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금),극장판『러브라이브! 선샤인!!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Blu-ray를 발매!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2기에서「러브라이브!」우승을 달성한 Aqours의 그다음이 그려진 완전 신작 극장판작품입니다.
특장 한정판은 영화 본편과 각종 영상 특전은 물론,신규녹음 Aqours 오리지널 송 CD 『i-n-g, I TRY!!』와 3월에 마지막 날을 맞이한「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활동 LIVE & FAN MEETING 2018 유닛대항 전국투어 토쿄공연(3월 3일 두 번째 공연)」등이 수록되어서 틀림없이 팬이 몹시 탐낼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애니메이트 특전 Guilty Kiss 신규 B2 태피스트리를 인연으로 같은 유닛 성우진 연속인터뷰를 게재! 제1회는 사쿠라우치 리코 역 아이다 리카코 양입니다.
작년 11월에 토쿄 돔에서 개최된 4th 라이브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한 라이브・이벤트 회고.지금이야말로 밝힐 수 있는 극장판의 볼거리・마음에 든 장면.거기에 지금까지 함께 바싹 붙어온 Guilty Kiss 멤버와 자신의 담당 멤버에게 품은 마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작년부터 계속된 노도 같은 7개월은「많은 분에게 알려드린기간」
――토쿄 돔에서 4th 라이브 개최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출연 등,작년 가을 무렵부터는 노도 같은 나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만,지난 약 반년간을 돌이켜보면 어떠신가요.
아이다 리카코 양(이하 아이다):『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시작되고 나서는 언제나 다양한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그중에서도 지난 약 반년간은「제69회 NHK 홍백가합전」을 비롯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서 작품과 Aqours를 많은 분에게 알려드린 기간이 되었을 거예요.
그 활동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Twitter에선「극장판부터 팬이 되었어요」그런 응답을 받기도 했어요.
――극장판을 계기로 팬이 된 분이 계시는군요.
아이다: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이미 팬이었던 아는 분에게 데려가달라고 한다든가,그런 계기가 있을지도 몰라요.분명 여러분이 모를 뿐이지,역시 1번 보면 빠져드시겠지요(웃음).
――극장판 공개를 앞둔 11월 17일과 18일에는 토쿄 돔에서 4th 라이브가 개최되었습니다.
아이다:엇!? 7개월 전이었나요!? 아직 3개월 정도 전이라는 감각이었어요……(웃음).그렇게 생각하면 연말부터 지금에 걸쳐서 Aqours에게 중요한 행사가 많이 있었네요.
――4th 라이브에서 특히 마음에 깊이 남은 점이 있습니까?
아이다:4th 라이브는 Aqours 모두에게 특히 소중한 라이브였는데,맨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애착이 가지요.쭉 꿈꾸기도 했고,9명이 함께 처음으로 노래한『마음이여 하나가 되어라』가 특히 인상에 남았어요.
――4th 라이브 이후 약 1개월 후 섣달그믐날에는「제69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셨습니다.NHK 홀 무대에서 본 광경은 어떠셨습니까?
아이다:매년,연말엔 홍백가합전을 보며 지냈는데,자신이 그 무대에 선다는 실감이 그다지 안 들었달까요…….물론 전혀 실감이 샘솟지 않은 건 아닌데요,TV로 본 경치와 자신이 실제로 서는 경치는 이렇게나 다르구나 그렇게 실감하며 매우 공부가 되었어요.
――거기에 유닛대항 전국투어와 아시아 투어도 열렸지요.
아이다:그렇게 생각하면 지난 7개월은 언제나 라이브나 이벤트를 했네요(웃음).이번엔 유닛대항 전국투어라는 제목으로 Guilty Kiss 세 사람이 함께 돌아다니게 되었는데,너무 어렵게 생각 안 하고 전국 여러 공연장을 팬 여러분과 함께 즐겼어요.
아시아 투어는 1st 라이브를 방불케 하는듯한 세트 리스트로 이루어져서 Aqours가 성장한 모습을 새로이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라이브였을 거예요.
――국내공연과 해외공연 때,무대에서 보이는 방향에 차이가 있나요.
아이다:개최지에 따라서 팬분들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졌어요.물론 어느 나라 분이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는데요,즐기는 방향이나 어울리는 방향에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면 서울 여러분은 앙코르『Thank you, FRIENDS!!』를 합창해줬어요.한 덩어리가 되어서 우리를 놀라게 하려고 해줬는데,역으로 선물을 받은듯한 감각이에요.여러분의 다정함과 사랑에 둘러싸인 투어였어요.
――그런 7개월 활동을 거치며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때가 있습니까?
아이다:많은 라이브를 경험하게 되어서,체력 면에서 성장을 느꼈는데요,아직「성장했네」라고는 말할 수 없어서.구태여 꼽는다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 점일까요.퍼포먼스를 하면서도 여러 가지를 신경 쓰면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어요.
덧붙여서,4th 라이브를 끝낸 뒤에는「우리는 앞으로 어디로 향하는 걸까」그런 불안이 생겼어요.
――그 불안은 현재 어떻게 되었나요?
아이다:요전에 열린 5th 라이브는 극장판을 내세운 라이브이기도 하고,현재 애니메이션으로서 그려진 최신 내용까지 퍼포먼스 하게 되었어요.그런 5th를 끝낸 지금,불안이라기보다 허전한 마음이 남았어요.앞으로 애니메이션 속 Aqours 멤버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네 그런 마음이 가득해요.
――이번에 1월 4일에 공개된 극장판 Blu-ray가 발매됩니다.공개 이후 머지않아 반년을 맞이합니다만,완성한 본편을 보셨을 때는 기억납니까?
아이다:후시녹음이 끝나고 나서 조금 짬이 났는데요,맨 처음에 본편을 봤을 때는「『러브라이브!』의 새로운 형태를 보았어」그렇게 생각했어요.「멤버가 없어져도 Aqours를 계속해가자」「Aqours로서 Aqours의 형태를 남기자」그런 그들의 선택에 어쩐지 충격을 받고.
그래도 Aqours다운 결말이었다고 느껴요.
――제일 맨 처음『우리가 달려온 길은…』시점에서 성우 여러분이 오열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다:정말 리코 쨩과 관계없는 장면에서도 울먹이고……! 3학년이 노래하는 장면은 옆에서 아이나가 꽤 울었는데,거기서 덩달아 울어버리고(웃음).모두 애정이 엄청 깊어서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 울었지요.
――그중에서도 아이다 양이 특히 인상에 남은 장면은?
아이다:많은데요,마지막『Next SPARKLING!!』을 노래하기 직전,6명이 함께 원형으로 둘러선 장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을 수 없고,생각해내기만 해도 아직도 눈물이 글썽여요.여기서 울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웃음).5th 라이브에서도 실제로 노래해드렸는데요,무대위에서 울먹울먹했지요.
――연기하는 데는 어떤 심경으로 임했나요.
아이다:눈물을 억누르면서「절대로 울지 않아」이런 마음으로 연기했어요.좀 슬프지만,애니메이션 속 그들은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원형으로 둘러섰을 거예요.그래서 저도 절대로 울지 않는다는 각오로 녹음에 임했어요.
――과연.그럼 리코의 인상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아이다:리코는……돌이켜보면 언제나 요시코와 함께였던 것 같아요(웃음).요시코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호되게 노려봐서 마치 보호자 같네요(웃음).TV 애니메이션에서도 요시코를 보살펴줬는데요,극장판에선 더욱더 그런 일면을 볼 수 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에선 곡을 들으러 가며 음악 공부를 하거나,다른 멤버 행동을 파악하면서 치카를 가르치는 장면을 보이기도 하고,리코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아이다:이 장면에선 리코 쨩이 언제나 한 걸음 물러서서 Aqours 모두를 보는구나 하고 새로이 느꼈어요.분명 자신보다도 다른 멤버를 첫 번째로 생각하고 신경 쓰려나 싶어서.Aqours를 이끄는 치카 쨩을 앞으로도 요우 쨩과 함께 떠받쳐가겠구나 그렇게 실감했어요.
――또 이번 작품에선 1학년과 3학년도 성장과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만,2학년을 연기하는 관점에서 다른 학년을 보시면 어떠신가요.
아이다:우선 3학년 말인데요,새로이 이 세 사람은 유대가 깊구나 그렇게 느꼈어요.어릴 때부터 쭉 함께 지내고,마리가 해외로 가버리고,세 사람이 함께 스쿨 아이돌을 했던 시기도 경험하고,또 1・2학년과는 다른 깊은 유대,가족에 가까운듯한 관계를 느꼈어요.개인적으로도 3학년의 관계성은 정말 좋아해서,보고「좋네」그렇게 느낀 장면이 많지요.
자유롭게 보이는 1학년도 TV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가는 사이에 관계성이 깊어졌을 거예요.요시코도 맨 처음엔 학교에 오지 않기도 했는데요,Aqours란 존재 덕택에 학교에 오게 되고.저래 보여도 다른 두 사람을 신뢰하는구나 그렇게 성장을 느꼈고요,좋은 관계성이라고 느꼈어요.
――1학년은 특히 개성 넘치는 아이만 모인 것 같습니다만,결코 개성을 잃지 않고 성장한 모습은 TV 애니메이션 1기부터 지켜봐 온 팬에게도 기쁜 점일 것 같습니다.마지막 라이브 사전진행도 관객을 앞에 두고 루비가 혼자서 당당하고.
아이다:루비 쨩은 엄청나게 성장했어요! 그 장면은 구태여 리더 치카 쨩이 아니라 루비 쨩이 담당한 모습이 정말로 좋은데.분명 루비 쨩은 앞으로 Aqours를 떠맡아가려나 그렇게 생각하며 미래가 조금 보인 것 같네요.
――루비의 성장으로 Aqours의 미래가 슬쩍 엿보였군요.그럼 Blu-ray로 새로이 다시 봤으면 하는 점을 꼽는다면?
아이다:Saint Snow의『Believe again』부터 Aqours의『Brightest Melody』로 이어지는「러브라이브!」결승연장전 흐름이 이 작품의 볼만한 장면 중 하나일 거예요.Saint Snow 두 사람은 정말로 눈물겨웠어요!
연장전이란 이름을 붙였는데요,승패가 중시되는 승부 세계에서 해방되어서 순수하게 스쿨 아이돌로서 무대를 즐기는 Aqours와 Saint Snow의 모습이 정말로 근사하다고 느꼈고.그 라이브장면은 Saint Snow의 멋짐이 가득 찼고요,그다음에 Aqours 9명의『Brightest Melody』가 계속되니까요.이 두 팀의 라이브장면은 꼭 Blu-ray로 몇 번이고 봐줬으면 하네요.
――특장 한정판에는「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클럽활동 LIVE & FAN MEETING 2018 유닛대항전국투어 토쿄공연(3월 3일 두 번째 공연)」이 수록됩니다.이쪽은 어떤 점에 주목해줬으면 합니까?
아이다:이번에 저희가 객석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실천해서 개막부터 드높아짐을 느꼈어요.토쿄공연은 출입문도 만들어주셔서 각 유닛이 멋지게 등장하는데 그 점도 봐주시면 기뻐요.
다만 제일 주목해줬으면 하는 볼거리라면 역시 Guilty Kiss가 1위에서 3위로 떨어져 가는 흐름일까요(웃음).저희도 설마 정상에서 최하위가 되어버릴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요,그것도 또 Guilty Kiss다우려나.저희가 굴러떨어져 가는 모습을 꼭 웃으면서 봐주세요(웃음).
――(웃음).그런 유닛대항 전국투어를 비롯해 지금까지 세 방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왔을 것 같습니다만,지금 Guilty Kiss를 한 마디로 나타내면?
아이다:자유……일까요(웃음).
――그 마음은?
아이다:각자가 자유롭게 즐기고,토크나 라이브 퍼포먼스를 좋은 의미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유닛인 것 같아서.
물론 하고 싶은 대로라고 해도 결국에는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오니까,좋은 거리감이 유지되겠지요.서로를 신뢰하기에 제멋대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그래서 Guilty Kiss는 매우 좋은 유닛이 되었어요.
――덧붙여서 스즈키 양은 태클이 없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이다:확실히 태클은 없네요(웃음).그것도 또 학년의 색과는 다른 매력이고,Guilty Kiss로서 마구 하면서 알맞게 좋은 균형이 되었으려나 싶어요.
――코바야시 양과 스즈키 양의 인상은 맨 처음에 만났을 때와 달라졌습니까?
아이다:둘 다 맨 처음엔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부터 시작해서 평범한 이미지뿐이었는데.그래서 아이나는 이렇게나 심지가 강한 아이일 줄은 몰랐어요.언제나 싱글벙글하고 사근사근해서 착한 아이이구나 싶었는데요,활동해가는 사이에 높은 프로의식과 지기 싫어하는 일면이 슬쩍 엿보였어요.
Aqours 모두 다 그런데요,특히 아이나는 일을 정말로 진지하게 몰두해서 본인의 부드러운 인상과의 반전을 느낄 수 있어요.언제나 자신보다도 주위 사람을 걱정하는듯한 다정함을 겸비한 아이구나 싶어요.
아이컁은 맨 처음엔 말수가 적어서 쿨한 이미지가 첫인상이었는데요,실제로는 Aqours 중에서도 분위기메이커 같은 존재라(웃음).그래도 노래할 때나 춤출 때 등 퍼포먼스는 언제나 전력이라 저도 본받을만한 부분이 많이 있구나 그렇게 매일 실감해요.
――그런 스즈키 양과 코바야시 양에게 Guilty Kiss 일원으로서 메시지를 보낸다면?
아이다:새로이 돌이켜보면 그중에는 힘들었던 일도 있는데요,언제나 서로 도우면서 Guilty Kiss로서 활동할 수 있었어요.그래서 지금까지 떠받쳐준 두 사람에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많은 팬분에게 사랑받는『러브라이브! 선샤인!!』그리고 Aqours입니다만,이렇게나 사랑받는 까닭은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까?
아이다:분명 맨 처음엔 μ's 분들이 활약하시던 흐름으로 흥미본위로 Aqours CD를 손에 넣어준 분이 많았을 거예요.그래도 4th 라이브를 경험하고 나서는 겨우 Aqours라는 단체 스쿨 아이돌 그룹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Aqours가 사랑받는 까닭을 저는 아직 답을 낼 수 없어요.단지 1st 라이브 때부터 지금까지 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력으로 몰두해온 모습이 보는 분에게 분명 전해지지 않았으려나 싶어요.
커다란 벽과 많이 맞서갔다든가,어쩌면 그 까닭과 관련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럼 Blu-ray 발매를 기대하는 팬분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아이다:분명 여러분,영화관에 많이 찾아가 보셨겠지만요,Blu-ray가 발매되면 집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언제라도 몇 번이고 되감아 볼 수 있어요.영화관에선 눈치 못 챈 부분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라이브장면 등 새로운 일면을 발견할 수 있으니 친구를 불러서 함께 즐겨주신다면 기뻐요.
만약 아직『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접한 적 없는 분이 근처에 있다면 꼭 작품의 매력을 가르쳐주세요! 지금부터라도 전혀 늦지 않았으니 많이 봐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함께 바싹 붙어온 리코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아이다:리코 쨩은 만난 당시부터 제가 동경하는 존재였어요.자신에게 없는 점을 많이 지닌 여자아이라 리코 쨩처럼 되고 싶은 한마음으로 언제나 뒷모습을 뒤쫓아갔어요.
그래도 지금부터는 제 나름대로 리코 쨩과 함께 같은 보폭으로 걸어가고 싶어졌어요.그러기 위해서는 저 자신도 힘내야 한다고 새로이 실감하고.그래도 옆에서 함께 걸어가고 싶어.그 마음을 리코 쨩에게 전하고 싶어요.
카나코 선생「그럼 보고 배우면서 첫 회를 시작해볼게! 우선 본보기로 리캬코 선생님 말을 들어야지~부탁해요!」
전 매주 화요일에 있는 영단어 쪽지 시험에 합격 못 해서 재시험을 보게 돼버려요! 만약 추천하는 암기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소로 남자/15/미야기현
리카코 선생「역시 그렇지~어렵지!」
카나코 선생「영단어를 기억하기 어렵지!」
리카코 선생「단어장이라든가 자주 쓰지~어떡하면 기억할 수 있으려나~」
카나코 선생「거기부터 들어가?(웃음)」
리카코 선생「지도해갈까나!」
카나코 선생「그렇지! 지금 꽤 의문형이었는데 괜찮으려나?(웃음)그럼 선생님,뜨거운 학생지도를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안녕하세요소로! 너 영단어 따위로 재시험이라니 좀 무르지 않아?」
카나코 선생「요소로…」
리카코 선생「너 있잖아,방 벽에서 한결같이 영단어를 읽으라고!」
카나코 선생「요소로…(눈물)」
리카코 선생「그렇게 매일 영단어를 읽고 기억하라고! 그런 안녕하세요소로 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네! 잘 받았어요!」
리카코 선생「이거 정말 정답인지 좀…」
카나코 선생「엉덩이 팡팡이 영어로 하면 뭐려나?」
리카코 선생「모르겠어,Hip?」
카나코 선생「Hip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맞으려나(웃음)」
카나코 선생「벽에서 영단어야(웃음)」
리카코 선생「벽에 하얀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영단어를 써서…」
카나코 선생「엄청 무서운데(웃음)I have a pen! penpenpenpen!! 무서운데에!(웃음)」
리카코 선생「이어서 가자구요!」
최근 스마트폰을 사주셔서 공부에 조금 지장이 생겼어요. 이대로라면 스마트폰을 몰수당해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Next step 남자/14/홋카이도
카나코 선생「그럼 안 되지!」
리카코 선생「이제 버리라구! 스마트폰!」
카나코 선생「버려(웃음)그래도 막 사주셨으니 말이야 돈 많이 내고 사주셨다구요~」
리카코 선생「어렵네에! 그럼 바로 킹쨩 선생님,학생지도를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이봐! Next step! 네 부모님이 말야,일한 돈으로 어떤 마음을 품고 그 스마트폰을 샀는지 아냐고?! 응? 너 그렇게 스마트한 책[각주:1]이 좋다면 얇은 책이라도 읽어! 얇은 책이 뭐냐…소,소설,얇은 책…신문이라도 읽어 짜샤아아!! 자 그럼 뒤돌아서! 그런 Next step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위험해애! 엄청 체육 계통이잖아!(웃음)무조건 죽도 갖고 있잖아!」
카나코 선생「그래도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팡팡(웃음)」
리카코 선생「죽도로 쓰다듬듯이(웃음)이런 말 들으면 열심히 해!」
카나코 선생「확실히 그래,좋은 데 써줘! 확실히 유익한 얇은 책을 말야(웃음)」
리카코 선생「얇은 책도 여러 가지 있으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이어서는! 역시 여기선 있지,리캬코 선생님!」
리카코 선생「뭐 어쩌면 킹쨩 선생님 쪽이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구?」
카나코 선생「아니아니아니 정말,그건 정말,그럴 수가」
리카코 선생「아주 싫지도 않은 느낌(웃음)」
전 5th 라이브가 끝나면 대학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진행하는데요, 공부할 마음이 샘솟지 않아요.이런 저를 꾸짖어주세요.
Tk 남자/17/시즈오카현
리카코 선생「뭐,그래도 안 된다구 5th 라이브 보고 열심히 한다고 했으니까~」
카나코 선생「끝났으니까 지금쯤 할 마음이 활활 불타야 할 때니까 말야! 그럼 할 마음을 꺼내주기 위해서도 있지,리캬코 선생님,학생지도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좀 Tk! Aqours 라이브 봤는데 공부 열심히 못 한다든가 그런 명분으로 안이한 말 한다고! 대학 붙을 때까지 Aqours 라이브 오는 거 금지니까 말야! 알았어!?」
카나코 선생「괴로워…」
리카코 선생「열심히 하라니까! 자 그럼Tk 뒤돌아서! 그런 라디오 네임「Tk」군은…엉덩이 팡팡♡」
카나코 선생「열심히 할게요!!…Tk 군에게 부과된 과제는 꽤 엄하네요~(웃음)」
리카코 선생「그래,Aqours 끊기야(웃음)」
카나코 선생「Aqours 끊기는 이거 끈기 내지 않으면 꽤 엄하지요ー(웃음)열심히 해서 확실히 붙으면 만나러 와주시라구요!」
리카코 선생「그때까지는 DVD 보기도 금지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우와ーー! 확실히 팬으로 있어 줄지 불안해졌어…(웃음)
리카코 선생「확실히,그럼 됐어(웃음)」
카나코 선생「됐구나!(웃음)그럼 됐어 해방!(웃음)」
리카코 선생「그럼 다음은 킹쨩 선생님이 갈까요?」
제 고민은 매번 똑같은 기호인 옷만 사버려요. 그래도 옷으로 모험할 수 없어! 그래서 언제나 똑같은 기호인 옷! 그렇게 용기 없는 저를 마음껏 학생지도해주세요.
그립퍼 남자/19/사이타마현
카나코 선생「그런가ー용기를 내고 싶다는 말이려나?」
리카코 선생「그럼 등을 밀어주면 되려나? 킹쨩 선생님! 학생지도,부탁해요!」
카나코 선생「너 말야,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어? 노진구야! 어? 스티브 잡스야? 아 그래도 스티브 잡스는 하루하루 선택하는 뇌를 쓰지 않도록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 같은데,너 그 정도로 머리 좋다는 말이야? 응!? 등을 밀어줬으면 한다면 등이 열린 옷 입어라! 짜샤! 엉덩이 꺼내!」
리카코 선생「네,꺼냈어요…」
카나코 선생「그런 그립퍼 군은,엉덩이 팡팡♡」
리카코 선생「네~~!」
카나코 선생「왠지 새로운 인격이 나와버렸어요!(웃음)」
리카코 선생「좋네,나 좋아해! 나도 꾸짖음 받고 싶어!」
카나코 선생「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토막지식 같은 말을 해버렸어…!」
리카코 선생「상세해!(웃음)」
카나코 선생「그래도 이렇게 다음 라이브는 있지,T셔츠도 조정해서 등 열린 거로!(웃음)그 정도로 대담히 사는 편이 좋다구요!」
리카코 선생「확실히 모험해가죠!」
카나코 선생「인생 모험! 그러니 계속해서 여기「학생지도」는 리캬코 선생님과 킹쨩 선생님이 질타 격려해줬으면 하는 걸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