격 못 해서 재시험을 보게 돼버려요! 만약 추천하는 암기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소로 남자/15/미야기현
리카코 선생「역시 그렇지~어렵지!」
카나코 선생「영단어를 기억하기 어렵지!」
리카코 선생「단어장이라든가 자주 쓰지~어떡하면 기억할 수 있으려나~」
카나코 선생「거기부터 들어가?(웃음)」
리카코 선생「지도해갈까나!」
카나코 선생「그렇지! 지금 꽤 의문형이었는데 괜찮으려나?(웃음)그럼 선생님,뜨거운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안녕하세요소로! 너 영단어 따위로 재시험이라니 좀 무르지 않아?」
카나코 선생「요소로…」
리카코 선생「너 있잖아,방 벽에서 한결같이 영단어를 읽으라고!」
카나코 선생「요소로…(눈물)」
리카코 선생「그렇게 매일 영단어를 읽고 기억하라고! 그런 안녕하세요소로 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네! 잘 받았어요!」
리카코 선생「이거 정말 정답인지 좀…」
카나코 선생「엉덩이 팡팡이 영어로 하면 뭐려나?」
리카코 선생「모르겠어,Hip?」
카나코 선생「Hip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맞으려나(웃음)」
카나코 선생「벽에서 영단어야(웃음)」
리카코 선생「벽에 하얀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영단어를 써서…」
카나코 선생「엄청 무서운데(웃음)I have a pen! penpenpenpen!! 무서운데에!(웃음)」
리카코 선생「이어서 가자구요!」
최근 스마트폰을 사주셔서 공부에 조금 지장이 생겼어요. 이대로라면 스마트폰을 몰수당해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Next step 남자/14/홋카이도
카나코 선생「그럼 안 되지!」
리카코 선생「이제 버리라구! 스마트폰!」
카나코 선생「버려(웃음)그래도 막 사주셨으니 말이야 돈 많이 내고 사주셨다구요~」
리카코 선생「어렵네에! 그럼 바로 킹쨩 선생님,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이봐! Next step! 네 부모님이 말야,일한 돈으로 어떤 마음을 품고 그 스마트폰을 샀는지 아냐고?! 응? 너 그렇게 스마트한 책[각주:1]이 좋다면 얇은 책이라도 읽어! 얇은 책이 뭐냐…소,소설,얇은 책…신문이라도 읽어 짜샤아아!! 자 그럼 뒤돌아서! 그런 Next step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위험해애! 엄청 체육 계통이잖아!(웃음)무조건 죽도 갖고 있잖아!」
카나코 선생「그래도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죽도로 쓰다듬듯이(웃음)이런 말 들으면 열심히 해!」
카나코 선생「확실히 그래,좋은 데 써줘! 확실히 유익한 얇은 책을 말야(웃음)」
리카코 선생「얇은 책도 여러 가지 있으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이어서는! 역시 여기선 있지,리캬코 선생님!」
리카코 선생「뭐 어쩌면 킹쨩 선생님 쪽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구?」
카나코 선생「아니아니아니 정말,그건 정말,그럴 수가」
리카코 선생「아주 싫지도 않은 느낌(웃음)」
전 5th 라이브가 끝나면 대학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진행하는데요, 공부할 마음이 샘솟지 않아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Tk 남자/17/시즈오카현
리카코 선생「뭐,그래도 안 된다구 5th 라이브 보고 열심히 한다고 했으니까~」
카나코 선생「끝났으니까 지금쯤 할 마음이 활활 불타야 할 때니까 말야! 그럼 할 마음을 꺼내주기 위해서도 있지,리캬코 선생님,학생지도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Tk! Aqours 라이브 봤는데 공부 열심히 못 한다든가 그런 명분으로 안이한 말 한다고! 대학 붙을 때까지 Aqours 라이브 오는 거 금지니까 말야! 알았어!?」
카나코 선생「괴로워…」
리카코 선생「열심히 하라니까! 자 그럼Tk 뒤돌아서! 그런 라디오 네임「Tk」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열심히 할게요!!…Tk 군에게 부과된 과제는 꽤 엄하네요~(웃음)」
리카코 선생「그래,Aqours 끊기야(웃음)」
카나코 선생「Aqours 끊기는 이거 끈기 내지 않으면 꽤 엄하지요ー(웃음)열심히 해서 확실히 붙으면 만나러 와주시라구요!」
리카코 선생「그때까지는 DVD 보기도 금지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우와ーー! 확실히 팬으로 있어 줄지 불안해졌어…(웃음)
리카코 선생「확실히,그럼 됐어(웃음)」
카나코 선생「됐구나!(웃음)그럼 됐어 해방!(웃음)」
리카코 선생「그럼 다음은 킹쨩 선생님이 갈까요?」
제 고민은 매번 똑같은 기호인 옷만 사버려요. 그래도 옷으로 모험할 수 없어! 그래서 언제나 똑같은 기호인 옷! 그렇게 용기 없는 저를 마음껏 학생지도해주세요.
그립퍼 남자/19/사이타마현
카나코 선생「그런가ー용기를 내고 싶다는 말이려나?」
리카코 선생「그럼 등을 밀어주면 되려나? 킹쨩 선생님! 학생지도,부탁해요!」
카나코 선생「너 말야,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어? 노진구야! 어? 스티브 잡스야? 아 그래도 스티브 잡스는 하루하루 선택하는 뇌를 쓰지 않도록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 같은데,너 그 정도로 머리 좋다는 말이야? 응!? 등을 밀어줬으면 한다면 등이 열린 옷 입어라! 짜샤! 엉덩이 꺼내!」
리카코 선생「네,꺼냈어요…」
카나코 선생「그런 그립퍼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네~~!」
카나코 선생「왠지 새로운 인격이 나와버렸어요!(웃음)」
리카코 선생「좋네,나 좋아해! 나도 꾸짖음 받고 싶어!」
카나코 선생「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토막지식 같은 말을 해버렸어…!」
리카코 선생「상세해!(웃음)」
카나코 선생「그래도 이렇게 다음 라이브는 있지,T셔츠도 조정해서 등 열린 거로!(웃음)그 정도로 대담히 사는 편이 좋다구요!」
리카코 선생「확실히 모험해가죠!」
카나코 선생「인생 모험! 그러니 계속해서 여기「학생지도」는 리캬코 선생님과 킹쨩 선생님이 질타 격려해줬으면 하는 걸 기다려요!」
리카코 선생「그다음에 란티스 마츠리이기도 하고 말야,눈 깜짝할 새지! 역시 2days는 빠르네!」
카나코 선생「빨라! 이번엔 투어가 아닌 메트라이프 돔이어서 말야,왠지 눈 깜짝할 새에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
리카코 선생「그지! 투어 첫날이나 마지막 날에 그런 마음 들지! 여러분 정말로 고마웠어요~! 그럼 오늘 수업을 하고 싶어요! 그럼 칠판을 쓸게요!」
카나코 선생「호ー이! 왠지 칠판이 검어진 것 같아!」
리카코 선생「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카나코 선생「세심한 발견!」
리카코 선생「혹시나 새롭게?」
카나코 선생「새로워 보이지!」
리카코 선생「네,그럼 칠판을 낭독할게요! 하나둘!」
두 사람「쟈카쟝!!」
리카코 선생「여기 Aqours LOCKS! 정규수업! 게시판에 도착한 글을 한 사람이라도 많이 소개하기 위해서 쟈카쟝스타일로 소개해가요.」
카나코 선생「마침 5th 라이브 감상도 많이 도착한 것 같으니까요,척척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라이브 참가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주로 극장판 곡을 선보이셨지요. 그중에서 제가 매우 굉장하구나아 싶었던 곡은 Next SPARKLING!!이었어요! 실제로 공연장에서 무지개를 피우고,그 속에서 Aqours 여러분이 웃으면서 노래하는데, Aqours 라이브에 와서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리카코 선생「란!」
두 사람「토쿄도 17세 남자 라디오 네임「카미쿠로」의 글!」
카나코 선생「과연 그렇지,Next SPARKLING!!은 제일 마지막 곡이지!」
리카코 선생「이번엔 뭐니뭐니 해도 여러분이 깜짝 선물로 무지개를 만들어줬어!」
카나코 선생「그렇다구요! 앙코르 때부터 밝았으니 말야,AZALEA가 앙코르 직후 처음이었는데요,제일 맨 처음으로 봤을 때 정말로 깜짝 놀랐어!」
리카코 선생「나도 깜짝 놀랐어!」
카나코 선생「AZALEA라서 미안하다든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웃음)」
리카코 선생「객석마다 색을 바꿔서 무지개를 만들어줬지!」
카나코 선생「단결력 굉장해!」
리카코 선생「정말로!」
두 사람「쟈카쟝!」
카나코 선생「이야 정말로 굉장했어!」
리카코 선생「지금까지 말야 해외라든가 그런 데서는 그런 깜짝 선물이 있었지만,일본은 처음이었으니까!」
카나코 선생「이거 정말 재팬의 저력을 드러내 보일 때야! 그러면서.어떻게 모두 연계한 걸까?」
리카코 선생「어떻게 했을까,누군가가 전단지라든가 만들어준 걸까? 그렇더라도 굉장하지!」
카나코 선생「그건 모두 자랑해도 돼! 우리가 만들었다고 해!」
리카코 선생「우리에게 보여주려는 마음이 전해졌지!」
카나코 선생「정말로 감동해서 울뻔한 걸 견디면서! 특히 넥스파가 그랬지!」
리카코 선생「눈물을 참느라 필사적이었어!」
카나코 선생「빨리 영상으로도 보고 싶네!」
리카코 선생「객석도 비췄으면 하네!」
카나코 선생「부탁해ー요!」
리카코 선생「네,계속해서!」
이번 라이브는 연속으로 놀라웠어요! 설마 두 번째 곡부터 스릴링 원웨이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해서 완전히 방심했어요.3학년이 차를 운전하거나 CYaRon!이 꽃을 피우거나, 2학년이 양산을 쓰는 등 연출 부분도 볼만한 곳이 많았어요
리카코 선생「란!」
두 사람「효고현 20세,남자 라디오 네임「시오티」의 글!」
리카코 선생「그렇다구요 모두 세트 리스트에 깜짝 놀라지 않았으려나!」
카나코 선생「우리도 맨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는걸! 반대의견도 꽤 많았달까(웃음)『스릴링 원웨이,모두 알고 있으려나?』같이(웃음)」
리카코 선생「그렇지! 그래도 역시 드높았지!」
카나코 선생「스릴링 원웨이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는걸!」
리카코 선생「그리고 장식이라든가 굉장했지! 3학년 차가 굉장하지 않았어!?」
카나코 선생「그거 부러워~!」
리카코 선생「우리도 그거 타고 싶었지!」
카나코 선생「양산도 좋았다구!」
두 사람「쟈카쟝!」
카나코 선생「우리 1학년은 인력거로 모두의 사이를 지나갔는데,한창 그럴 때 위에서 2학년이 춤추는 모습을 지켜봤어!」
리카코 선생「그렇다구요~! 양산 큰일이었지~!」
카나코 선생「어땠어? 양산은 어려워?」
리카코 선생「리허설 때 박쥐양산이 돼버리고 말야! 그걸 사이토 슈카가 있지『리카코는 양산을 쥐여주면 재미있어!』라든가 여러 가지 말을 했는데,그런데 사이토 양 실제로 양산을 2번 부숴버렸다니까요!」
──솔로 아티스트데뷔 축하합니다!! 캐릭터가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하는 지금 심경은 어떠십니까?
아이다 리카코:고마워요! 성우를 축으로 일하게 되어서 앞으로 캐릭터 송이 등을 부르더라도 솔로로 데뷔하는 건 전혀 상정하지 못해서 굉장히 놀랐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에요.
──솔로 데뷔에 팬 여러분의 경사스러운 반향도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다 리카코:처음으로 “솔로 데뷔해요!”라고 발표한 날은 여러분도 이렇게 빨리 데뷔할 줄은 몰랐을 테니 제법 놀란 분이 많았겠지요.그래도 굉장히 기뻐해 주신 분도 많았어요.
──성우 님으로서는 완전히 배역이 되어서 노래할 것 같습니다만,이번 작품인 EP에선 아이다 리카코 양으로서,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요
아이다 리카코:역시 캐릭터로서 부르는 노래와 자기 자신으로서 부르는 노래는 전혀 다르구나 그렇게 실감했어요.지금까지는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 캐릭터의 심정을 통해서 노래해서 자신이 속으로 헤매는 일이라든가 그런 일은 없었는데요,이번엔 처음으로 자기 자신으로서 노래할 때,자기 자신의 개성을 찾는 작업이 어려웠지요.자신과 마주 보면서 녹음했어요.
──어려웠겠군요.자기 자신이 되면 난이도가 오르는 형태인가요.
아이다 리카코:난이도라기보다 자신감 문제인 것 같아요.캐릭터로서 노래할 때는 오랜 세월 함께한 캐릭터여서 제 안에도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될지가 틀이 잡혔지요.그 덕택에 자신감으로 이어지는데요,이번엔 0부터 시작해서 1부터 만들어내는 부담과 즐거움이 컸어요.
──제목『Principal』은 주요하다는 의미입니다만,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정했는지 가르쳐주세요.
아이다 리카코:『Principal』이란 말이 가사 속에 있는데요,그 낱말 의미를 검색하니 굉장히 근사하구나ー그렇게 훨씬 전부터 생각해서.저 스스로,자신이 주역이라든가 그런 유형이 아니어서 지금 자신에게 부족한 것과 자신감을 품고 선두에 서는 의미를 담아서 이『Principal』로 정했어요.
──제목은 악곡이 완성되기 전에 만들어졌나요.
아이다 리카코:악곡을 제작하던 도중이었지요.아직 그다지 곡이 갖춰지지 않은 가운데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는데요,점점 곡이 모두 모여가는 가운데 여러분과 상담하면서 정했어요.
──『FUTURE LINE』은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디는 모습이 선명히 쓰인 악곡이고 아이다 양 자신이 그 처지인 것 같습니다.독자 여러분 중에서도 새로운 한 걸음을 시작하고 싶어도 헤매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그런 분을 위해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디는 요령 등이 있다면 가르쳐주시겠나요?
아이다 리카코:전 스스로 결단을 내리려고 해요.좋건 나쁘건 앞뒤를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어서 해보지 않으면 모르고,해보고 안 되면 다시 그때 생각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려고 해요.그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잖아요.그러니 장래 일도 중요하지만요,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뭐든지 도전한다! 그런 자세군요.
아이다 리카코:네.해보면 새로운 동료와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든가 떠받쳐주는 사람이 나타날지도 모르고요.그런 자세가 중요하지요.
──MV는 꽃이 많은 방에서 아이다 양이 노래하십니다.이런 MV로 하자는 생각은 아이다 양이 제안하셨나요?
아이다 리카코:MV는 여러분이 함께 의논했지요.비교적 저란 사람을 알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느낌이란 주제였어요.약간 생활감을 내기 위해서 달리는 장면이나 물을 마시는 장면을 집어넣는다든가.그렇게 생활감도 들면서 평범한 여자가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나가는 이미지로 만들었어요.
──특히 인상에 남은 일화가 있습니까?
아이다 리카코:MV는 이틀간 촬영했는데요,첫째 날이 비바람이 굉장해서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폭풍우를 만나면서도 웃으면서 노래하는데(웃음)날아갈 뻔했어요…!!
──상당히 힘든 촬영이었군요…!
아이다 리카코:그렇지요.좀 힘들겠네 그렇게 되어서 재조정하고 다시 녹화해서 첫째 날 영상은 거의 쓰지 않았어요(울음).
──덧붙여서 꽃이 많은 장면은 실내에서 촬영하셨나요?
아이다 리카코:꽃 장면은 실내여서 괜찮았어요!
──그건 다행이군요.꽃에 둘러싸인다는 건 여성만의 동경인 것 같습니다만,어떠셨습니까.
아이다 리카코:제 안에 꽃과는 인연이 없는 것 같아서요…(웃음)그래서 여성스럽게 찍어주셨구나 싶어요! 역시 꽃이 있으면 그게,누구든지 예쁘게 보인달까…(웃음)
꽃한테 도움을 받았지요.감독님도 여성분이어서 색감이나 세트 등이 여성만의 시선으로 짜주셔서 굉장히 고운 MV로 완성되었어요.
──3번째 곡『아즈라이트블루』는 WEAVER의 스기모토 씨가 작곡에 참여하셨습니다.현악을 기조로 한 매우 멜로디 라인이 아름다운 넘버지요.스기모토 씨한테 악곡을 받아보고 어떤 이미지가 들었습니까.
아이다 리카코:정열적이구나 그런 식으로 느꼈어요.편곡이 더해져서 분위기도 변해가고.더욱더 끌어들일 수 있는 분위기인 곡으로 완성되었구나 싶어요.스기모토 씨에게 곡을 써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WEAVER 분들 곡을 많이 듣게 되었지요.팝스러운 곡이나 상쾌한 곡 등 근사한 곡뿐이어서 어떤 곡을 써주실까? 그렇게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렸어요.
──악곡을 들었을 때,별이 내려오는 듯한 이미지가 샘솟았습니다!
아이다 리카코:아ー! 과연.확실히 절정부도 그런 상쾌감이 들지요.
──가사 속에 있는「물방울 베일이 쌀쌀한 말로 아스팔트를 두드려」는 비를 표현한다고 느꼈습니다만,아이다 양은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아이다 리카코:저는 이 곡에서 푸른 색감을 느꼈어요.그리고 물 이미지도 있구나 싶었는데,그걸 전하려고 이런 가사로 마무리했어요.
──아이다 양 의견을 받고서 가사가 구성되어갔군요.
아이다 리카코:맨 처음에 가사는 기초로 만들어주셔서 제목도 달랐는데요,굉장히 좋은 악곡이라 아무래도 제 안에 고집이 있었어요.맨 처음엔 식물 같은 이름이었는데요,저는 아무래도 푸른색이나 물 이미지가 강해서 제목을 바꾸어주셨어요.
가사도 여러 가지 이야기하며 복습도 했는데요.이 가사는 누군가와 내가 아니라 자신의 주관을 나타낸 곡으로 만들고 싶어서.제 안의 망설임과 갈등,누군가에게 상처받는다든가,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마음을 나타내고 싶었지요.
──「있잖아 어째서일까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도 이 별 위에선 물거품처럼 보이는데」이 가사는 표현이 매우 시 같습니다만,여기서 아이다 양 창법도 애달프고 근사합니다.
아이다 리카코:고마워요.그렇지요,저도 그렇게 느꼈어요.모두 누군가를 생각하지만,그 마음은 전해지지 않기도 하지요.그런 일이 있지ー그렇게 생각하면서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그런 본심은 전해지지 않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노래했어요.굉장히 곡이나 가사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그래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의 약한 부분이 굉장히 나타나는구나 싶고.
──4번째 곡『네가 준 빛』은 3번째 곡『아즈라이트블루』가사를 쓰신 마에다 씨가 담당했습니다.이 악곡은『아즈라이트블루』와는 대조적인 악곡이군요.
아이다 리카코:이 곡은 실제로 자신 심정으로 치환해서 노래했어요.여기에 다다를 때까지 정말로 많은 분에게 떠받히면서 여기까지 나아가며 올 수 있었구나 싶어서 그런 마음을 생각해냈지요.
──「혼자 거리 속에서 고개 숙일 때도 그래도 눈동자를 감으면 똑바로 격려할게요 그런 목소리가 들려와」그런 가사가 있습니다만,이런 마음과 겹칠 때 자신을 격려해주는 사람은 역시 팬의 목소리가 중대합니까?
아이다 리카코:중대하지요.팬의 목소리는 엄청나게 받침이 되지요.편지라든가 그런 것도 읽는데요,“좀 더 자신감을 품어도 돼”라든가,“하고 싶은 일을 해도 돼요”“우리는 따라갈 뿐이니까” 등 그렇게 써주셔서.침울해질 때라든가 그럴 때 그런 편지를 읽고 “그래,열심히 해와서 다행이구나” 그렇게 느껴요.그런 분들이 꼭 들어주셨으면 해요.
──EP 5번째 곡『I will』은 마지막에 어울리는 감격의 눈물이 나는 악곡이군요.개인적으로 영화 엔드 롤에 띄우고 싶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다 리카코:고마워요! 맨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장대하고 어른스러운 발라드라는 인상이 들었어요.과연 자신이 노래할 수 있을지,제 지금 경험치로 이 곡을 노래할 수 있으려나 그런 불안이 들었어요.가사가 붙은 순간에 이 곡을 친근히 느낄 수 있었달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꾸밈없는 지금 자신으로서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괴로운 일이나 즐거운 일을 생각해내면서도,그런 것도 포함해서 지금 자신이 있다면서.그런 마음도 껴안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에요.
──작사는『ORDINARY LOVE』를 담당하신 Satomi 씨가 참가하셨습니다.이쪽도 또 다른 접근 방식을 쓴 가사군요.
아이다 리카코:그렇지요.굉장히 대조적으로 보여서 조금 닮은 부분도 있는 곡이려나 그런 식으로 느껴요.
──「네가 있어」이 가사가 중점이 된듯하군요.
아이다 리카코:네.「네가 있어」이 말은 팬과 주위 다양한 중요한 사람을 위해서 보은하는 마음을 담아서 노래해 드렸어요.
──『I will』은 수록곡 중에서도 특히 음조가 높은 악곡입니다만,노래할 때는 어떠셨습니까.
아이다 리카코:비교적 노래하기 쉬웠지요.외치는 느낌의 높은음이 아니어서 부드럽게 뒤덮는듯한 이미지로 바싹 붙는 것처럼 노래했어요.
──「그때와는 다르게 지금 지켜야 할 게 있으니까」그런 가사가 있습니다만,아이다 양에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아이다 리카코:솔직히 지금까지 그렇게 없었달까,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지금은 아이다 리카코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게 일하게 되었으니 지금은 아이다 리카코라는 이름을 제일 중요히 여겨야겠지요.자기 자신을 중요히 여긴다.그게 주위 분들을 향한 보은이 아니려나 싶어서.
아이다 리카코가 고른 악절
──UtaTen은 가사 사이트이니 수록곡 중에서 1곡 골라주신 마음에 든 악절을 가르쳐주세요.까닭도 부탁합니다.
아이다 리카코:『FUTURE LINE』「지금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세면서 내디디자」를 좋아해요.이루고 싶은 꿈을 세면서 이 말이 제 마음속에 남아서.꿈은 하나가 아니어도 되는구나 그런 마음이 들어서 앞으로도 하나로 제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내세워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성우 활동도 있습니다만,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걸 전해가고 싶습니까?
아이다 리카코:성우라는 일도 축으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노래해가고 싶어요.어딘가 성우라는 일과 아티스트라는 일을 서로 연결해가고 싶어요.
──마지막으로『Principal』이 아이다 양에게 어떤 한 장이 되었는지와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아이다 리카코:물론 맨 처음 작품이기도 해서 평생 저한테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되었어요.지금 저 자신은 겉꾸미지 않았달까요,좋은 의미로 색깔이 없는 있는 그대로인 저를 표현한 한 장이에요.앞으로 다양한 곡을 노래해가고 싶은데요,여러분에게 척척 새로운 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에 도전해가고 싶어요.신경쓰지 않고 응원해주신다면 기뻐요.
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을 맡고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 멤버로서 일약 인기 성우 대열에 낀 아이다 리카코.아티스트데뷔 제안을 받고 설마 자신이 그렇게 놀랐다고 한다.
어릴 때는 소극적이고 수업 중에 손을 들지 못하는 유형.그러나 취재 현장에서는 그런 점은 느껴지지 않는 사근사근한 웃음과 냉정히 자신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시점이 동거한다.
인터뷰에서는 예능계에 흥미를 품은 계기부터 정말 좋아하는『은혼』과의 만남,『러브라이브! 선샤인!!』과 최신작『센류 소녀』때 경험을 되돌아봐 주었다.
모든 경험이 지금 리카코를 만들었다.그래서 범위를 넓히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촬영 중,우연한 순간에 보인 근심하는 아름다운 옆얼굴에 아이돌 이미지와는 또 다른 높은 잠재력을 느꼈다.아티스트 아이다 리카코는 어떤 색채를 머금어갈까?
촬영/스다 타쿠마 취재・글/하라 츠네키 제작/언팬
스타일링/모리 슌스케(Hifumi,inc.) 헤어메이크/카토 유이(fringe)
아이다 리카코로서 자신은 어떤 개성을 품었을까
―아티스트데뷔는 어떤 경위였나요?
사무소가「이런 이야기가 있는데,어쩔까? 잘 생각해둬~」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주셔서.솔직히「설마…!」그런 느낌으로 깜짝 놀랐어요.
―자신의 데뷔는 상상하지 못했다?
상상하지 못했어요.지금까지는 그룹(『러브라이브! 선샤인!!』Aqours)일원으로서 노래해왔으니,물론 즐겁지만요,동시에 무대에 서는 부담도 느껴서 설마 나 혼자서 할 수 있게 되다니 싶었어요.
―도전해보려는 마음은 곧바로 굳어졌나요?
그렇지요! 모처럼 제 이름을 대주셨으니 거절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녹음은 좋아하는데요,연기 연장선 같은 형태로,노래로 표현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워요.노래를 통해서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을 찾아내는 듯한 감각이랄까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반대로 캐릭터를 짊어지지 않고 노래하게 됩니다만,그런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그게 제일 고전한 부분이지요….
아이다 리카코로서 자신은 어떤 개성을 품었을까 그렇게 고민했고요,정말로 0부터 만들어낼 수밖에 없었어요.다른 사람한테 의견을 받기보다는 자기 자신 속에서 차분히 마주 보고 생각해간 느낌이에요.물론 제작진분과 상담한 부분도 있지만요.
―노래는 예전부터 좋아하셨나요?
그렇지요.노래방이라든가도 흔히 갔고요.장르보다는 시바사키 코 씨나 야나기나기 씨,EGOIST 분들처럼 노래소리에 투명감이 있는 아티스트분들 곡에 끌렸던 것 같아요.이건 정말 동경에 가까워서 데뷔하면 그런 악곡에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적잖이 있었어요.
―여성보컬 악곡을 좋아하시는군요.
기본적으로는 그럴지도 몰라요.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분야 중에서 들었는데,새로운 음악 기호를 개척하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어요.
아티스트데뷔가 정해지고 나서 공부도 겸하여 여러 아티스트분들 악곡을 듣게 되었지요.
―업무라 친숙하지 않은 장르를 노래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만,그런 경우는 어떤 접근을?
받은 곡을 한결같이 철저히 듣고 제 안에서 메시지성을 찾아내서 구현시켜요.거기서 잘 어울리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니,악곡에 바싹 붙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하도록 유의해요.
―초등학생 때 로스앤젤레스에 살았던 시기도 있는듯합니다만,당시엔 서양음악을 듣기도 했습니까?
그게 전혀 안 들었어요(웃음).저쪽에서도 쭉 일본 악곡만 들었고,처음으로 아티스트란 존재를 의식한 사람이 하마사키 아유미 씨.
마침 베스트앨범이 크게 인기를 얻은 타이밍이어서 하마사키 씨만의 가사와 세계관,창법에 굉장히 영향을 받고「멋지네에!」그렇게 느꼈어요.
저에게 음악성의 원점은 하마사키 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은혼』을 만나고「좀 더 홀가분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아이다 양 자신은 아이 때 어떤 성격이었습니까?
로스앤젤레스에 가기 전에는 소극적이고 수업 중에 손을 들지 못하는 건 물론,자기소개조차도 더듬거려버리는 유형이었어요.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어른에게 존댓말을 썼고요,주위 시선을 의식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못 하고.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해방되었달까,단련된 부분이 상당히 있었어요.
―환경 변화가 커다란 사유였나요.
그렇지요.영어를 그다지 못 하는 채 현지 학교에 들어가게 되어서 사전을 한 손에 들고 등교했는데요,모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말로 모르겠어.「무슨 말일까…」쭉 그렇게 생각하고(웃음).어지럽게 변하는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능력을 길렀어요.
―씩씩함이 몸에 배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살아가자!」같은 기분 전환도 잘하게 되었어요.음악 공부는 어릴 때부터 거의 한 적이 없어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건『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네요.
―음악 지식 0으로 지금까지 활약하신 것도 아이다 양만의 환경적응력이 발휘된 걸까요?
아뇨! 저만의 힘이 아니에요(웃음).그래도 어떤 일이라도 시작해보는 게 제일이라 생각하고요,어차피 한다면 끝까지 즐기고 싶은 유형이어서!
―예능계에 흥미를 품은 건 몇 살 때였나요?
1살 정도부터 텔레비에 매달려서『미소녀 전사 세일러문』『달빛 전설』을 쭉 노래하거나,SMAP 분들 활약에 눈을 반짝였는데,철이 들었을 때는 어쩐지 동경했던 것 같아요.특별히 근거도 없이「언젠가 나도 이렇게 되겠지」라면서.
―막연한 인생 목표였다.
다른 길을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이쪽 업계를 노렸는데요,일을 받을 때까지는 힘들기도 했어요.연기에도 흥미가 있어서 무대에 출연하기도 하고,성우로서 기술을 배우게 된 건 지금 사무소 양성소에 들어가고 나서예요.
―본디부터 성우에 흥미가 있었나요?
애니메이션『은혼』을 정말 좋아했어요! 취미도 없고 자신에게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도 모르게 된 시기에 이따금 텔레비를 켜면 방송하고.좋은 의미로 그저 시시한 에피소드였는데요(웃음),그게 저에게 없는 점이어서 굉장히 끌리고 빠졌어요.
―정다운 이야기도 섞으며 코미디는 철저하게 힘껏 휘두르는 점도『은혼』의 매력이지요.
그렇다구요(웃음).「이렇게 즐거운 게 있구나! 뭐야,좀 더 홀가분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고요,구원받았어요.성우라는 직업을 의식한 것도 그때였어요.그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즐겁지 않을까 싶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덕택에 무대에 품은 공포감도 없어졌다
―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으로서 일약 각광을 받았습니다.
제가「성우 길을 걷고 싶어」라고 말했을 때,가족과 친구는「괜찮아?」라고 느꼈을테고요,걱정해줬을 거예요.
그래서『러브라이브! 선샤인!!』오디션을 받았을 때는 쭉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결과를 내서 보은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어요.그만큼「축하해」라고 말해주고.
―커다란 무대에 설 기회도 늘었을 것 같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정말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라이브를 많이 거듭하며 무대에 서는 공포감도 없어져 갔어요.물론 긴장은 되지만요,지금까지 해온 일이 경험으로서 자신 안에 있다고 느껴져서 가슴을 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마이크 앞에서의 연기도 성장으로 이어졌다?
물론이죠.처음 맡는 중요한 역에 녹음 때는 떨었는데요,사쿠라우치 리코라는 배역에도 굉장히 애정이 엄청 커다래서 어떻게든 그 아이다움을 발휘하고 싶은 마음가짐으로….「똑똑히 세상으로 배웅해주고 싶어!」이런 마음이 엄청 강해서 단단해진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후시녹음은 즐거웠지요.제가 목소리를 맡은 영상이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고「앗,살아있어!」그렇게 느끼는 순간이 행복해요!
―현장에서 제작진이 해준 말 중에 인상에 남은 말은?
리코는 청초한 여자아이인데,가끔 덜렁거리기도 하는데요,그런 장면에서 음향 감독님이「코미디,어울리네」라고 해주셔서 굉장히 격려받았어요.『은혼』을 동경해서 이 세상에 들어왔으니,이만큼 기쁜 말이 없어요!(웃음)
―언젠가는 코미디주체인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도?
굉장히 있어요! 박자감 빠른 코미디 연기는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고 느끼는 한편,그것까지 구사할 수 있다면 연기자로서 한 층 더 높은 무대로 갈 수 있을 것도 같아요.오와라이게닌 분들을 봐도 느끼는 점인데요,사람을 기술로 웃기는 건 정말로 어렵지요.
―웃길 때는 모자란 쪽과 태클을 거는 쪽,모두 중요하지요.아이다 양은 어느 역에 어울린다고 느낍니까?
어떨까요…? 주위에선 자주 모자라다는 말을 듣는데요,일부러는 못 한다구요.그래서 태클 역 쪽이 좋아요! 저 자신은 견실한 사람이라고 여겨서 태클 기술을 갖춰서 약삭빠르게 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은 있어요(웃음).
―현장에서 선배 분 태클 연기를 참고로?(웃음)
기회가 있다면 꼭!
선배라면 TV 애니메이션『센류 소녀』(아이다 양도 오츠키 코토 역으로 출연)후시녹음 현장에서(주역 유키시로 나나코 역)하나자와 카나 씨가 굉장히 표정이 풍부한 연기를 하시고,마이크 앞에서도 자신이 캐릭터에게 바싹 붙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에 남았어요.
표정이 더욱 목소리를 살린다고도 느꼈고요,저도 더욱더 마이크 앞에서 표정을 드러낼 수 있도록 힘내고 싶어요.
가사를 받고「하타 아키 씨는 전부 꿰뚫어 보시는구나」
―이번 1st EP『Principal』에서 아이다 양이 제안하신 점은?
기본적으로는 창작자분에게 맡기고,희망 등도 드러내게 해주시며 모아주신 형태예요.맨 처음에 제작한 곡이 두 번째 트랙『ORDINARY LOVE』예요.TV 애니메이션『센류 소녀』엔딩 테마여서 작품을 떠올리며 노래했어요.
―가사도 배역에 바싹 붙은 이미지입니다.
게다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바싹 붙었어요.일상적이고 굉장히 친해지기 쉬운 이미지여서 기를 쓰지 않는 느낌도 좋구나 싶었어요.멜로디도 데모를 받은 단계 때는 멋진 인상이었는데요,그다음에 작품에 바싹 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뒤덮고.
첫 번째 곡 곡 녹음이어서 제작진 분과도 상당히 서로 이야기하며 진행했어요.
―특별히 유의한 점은?
평범한 캐릭터 송 노래와 차이를 두는 점일까요….지금까지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이렇게 하면 좀 더 아이다 양 자신이 노래하는 것처럼 들릴 거야」라고 조언을 받았어요.
―리드곡『FUTURE LINE』은 어떠십니까?
맨 처음에 들었을 때,팝스러운 멜로디 속에 여성답고 우아한 이미지를 느꼈어요.지금 제 심정을 솔직히 표현했기에 “그저 밝은 곡”이 아니라 불안과 망설임이란 약함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요.그러면서 내디뎌가자고.
―MV를 촬영한 마츠나가 츠구미 씨도 Twitter에「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주제로 연출했다고 올렸습니다.
그렇지요.그래서 달리는 장면이 많거나,발 주변에 다가간 장면이 많기도 해요! 정말로 근사한 영상을 완성해주셨어요.
―작사를 담당하신 하타 아키 씨와도 이야기를?
아뇨,저한테는 특별히 전하지 않았어요.전진하는 주제로 써주셨는데요,가사를 읽고 놀랐어요.전부 꿰뚫어 보는구나 하고 (웃음).
솔직한데 하타 씨다움도 확실히 느껴지고.「좋아해요,라고.」나「가고 싶,네.」처럼 쉼표가 들어간 부분도 전 궁금하네요.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서.
―확실히 메시지성을 강하게 느끼지요.
그리고「지금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세면서 내디디자」이 악절이 계속 머리에 남았는데.
저 스스로,「꿈은 하나여야지」약간 그렇게 생각해버린 부분이 있구나아 싶어서.앞으로는 여러 가지 꿈을 찾으면서 이뤄가고 싶어졌어요.
―이전에 사진집『R.A.』를 내셨을 때도 “성우니까” 그렇게 직함에 구애되지 않고 도전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그것과 가까운 이미지일까요?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요.어떤 일이 있어도 도전을 그만두면 거기에 익숙해져 버리고요,언제나 마음을 활성화해가자고 생각해요.
―『FUTURE LINE』은 악곡으로서 노래하기 쉬운지?
굉장히 노래하기 쉬운 음조라 작곡 미츠마스 하지메 씨,편곡 EFFY 씨 두 사람이 저를 생각해서 만들어주셨구나 싶고.하타 아키 씨도 포함해서 Aqours 때도 데뷔곡(『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만들어주신 분이어서 정말로 마음 든든했고요,강한 유대도 느꼈어요.
「솔직하게 웃을 수 있는 건 지금에 충실하기에」
―세 번째 곡『아즈라이트블루』는『ORDINARY LOVE』의 길목 일상풍경에서 돌변해서 환상적인 세상이 펼쳐집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직감적으로 확 끌린 곡이었어요.곡 분위기와 가사가 저 자신과 가까워서「이렇게 접근하고 싶어」그런 구상이 명확하게 있었어요.그래서 이 곡은 제목과 가사도 제안하게 해주셨어요.
―어떤 제안을?
곡 전체가「푸른색」과「물」이미지라서「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주관을 소중히 여기는 이야기」.누구든지 지닌「다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부분」을 파고 들어갈 만한 소재로 만들고 싶었지요.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애달픔,그렇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그런 부분은 공감해주실 분도 많지 않으려나 싶어서.
―그래도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네.미완성된 자신도 받아들이고 앞을 향해요.역시 앞을 향해서 내디뎌가는 점이 이번 1장의 커다란 메시지이니.
네 번째 곡『네가 준 빛』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준 친구와 가족을 생각해내며 노래했어요.
―「사실은 불안해서 어쩔 수 없었던 날도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등을 밀어줬어」그런 악절도 있군요.
정말로 많이 떠받혔구나 싶어서….제가「이런 가사로 만들어줬으면 해」그렇게 이야기하진 않았는데요,지금 마음에 딱인 가사가 올라와서 그대로 녹음하고.지금 어떤 솔직한 마음을 밖으로 드러내면 좋지 않으려나 그런 느낌으로 밝은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을 꾸미는 넘버가『I will』입니다.
마지막은『ORDINARY LOVE』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역시 이 곡이려나아 해서.쓸쓸히 끝나는듯이 보이면서「다시 지금부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자구」,「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지 않으려나?」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실 수 있는 곡이려나 싶어요.
―이 곡도 아이다 양 자신과 서로 겹치는 부분이?
그렇네요.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즐거운 일,괴로운 일,슬픈 일,전체를 생각해내며,또한 지금 자신이 있으니까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했어요.
가사 중에도 만남으로 변화해가는 운명에 따라서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노래하는데요,지금 저도 틀림없이 그래.
「솔직히 웃을 수 있는」건 지금에 충실하기 때문이에요.
―『Principal』에는 아이다 양 지금 마음과 동조하는 말이 가득 찼군요.앞으로 작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다만 지금은 프로 분이 똑똑히 가사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구상이 전혀 안 되어서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웃음).그래도 가사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보내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네요.
―도전해보고 싶은 악곡 방향성도 보였습니까?
깔끔한 어쿠스틱 곡을 해보고 싶은데요,누군가가 악기를 연주해주면서 노래하거나….스스로 손수 연주하기는 힘들어서(웃음).여러 가지 방향성인 악곡에도 도전해보고 싶은데요,정말로 여러 가지 꿈을 좇아가고 싶어요.그러면서 분명 자신의 가능성도 더욱 보여갈 테니까.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지금은 하여간 모든 걸 받아들이고 씹어 삼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도록 항상 주의해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한없이 무색투명에 가깝지만요,역으로 말하면 그「무색」인 점도 자신의 개성이려나 싶고.앞으로 솔로 활동을 해가면서 여러 가지「색」을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었으면 해요.
―아이다 양 자신이 지금 일하는 현장에서 특히 소중히 여기는 점은 무엇입니까?
만남이지요.전「일생에 한 번」이란 말을 좋아하는데.애초에 톱니바퀴 하나가 어긋나서 만나지 못한 분도 많겠지요.특히 긴 작품에선 즐겁게 할 수 있는 쪽이 좋은 게 당연하니 가능한 한 마음을 열려고(웃음).그렇지만 저 자신은 낯가리니,그건 앞으로 풀 과제기도 해요.
8월 8일 출생.토쿄도 출신.O형.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을 맡고,같은 작품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로서도 활동.2018년 11월 Aqours 토쿄 돔 공연에선 국내외 라이브 뷰잉 포함 약 15만 명을 동원.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달성한다.주된 출연작으로『사쿠라다 리셋』(세라 사와코),『센류 소녀』(오츠키 코토),드라마(더빙)『KILLING EVE』(빌라넬)등.6월 19일 발매 1st EP『Principal』로 아티스트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