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코 선생「그럼 보고 배우면서 첫 회를 시작해볼게! 우선 본보기로 리캬코 선생님 말을 들어야지~부탁해요!」
전 매주 화요일에 있는 영단어 쪽지 시험에 합격 못 해서 재시험을 보게 돼버려요! 만약 추천하는 암기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소로 남자/15/미야기현
리카코 선생「역시 그렇지~어렵지!」
카나코 선생「영단어를 기억하기 어렵지!」
리카코 선생「단어장이라든가 자주 쓰지~어떡하면 기억할 수 있으려나~」
카나코 선생「거기부터 들어가?(웃음)」
리카코 선생「지도해갈까나!」
카나코 선생「그렇지! 지금 꽤 의문형이었는데 괜찮으려나?(웃음)그럼 선생님,뜨거운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안녕하세요소로! 너 영단어 따위로 재시험이라니 좀 무르지 않아?」
카나코 선생「요소로…」
리카코 선생「너 있잖아,방 벽에서 한결같이 영단어를 읽으라고!」
카나코 선생「요소로…(눈물)」
리카코 선생「그렇게 매일 영단어를 읽고 기억하라고! 그런 안녕하세요소로 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네! 잘 받았어요!」
리카코 선생「이거 정말 정답인지 좀…」
카나코 선생「엉덩이 팡팡이 영어로 하면 뭐려나?」
리카코 선생「모르겠어,Hip?」
카나코 선생「Hip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맞으려나(웃음)」
카나코 선생「벽에서 영단어야(웃음)」
리카코 선생「벽에 하얀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영단어를 써서…」
카나코 선생「엄청 무서운데(웃음)I have a pen! penpenpenpen!! 무서운데에!(웃음)」
리카코 선생「이어서 가자구요!」
최근 스마트폰을 사주셔서 공부에 조금 지장이 생겼어요. 이대로라면 스마트폰을 몰수당해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Next step 남자/14/홋카이도
카나코 선생「그럼 안 되지!」
리카코 선생「이제 버리라구! 스마트폰!」
카나코 선생「버려(웃음)그래도 막 사주셨으니 말이야 돈 많이 내고 사주셨다구요~」
리카코 선생「어렵네에! 그럼 바로 킹쨩 선생님,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이봐! Next step! 네 부모님이 말야,일한 돈으로 어떤 마음을 품고 그 스마트폰을 샀는지 아냐고?! 응? 너 그렇게 스마트한 책[각주:1]이 좋다면 얇은 책이라도 읽어! 얇은 책이 뭐냐…소,소설,얇은 책…신문이라도 읽어 짜샤아아!! 자 그럼 뒤돌아서! 그런 Next step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위험해애! 엄청 체육 계통이잖아!(웃음)무조건 죽도 갖고 있잖아!」
카나코 선생「그래도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죽도로 쓰다듬듯이(웃음)이런 말 들으면 열심히 해!」
카나코 선생「확실히 그래,좋은 데 써줘! 확실히 유익한 얇은 책을 말야(웃음)」
리카코 선생「얇은 책도 여러 가지 있으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이어서는! 역시 여기선 있지,리캬코 선생님!」
리카코 선생「뭐 어쩌면 킹쨩 선생님 쪽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구?」
카나코 선생「아니아니아니 정말,그건 정말,그럴 수가」
리카코 선생「아주 싫지도 않은 느낌(웃음)」
전 5th 라이브가 끝나면 대학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진행하는데요, 공부할 마음이 샘솟지 않아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Tk 남자/17/시즈오카현
리카코 선생「뭐,그래도 안 된다구 5th 라이브 보고 열심히 한다고 했으니까~」
카나코 선생「끝났으니까 지금쯤 할 마음이 활활 불타야 할 때니까 말야! 그럼 할 마음을 꺼내주기 위해서도 있지,리캬코 선생님,학생지도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Tk! Aqours 라이브 봤는데 공부 열심히 못 한다든가 그런 명분으로 안이한 말 한다고! 대학 붙을 때까지 Aqours 라이브 오는 거 금지니까 말야! 알았어!?」
카나코 선생「괴로워…」
리카코 선생「열심히 하라니까! 자 그럼Tk 뒤돌아서! 그런 라디오 네임「Tk」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열심히 할게요!!…Tk 군에게 부과된 과제는 꽤 엄하네요~(웃음)」
리카코 선생「그래,Aqours 끊기야(웃음)」
카나코 선생「Aqours 끊기는 이거 끈기 내지 않으면 꽤 엄하지요ー(웃음)열심히 해서 확실히 붙으면 만나러 와주시라구요!」
리카코 선생「그때까지는 DVD 보기도 금지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우와ーー! 확실히 팬으로 있어 줄지 불안해졌어…(웃음)
리카코 선생「확실히,그럼 됐어(웃음)」
카나코 선생「됐구나!(웃음)그럼 됐어 해방!(웃음)」
리카코 선생「그럼 다음은 킹쨩 선생님이 갈까요?」
제 고민은 매번 똑같은 기호인 옷만 사버려요. 그래도 옷으로 모험할 수 없어! 그래서 언제나 똑같은 기호인 옷! 그렇게 용기 없는 저를 마음껏 학생지도해주세요.
그립퍼 남자/19/사이타마현
카나코 선생「그런가ー용기를 내고 싶다는 말이려나?」
리카코 선생「그럼 등을 밀어주면 되려나? 킹쨩 선생님! 학생지도,부탁해요!」
카나코 선생「너 말야,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어? 노진구야! 어? 스티브 잡스야? 아 그래도 스티브 잡스는 하루하루 선택하는 뇌를 쓰지 않도록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 같은데,너 그 정도로 머리 좋다는 말이야? 응!? 등을 밀어줬으면 한다면 등이 열린 옷 입어라! 짜샤! 엉덩이 꺼내!」
리카코 선생「네,꺼냈어요…」
카나코 선생「그런 그립퍼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네~~!」
카나코 선생「왠지 새로운 인격이 나와버렸어요!(웃음)」
리카코 선생「좋네,나 좋아해! 나도 꾸짖음 받고 싶어!」
카나코 선생「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토막지식 같은 말을 해버렸어…!」
리카코 선생「상세해!(웃음)」
카나코 선생「그래도 이렇게 다음 라이브는 있지,T셔츠도 조정해서 등 열린 거로!(웃음)그 정도로 대담히 사는 편이 좋다구요!」
리카코 선생「확실히 모험해가죠!」
카나코 선생「인생 모험! 그러니 계속해서 여기「학생지도」는 리캬코 선생님과 킹쨩 선생님이 질타 격려해줬으면 하는 걸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