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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화
밤하늘에 빛나라! 별빛 친구들
각본: 야마시타 켄이치 연출: 자코 아키후미 작화감독: 타카하시 토시하루

오늘은 마이 집에서 천체관측! 카오루와 미치루도 와줬어! 그런데 어쩐지 2명의 상태가 평소랑 달라 보여……무슨 일 있었나? 게다가 다 함께 즐겁게 별빛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우자이나가 나타났어! 큰일이야, 모두를 지켜야 해!

21화의 운석 우자이나. 미치루와 카오루가 만들어낸 유일한 우자이나다. 또한 배틀 직후에 달밤을 나는 미치루와 카오루의 형체를 마이가 목격하는 장면은 콘티에서 더해진 장면으로 마지막을 더욱 강조했다.

해설 시리즈 구성 나리타 요시미 씨가 생각한 작품의 키워드 '별빛 하늘 친구들'이 등장하는 칠석에 전개된 에피소드. 미치루와 카오루가 프리큐어와의 대결 기회를 엿보면서 진행되지만, 그 모습이 평소 즐거운 일상 묘사와 절묘한 대조를 만들어 낸다. 학교, 미쇼네 앞에서 몇 번이나 미치루와 카오루가 일촉즉발 분위기를 감돌게 하면서도 기선을 제압당하는 긴장감과 위화감이 매력적이다. 마찬가지로 거실에서 사키와 마이에게 다가오는 미치루와 카오루의 호러 경향 컷워크도 절묘. 3번이나 기세를 꺾이지만, 거기서 카나코의 말이 2명의 마음에 꽂혀서 결의를 뒤흔든다. 이것이 베란다에서 멸망을 주제로 의논하는 2명과 자신들을 '별빛 하늘 친구'라 불러주는 사키 일행 장면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사키와 마이가 웃으며 하는 말에 마음이 흔들리는 것처럼 '별빛 하늘 친구'라 되새기는 미치루와 카오루라는 구도도 절묘! 타이틀 이전 마지막과 호응하는 것처럼 오렌지빛 속으로 걸어가는 사키와 마이의 뒷모습에 컷백 하는 형태로 들어간 회상 구성에 마음이 흔들린다! 거기서 아쿠다이칸 컷이 쇼킹하게 들어가니 감정 가득한 ED 어레인지 곡도 뮤트. 운명에 거역하지 못하는 느낌을 강하게 밀어붙인 연출이다. 이번 화 클라이맥스는 배틀 중에 블룸과 이그렛이 미치루와 카오루를 명확히 '친구'라 부르는 장면으로 그 말에 충격받은 미치루와 카오루의 클로즈업은 표정과 휘날리는 머리, 주밍, 주위 플레어 빛이 만든 음영, 음향의 정숙감으로 임팩트 있는 결과가 되었다. 마지막에 마이가 미치루와 카오루의 정체를 알아차린 드라마틱하게 당기는 각본도 훌륭하다.

제22화
완전 경악! 미치루와 카오루의 충격고백!!
각본: 하바라 다이스케 연출: 이와이 타카오 작화감독: 아오야마 미츠루

플라피도 참! 시험 보는 중에 갑자기 큰 소리를 내다니 대체 무슨 일이야?! 마이도 아침부터 어쩐지 침울해서 이상하고……뭔가 고민이라도 있나? 미치루와 카오루에게 마이 일로 상담해볼까??

지난 화를 이어받은 형태로 타이틀 이전에 미치루와 카오루의 심정을 엿보는 다크폴 장면으로 막을 연다. 그런 2명의 흔들리는 마음을 헤아리는 연출안으로 A 파트 처음의 고얀과 대화하는 장면은 동트기 전 표주박 바위로 장면을 옮겨서 아름다운 별빛 하늘과 해면에 겹친 모습 등을 집어넣어 분위기를 높였다.

해설 미치루와 카오루에게 품은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마이의 괴로운 마음, 거꾸로 사키는 친근감을 높이며 대하는 대비되는 전개인 21화. 타이틀 직후 교실 장면은 날아오르는 새에 깜짝 놀란 마이가 지난 화를 플래시백 하는 불안감을 부채질하는 연출과 사키와 마이의 회화를 덮으면서 2명을 개의치 않고 차가운 표정으로 자리에 앉는 미치루와 카오루 컷이 높은 효과를 거뒀다. 방과 후 미치루와 카오루를 피하는 듯한 마이를 신경 쓰면서도 2명에게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사키에게 복잡한 웃음을 띠는 2명의 묘사가 출중하다. 걱정 없이 윙크하며 떠나는 사키의 웃는 얼굴과의 낙차도 훌륭하다. 교문 앞에서 미노리와 만나는 장면에선 미노리가 카오루 손을 잡고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행동과 오버액션 경향인 몸짓으로 사키와는 또 다른 동요를 주는 연출이 덧붙여졌다. 사키에게 재촉받아서 창공의 나무에 "철썩" 붙는 마이와 카오루와 미치루 장면에서 미치루와 카오루가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웃음을 띠는 각본 의도를 훌륭히 이어받은 표정이 훌륭하다. 그리고 미치루가 "사키"라고 부르자 웃음을 돌려주는 전개도 참을 수 없다. 그러나 곧바로 표정을 지우고 주먹을 쥐는 컷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피할 수 없는 싸움을 강하게 각인시킨다. 드라마상 클라이맥스는 배틀 중 블룸과 이그렛이 사키와 마이로서 미치루와 카오루를 설득하려는 장면이다. A 파트에서 했던 극히 일상적인 약속이 여기서 훌륭한 역할을 다하는 구성에 뭉클해진다. 이 장면에서 블룸의 표정은 콘티에 <부드럽게 감싸 안는 것처럼>이라 쓰였다. 그리고 ED 어레인지 곡이 무르익는 순간 카오루가 "친구일 리가 없잖아!"라 뱉어버리며 곡도 강제로 끝나는 비극적인 음악 연출도 발군이다.

 

 

제23화
드디어 대결! 아쿠다이칸의 위협
각본: 나리타 요시미 연출: 나가미네 타츠야 작화감독: 타메가이 카츠미

미치루와 카오루가 다크폴의 전사였다니!! 두 사람과 싸울 수는 없어! 그래도 친구인걸!! 미치루, 카오루, 운명은 바꿀 수 있어! 자신의 힘으로 바꾸는 거야!! 여기는 다크폴? 저건……아쿠다이칸?!

미치루와 카오루가 혼신의 힘을 다해 아쿠다이칸에게 맞서는 장면에서 2명을 감싼 아우라는 성스러움과 풀파워가 어느 정도인지를 각인시켰다. 각본 등에서는 다크 파워를 정의에 쓰는 의도로 전부 그대로 보라색으로 고안되었는데, 연출 처리 단계에서 어레인지되었다(보이는 분위기도 중시했던 것 같다.). 또 프리큐어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컷에서는 손을 잡은(!) 점도 주목.

해설 프리큐어 대 미치루와 카오루의 싸움과 화해, 아쿠다이칸과의 첫 대결을 그린 시리즈 전반의 클라이맥스. 미치루와 카오루의 과거 회상부터 시작해서 2명의 변화한 마음을 보여준 기발한 타이틀 이전은 각본에서 고안된 구성. 울적한 2명의 표정과 사키와 마이와의 만남을 상징하는 어리둥절한 표정, 돌아보며 눈부신 웃음을 2명에게 향하는(카메라 시선) 사키와 마이 컷이 분위기를 띄운다. A 파트의 프리큐어 대 미치루와 카오루 배틀은 퀵&슬로를 교묘하게 섞는 등 하드하고 다이나믹한 격투전이 전개된다. 미치루의 킥을 블룸이 손을 얹어서 뛰어넘고, 카오루의 공격을 백 텀블링으로 후퇴해서 피하는 이그렛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크로스 가드 하는 블룸을 지원하는 이그렛 컷도 뜨겁다! 그리고 괴로운 마음을 억누르며 싸우는 미치루의 손을 카오루가 잡고 말릴 때 눈동자를 글썽이는 방식과 그런 2명의 손에 블룸과 이그렛이 손을 포개는 마음이 연결된 표현이 화해를 상징한다. 거기서 블룸과 이그렛의 대사에 맞춘 카메라 워크도 더없이 감동적. 모습을 드러낸 고얀 때문에 지중으로 끌려가는 미치루와 카오루가 "사키!!" "마이!!"라 부르며 도움을 구하는 장면은 콘티에서 이루어진 명어레인지다. 클라이맥스는 아쿠다이칸 눈앞에서 미치루와 카오루가 초록 마을을 멸망시키지 말아달라 간청하는 장면 이후 아쿠다이칸이 제재를 가한 2명을 블룸과 이그렛이 친구로서 감싸주는 장면이다. 감정 넘치는 뜨거운 대사와 갖가지 표정에 떨림이 멎지 않는다. 그만큼 미치루와 카오루가 스스로를 희생해 프리큐어를 구하는 전개는 너무나 슬프다.

제24화
무프와 후프 등장! 그게 누구지?
각본: 나리타 요시미 연출: 오카 요시히로·코무라 토시아키 작화감독: 오쿠야마 미카·이나가미 아키라

미치루와 카오루와 진정한 친구가 되었는데, 힘이 되어주지 못했어……. 하지만 울기만 해서는 소용없어, 2명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해! 필리아 왕녀는 다 함께 힘을 합치라고 말했는데, 얘들은 도대체 누구지?!

미노리가 카오루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충격받은 사키. 어안 앵글로 휘둥그레진 눈동자에 퀵 줌, 그 눈동자에 광각 투시로 겹친 미노리라는 쇼킹 연출이 강렬! 무거운 금속음 음향 효과도 효과 만점.

아무도 없는 교실에 있는 사키와 마이. 역광 주체 구도로  교내 전체의 음영을 강조하고 2명의 안타까운 마음을 강조. 여름방학 텅 빈 학교도 누구 하나 미치루와 카오루를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을 은유하기도 한다.

해설 지난 화 마지막을 그대로 끌고 시작하는 24화. 전반엔 그래서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미치루와 카오루가 주위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진 충격적인 전개는 2명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 사키와 마이에게 너무나도 가혹하다. 싱크대에서 똑 떨어진 물과 어두컴컴한 방 커튼 너머로 빛이 비치는 컷이 비탄에 빠진 2명의 울적함에 살을 붙인다. 그런 2명에게 초피와 플라피가 미치루와 카오루가 부탁한 마음을 말하며 격려하는 파트너십 느낌이 훌륭하다. 더욱이 카라페에 물방울을 넣는 사이에 결의에 찬 표정으로 변화하는 연출도 훌륭하다. 물방울을 하나씩 넣는 아이템 기믹을 감정을 높이기 위한 솜씨 좋은 시간 경과로 이용했다. 하늘 샘에서 만난 필리아의 대사로 미치루와 카오루의 부활 가능성이 시사되면서 사키와 마이가 긍정적인 마음을 품는 흐름도 솜씨 좋다. 그리고 2명에게 다크폴과의 싸움에 "소중한 친구와의 재회"라는 새롭지만 커다란 목적이 더해진다. 이번 화는 신 간부 미즈 시타타레가 트윈 스트림 스플래시를 깨뜨리는데, 그 장면은 뱅크 담당 코무라 씨가 연출했다. "그냥 '그건 네가 생각해라.' 같은 흐름으로. 지금까지 쓰던 기술을 깨뜨리는데, 시타타레의 기술도 생각해야 했고. 그래서 시타타레의 기술과 맞부딪치면 어떻게 되지? 같은 생각도 들었죠."[코무라] 시타타레의 공격으로 무효화당하자 평소 발사 BGM이 궁지에 몰렸을 때 곡이 되는 음악 삽입 방식으로 쓰러뜨렸다고 생각되는 페이크 느낌과 강적의 모습을 어필했다. 또한 코무라 씨, 이나가미 씨 크레딧은 뱅크 관련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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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비스네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