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아이돌에서 우아한 여성으로.아이다 리카코가 색채를 머금는 순간 러브라이브/성우2019. 6. 22. 02:50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637017/
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을 맡고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 멤버로서 일약 인기 성우 대열에 낀 아이다 리카코.아티스트데뷔 제안을 받고 설마 자신이 그렇게 놀랐다고 한다.
어릴 때는 소극적이고 수업 중에 손을 들지 못하는 유형.그러나 취재 현장에서는 그런 점은 느껴지지 않는 사근사근한 웃음과 냉정히 자신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시점이 동거한다.
인터뷰에서는 예능계에 흥미를 품은 계기부터 정말 좋아하는『은혼』과의 만남,『러브라이브! 선샤인!!』과 최신작『센류 소녀』때 경험을 되돌아봐 주었다.
모든 경험이 지금 리카코를 만들었다.그래서 범위를 넓히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촬영 중,우연한 순간에 보인 근심하는 아름다운 옆얼굴에 아이돌 이미지와는 또 다른 높은 잠재력을 느꼈다.아티스트 아이다 리카코는 어떤 색채를 머금어갈까?
촬영/스다 타쿠마 취재・글/하라 츠네키 제작/언팬
스타일링/모리 슌스케(Hifumi,inc.) 헤어메이크/카토 유이(fringe)
아이다 리카코로서 자신은 어떤 개성을 품었을까
―아티스트데뷔는 어떤 경위였나요?
사무소가「이런 이야기가 있는데,어쩔까? 잘 생각해둬~」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주셔서.솔직히「설마…!」그런 느낌으로 깜짝 놀랐어요.
―자신의 데뷔는 상상하지 못했다?
상상하지 못했어요.지금까지는 그룹(『러브라이브! 선샤인!!』Aqours)일원으로서 노래해왔으니,물론 즐겁지만요,동시에 무대에 서는 부담도 느껴서 설마 나 혼자서 할 수 있게 되다니 싶었어요.
―도전해보려는 마음은 곧바로 굳어졌나요?
그렇지요! 모처럼 제 이름을 대주셨으니 거절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녹음은 좋아하는데요,연기 연장선 같은 형태로,노래로 표현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워요.노래를 통해서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을 찾아내는 듯한 감각이랄까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반대로 캐릭터를 짊어지지 않고 노래하게 됩니다만,그런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그게 제일 고전한 부분이지요….
아이다 리카코로서 자신은 어떤 개성을 품었을까 그렇게 고민했고요,정말로 0부터 만들어낼 수밖에 없었어요.다른 사람한테 의견을 받기보다는 자기 자신 속에서 차분히 마주 보고 생각해간 느낌이에요.물론 제작진분과 상담한 부분도 있지만요.
―노래는 예전부터 좋아하셨나요?
그렇지요.노래방이라든가도 흔히 갔고요.장르보다는 시바사키 코 씨나 야나기나기 씨,EGOIST 분들처럼 노래소리에 투명감이 있는 아티스트분들 곡에 끌렸던 것 같아요.이건 정말 동경에 가까워서 데뷔하면 그런 악곡에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적잖이 있었어요.
―여성보컬 악곡을 좋아하시는군요.
기본적으로는 그럴지도 몰라요.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분야 중에서 들었는데,새로운 음악 기호를 개척하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어요.
아티스트데뷔가 정해지고 나서 공부도 겸하여 여러 아티스트분들 악곡을 듣게 되었지요.
―업무라 친숙하지 않은 장르를 노래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만,그런 경우는 어떤 접근을?
받은 곡을 한결같이 철저히 듣고 제 안에서 메시지성을 찾아내서 구현시켜요.거기서 잘 어울리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니,악곡에 바싹 붙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하도록 유의해요.
―초등학생 때 로스앤젤레스에 살았던 시기도 있는듯합니다만,당시엔 서양음악을 듣기도 했습니까?
그게 전혀 안 들었어요(웃음).저쪽에서도 쭉 일본 악곡만 들었고,처음으로 아티스트란 존재를 의식한 사람이 하마사키 아유미 씨.
마침 베스트앨범이 크게 인기를 얻은 타이밍이어서 하마사키 씨만의 가사와 세계관,창법에 굉장히 영향을 받고「멋지네에!」그렇게 느꼈어요.
저에게 음악성의 원점은 하마사키 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은혼』을 만나고「좀 더 홀가분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아이다 양 자신은 아이 때 어떤 성격이었습니까?
로스앤젤레스에 가기 전에는 소극적이고 수업 중에 손을 들지 못하는 건 물론,자기소개조차도 더듬거려버리는 유형이었어요.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어른에게 존댓말을 썼고요,주위 시선을 의식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못 하고.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해방되었달까,단련된 부분이 상당히 있었어요.
―환경 변화가 커다란 사유였나요.
그렇지요.영어를 그다지 못 하는 채 현지 학교에 들어가게 되어서 사전을 한 손에 들고 등교했는데요,모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말로 모르겠어.「무슨 말일까…」쭉 그렇게 생각하고(웃음).어지럽게 변하는 환경에 맞춰서 살아가는 능력을 길렀어요.
―씩씩함이 몸에 배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살아가자!」같은 기분 전환도 잘하게 되었어요.음악 공부는 어릴 때부터 거의 한 적이 없어서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건『러브라이브! 선샤인!!』에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네요.
―음악 지식 0으로 지금까지 활약하신 것도 아이다 양만의 환경적응력이 발휘된 걸까요?
아뇨! 저만의 힘이 아니에요(웃음).그래도 어떤 일이라도 시작해보는 게 제일이라 생각하고요,어차피 한다면 끝까지 즐기고 싶은 유형이어서!
―예능계에 흥미를 품은 건 몇 살 때였나요?
1살 정도부터 텔레비에 매달려서『미소녀 전사 세일러문』『달빛 전설』을 쭉 노래하거나,SMAP 분들 활약에 눈을 반짝였는데,철이 들었을 때는 어쩐지 동경했던 것 같아요.특별히 근거도 없이「언젠가 나도 이렇게 되겠지」라면서.
―막연한 인생 목표였다.
다른 길을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이쪽 업계를 노렸는데요,일을 받을 때까지는 힘들기도 했어요.연기에도 흥미가 있어서 무대에 출연하기도 하고,성우로서 기술을 배우게 된 건 지금 사무소 양성소에 들어가고 나서예요.
―본디부터 성우에 흥미가 있었나요?
애니메이션『은혼』을 정말 좋아했어요! 취미도 없고 자신에게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도 모르게 된 시기에 이따금 텔레비를 켜면 방송하고.좋은 의미로 그저 시시한 에피소드였는데요(웃음),그게 저에게 없는 점이어서 굉장히 끌리고 빠졌어요.
―정다운 이야기도 섞으며 코미디는 철저하게 힘껏 휘두르는 점도『은혼』의 매력이지요.
그렇다구요(웃음).「이렇게 즐거운 게 있구나! 뭐야,좀 더 홀가분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었고요,구원받았어요.성우라는 직업을 의식한 것도 그때였어요.그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즐겁지 않을까 싶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덕택에 무대에 품은 공포감도 없어졌다
―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으로서 일약 각광을 받았습니다.
제가「성우 길을 걷고 싶어」라고 말했을 때,가족과 친구는「괜찮아?」라고 느꼈을테고요,걱정해줬을 거예요.
그래서『러브라이브! 선샤인!!』오디션을 받았을 때는 쭉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결과를 내서 보은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어요.그만큼「축하해」라고 말해주고.
―커다란 무대에 설 기회도 늘었을 것 같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정말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라이브를 많이 거듭하며 무대에 서는 공포감도 없어져 갔어요.물론 긴장은 되지만요,지금까지 해온 일이 경험으로서 자신 안에 있다고 느껴져서 가슴을 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마이크 앞에서의 연기도 성장으로 이어졌다?
물론이죠.처음 맡는 중요한 역에 녹음 때는 떨었는데요,사쿠라우치 리코라는 배역에도 굉장히 애정이 엄청 커다래서 어떻게든 그 아이다움을 발휘하고 싶은 마음가짐으로….「똑똑히 세상으로 배웅해주고 싶어!」이런 마음이 엄청 강해서 단단해진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후시녹음은 즐거웠지요.제가 목소리를 맡은 영상이 완성된 모습을 확인하고「앗,살아있어!」그렇게 느끼는 순간이 행복해요!
―현장에서 제작진이 해준 말 중에 인상에 남은 말은?
리코는 청초한 여자아이인데,가끔 덜렁거리기도 하는데요,그런 장면에서 음향 감독님이「코미디,어울리네」라고 해주셔서 굉장히 격려받았어요.『은혼』을 동경해서 이 세상에 들어왔으니,이만큼 기쁜 말이 없어요!(웃음)
―언젠가는 코미디주체인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도?
굉장히 있어요! 박자감 빠른 코미디 연기는 굉장히 어려워 보인다고 느끼는 한편,그것까지 구사할 수 있다면 연기자로서 한 층 더 높은 무대로 갈 수 있을 것도 같아요.오와라이게닌 분들을 봐도 느끼는 점인데요,사람을 기술로 웃기는 건 정말로 어렵지요.
―웃길 때는 모자란 쪽과 태클을 거는 쪽,모두 중요하지요.아이다 양은 어느 역에 어울린다고 느낍니까?
어떨까요…? 주위에선 자주 모자라다는 말을 듣는데요,일부러는 못 한다구요.그래서 태클 역 쪽이 좋아요! 저 자신은 견실한 사람이라고 여겨서 태클 기술을 갖춰서 약삭빠르게 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은 있어요(웃음).
―현장에서 선배 분 태클 연기를 참고로?(웃음)
기회가 있다면 꼭!
선배라면 TV 애니메이션『센류 소녀』(아이다 양도 오츠키 코토 역으로 출연)후시녹음 현장에서(주역 유키시로 나나코 역)하나자와 카나 씨가 굉장히 표정이 풍부한 연기를 하시고,마이크 앞에서도 자신이 캐릭터에게 바싹 붙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에 남았어요.
표정이 더욱 목소리를 살린다고도 느꼈고요,저도 더욱더 마이크 앞에서 표정을 드러낼 수 있도록 힘내고 싶어요.
가사를 받고「하타 아키 씨는 전부 꿰뚫어 보시는구나」
―이번 1st EP『Principal』에서 아이다 양이 제안하신 점은?
기본적으로는 창작자분에게 맡기고,희망 등도 드러내게 해주시며 모아주신 형태예요.맨 처음에 제작한 곡이 두 번째 트랙『ORDINARY LOVE』예요.TV 애니메이션『센류 소녀』엔딩 테마여서 작품을 떠올리며 노래했어요.
―가사도 배역에 바싹 붙은 이미지입니다.
게다가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마음에 바싹 붙었어요.일상적이고 굉장히 친해지기 쉬운 이미지여서 기를 쓰지 않는 느낌도 좋구나 싶었어요.멜로디도 데모를 받은 단계 때는 멋진 인상이었는데요,그다음에 작품에 바싹 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뒤덮고.
첫 번째 곡 곡 녹음이어서 제작진 분과도 상당히 서로 이야기하며 진행했어요.
―특별히 유의한 점은?
평범한 캐릭터 송 노래와 차이를 두는 점일까요….지금까지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는데요,「이렇게 하면 좀 더 아이다 양 자신이 노래하는 것처럼 들릴 거야」라고 조언을 받았어요.
―리드곡『FUTURE LINE』은 어떠십니까?
맨 처음에 들었을 때,팝스러운 멜로디 속에 여성답고 우아한 이미지를 느꼈어요.지금 제 심정을 솔직히 표현했기에 “그저 밝은 곡”이 아니라 불안과 망설임이란 약함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요.그러면서 내디뎌가자고.
―MV를 촬영한 마츠나가 츠구미 씨도 Twitter에「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주제로 연출했다고 올렸습니다.
그렇지요.그래서 달리는 장면이 많거나,발 주변에 다가간 장면이 많기도 해요! 정말로 근사한 영상을 완성해주셨어요.
―작사를 담당하신 하타 아키 씨와도 이야기를?
아뇨,저한테는 특별히 전하지 않았어요.전진하는 주제로 써주셨는데요,가사를 읽고 놀랐어요.전부 꿰뚫어 보는구나 하고 (웃음).
솔직한데 하타 씨다움도 확실히 느껴지고.「좋아해요,라고.」나「가고 싶,네.」처럼 쉼표가 들어간 부분도 전 궁금하네요.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서.
―확실히 메시지성을 강하게 느끼지요.
그리고「지금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세면서 내디디자」이 악절이 계속 머리에 남았는데.
저 스스로,「꿈은 하나여야지」약간 그렇게 생각해버린 부분이 있구나아 싶어서.앞으로는 여러 가지 꿈을 찾으면서 이뤄가고 싶어졌어요.
―이전에 사진집『R.A.』를 내셨을 때도 “성우니까” 그렇게 직함에 구애되지 않고 도전했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그것과 가까운 이미지일까요?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요.어떤 일이 있어도 도전을 그만두면 거기에 익숙해져 버리고요,언제나 마음을 활성화해가자고 생각해요.
―『FUTURE LINE』은 악곡으로서 노래하기 쉬운지?
굉장히 노래하기 쉬운 음조라 작곡 미츠마스 하지메 씨,편곡 EFFY 씨 두 사람이 저를 생각해서 만들어주셨구나 싶고.하타 아키 씨도 포함해서 Aqours 때도 데뷔곡(『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만들어주신 분이어서 정말로 마음 든든했고요,강한 유대도 느꼈어요.
「솔직하게 웃을 수 있는 건 지금에 충실하기에」
―세 번째 곡『아즈라이트블루』는『ORDINARY LOVE』의 길목 일상풍경에서 돌변해서 환상적인 세상이 펼쳐집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직감적으로 확 끌린 곡이었어요.곡 분위기와 가사가 저 자신과 가까워서「이렇게 접근하고 싶어」그런 구상이 명확하게 있었어요.그래서 이 곡은 제목과 가사도 제안하게 해주셨어요.
―어떤 제안을?
곡 전체가「푸른색」과「물」이미지라서「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주관을 소중히 여기는 이야기」.누구든지 지닌「다른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부분」을 파고 들어갈 만한 소재로 만들고 싶었지요.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애달픔,그렇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그런 부분은 공감해주실 분도 많지 않으려나 싶어서.
―그래도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네.미완성된 자신도 받아들이고 앞을 향해요.역시 앞을 향해서 내디뎌가는 점이 이번 1장의 커다란 메시지이니.
네 번째 곡『네가 준 빛』은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준 친구와 가족을 생각해내며 노래했어요.
―「사실은 불안해서 어쩔 수 없었던 날도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등을 밀어줬어」그런 악절도 있군요.
정말로 많이 떠받혔구나 싶어서….제가「이런 가사로 만들어줬으면 해」그렇게 이야기하진 않았는데요,지금 마음에 딱인 가사가 올라와서 그대로 녹음하고.지금 어떤 솔직한 마음을 밖으로 드러내면 좋지 않으려나 그런 느낌으로 밝은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을 꾸미는 넘버가『I will』입니다.
마지막은『ORDINARY LOVE』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역시 이 곡이려나아 해서.쓸쓸히 끝나는듯이 보이면서「다시 지금부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자구」,「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지 않으려나?」그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실 수 있는 곡이려나 싶어요.
―이 곡도 아이다 양 자신과 서로 겹치는 부분이?
그렇네요.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즐거운 일,괴로운 일,슬픈 일,전체를 생각해내며,또한 지금 자신이 있으니까 헛되지 않았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래했어요.
가사 중에도 만남으로 변화해가는 운명에 따라서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노래하는데요,지금 저도 틀림없이 그래.
「솔직히 웃을 수 있는」건 지금에 충실하기 때문이에요.
―『Principal』에는 아이다 양 지금 마음과 동조하는 말이 가득 찼군요.앞으로 작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다만 지금은 프로 분이 똑똑히 가사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구상이 전혀 안 되어서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웃음).그래도 가사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보내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네요.
―도전해보고 싶은 악곡 방향성도 보였습니까?
깔끔한 어쿠스틱 곡을 해보고 싶은데요,누군가가 악기를 연주해주면서 노래하거나….스스로 손수 연주하기는 힘들어서(웃음).여러 가지 방향성인 악곡에도 도전해보고 싶은데요,정말로 여러 가지 꿈을 좇아가고 싶어요.그러면서 분명 자신의 가능성도 더욱 보여갈 테니까.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지금은 하여간 모든 걸 받아들이고 씹어 삼키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도록 항상 주의해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한없이 무색투명에 가깝지만요,역으로 말하면 그「무색」인 점도 자신의 개성이려나 싶고.앞으로 솔로 활동을 해가면서 여러 가지「색」을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었으면 해요.
―아이다 양 자신이 지금 일하는 현장에서 특히 소중히 여기는 점은 무엇입니까?
만남이지요.전「일생에 한 번」이란 말을 좋아하는데.애초에 톱니바퀴 하나가 어긋나서 만나지 못한 분도 많겠지요.특히 긴 작품에선 즐겁게 할 수 있는 쪽이 좋은 게 당연하니 가능한 한 마음을 열려고(웃음).그렇지만 저 자신은 낯가리니,그건 앞으로 풀 과제기도 해요.
―낯가린다면 상당히 힘든 과제지요.
그렇지요….너무 버텨도 지쳐버리니 집에선 뒹굴뒹굴하면서 밀당하고 싶네요.물론,집에서도 작업할 때는 있지만요,그때는 야무지게 한다구요!(웃음)
逢田梨香子(아이다 리카코)
8월 8일 출생.토쿄도 출신.O형.2015년부터『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역을 맡고,같은 작품 스쿨 아이돌 유닛 Aqours로서도 활동.2018년 11월 Aqours 토쿄 돔 공연에선 국내외 라이브 뷰잉 포함 약 15만 명을 동원.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달성한다.주된 출연작으로『사쿠라다 리셋』(세라 사와코),『센류 소녀』(오츠키 코토),드라마(더빙)『KILLING EVE』(빌라넬)등.6월 19일 발매 1st EP『Principal』로 아티스트데뷔.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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