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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ty Kiss 파트
이나미 안쥬
INAMI ANJU
저희가 0부터 만들어내서
멤버 사이와 여러분과의 인연을
제일 강하게 느끼는 곡이 됐어요！
INAMI ANJU
CYaRon！
MUSIC
IMPRESSION
1원기전개 DAY！DAY！DAY！
INAMI ANJU
발매 당시는 Aqours조차 방향성을 모색하는 단계였는데,
저 스스로 아직「타카미 치카로서 살아가기」에 익숙해지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어요．그런 시기에 이렇게 셋이서
유닛을 짜는 게 정해져서 무척 마음 든든하게 느꼈어요.
그렇게 해서 CYaRon！의 첫 번째 곡이 되었는데요，이미
훌륭히 저희 세 사람과 딱 맞아서（웃음）．다만 1st 라이브 때는 제가
춤이 미경험이었던데다가，처음부터 끝까지 해서
아무튼 힘들었는데．그래도 그랬기에 솜씨 향상을 재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고요，콜리스도 저희가 0부터 만들어내서
멤버 사이와 여러분과의 인연을 제일 강하게 느끼는
곡이 됐어요！
2밤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어？
INAMI ANJU
CYaRon！의 부주제처럼 자리매김한 곡이에요．이 곡을 녹음할 때
「발라드를 “타카미 치카로서 노래하기”의 어려움」을 엄청나게 느꼈어요.
마치 태양 같은 이 아이를 연기하면서 대체 어떻게
하면 감춰진 부분，어두운 소리를 낼 수 있을까 해서．실은 그건
지금도 매번 라이브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요．한편으로「치카로서」
라고 전제하면서도，가사 속 세상과 분위기가 애달파서
표현자로서 상상을 북돋게 됐고요，감정을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곡 속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노래하면 매우 기분이 좋아요.
라이브에선 2학년인 치카와 1학년인 루비가 대칭으로
춤추는 Aqours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귀중한 곡이기도 해요.
3P.S. 건너편
INAMI ANJU
이건 어려운 곡이지요．왜냐하면 멤버랑
자주 이야기하는데요，CYaRon！은 전체적으로 발랄한
인상인 것 같아서．그중에서 이 곡은
발랄하다기보다는 파스텔처럼……．발랄함과
파스텔의 중간색 같은 곡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기에 CYaRon！이라는 문맥으로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고 머리를 쥐어짰던 걸 기억해요.
안무도 제법 세세해서 애초에 맞추기 어려웠고요,
가사도 평소 CYaRon！과 비교하면 조금 내려다보는 듯한
부분도 있고．그렇기에 어렵게
느껴진 걸까요（웃음）．라이브에선 받는 사람인
여러분의 해석으로 보면서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4근미래 해피엔드
INAMI ANJU
처음 들었을 때는 놀랐어요．좀 더「원기전개！」한 곡이 나올 줄 알아서요
“게다가 연애곡!?” 이러면서（웃음）．그래도 가사를 보고 각자 힘이
강한 그들이기에「누군가의 등을 밀어줄 수 있다」그렇게 접근하는
볼거리예요．깃발 의견은 제가 제안해서 모두 함께
깃발을 디자인하고，움직임도 생각하고．어떡하면 좀 더 여러분에게 마음이 전해질지
어쨌든 그걸 생각하며 무대를 만들어냈어요．더욱 좋은 곡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서로 의견을 내놓는 관계성이 CYaRon！의 장점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5해안도로에서 기다릴게
INAMI ANJU
CYaRon！은 커플링의 의외성이 있지요（웃음）.
「엇갈림」을 그린 가사인데요，어딘가 천진난만함이 있어서
귀엽고．표제곡인『근미래』(※)와 비교해서
좋은 의미로 여유 있는데 멤버 전원의 개성이 폭발해서
무척 재밌어요．상당히 박력 있어서
개인적으로 각 멤버 솔로 음원도 내고 싶을 정도（웃음）.
이 곡에서도 간주가 길어서 “그럼 뭘할까” 하고
모두 함께 상담한 결과，비누방울을 만들자고 했어요.
발랄한 곡도 발라드도 익살스러운 곡도
할 수 있는 폭넓음이 CYaRon！의 장점이니
「안 하는 장르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더욱
여러 가지를 해보고 싶어요！
※『근미래 해피엔드』
6사쿠라 바이바이
INAMI ANJU
지금까지의 5곡을 모은듯한 곡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원기전개』(※)
와『근미래』,『해안도로』(※)처럼 밝고 기운차며 팝 요소도 있지만,
『밤하늘』(※)과『P.S.』(※)처럼 어딘가 애달픈 부분도 있고.
물론 통과점이지만，일종의 도달점이 느껴지는 곡이지요．5곡을
뽑아온 이 세 사람이라면 분명 울지 않고 웃으면서 졸업생을 보내겠지 하면서.
그래서 라이브에서도 어쨌든 즐겁게 노래했어요．벚꽃을
뿌리기도 했고요（웃음）．이건 실제로 무대에서 노래해보고 든 생각인데요,
마지막 가사를 다 부른 뒤，아주 잠깐이지만 약간
애달파서．그게 여러분에게 전해졌다면 좋겠네요.
※『원기전개 DAY！DAY！DAY！』※『해안도로에서 기다릴게』
※『밤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어？』※『P.S. 건너편』
더욱 좋은 곡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서로 의견을 내놓는 관계성이
CYaRon！의 장점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이토 슈카
SAITO SHUKA
조용한 곡인데요，CD보다도 라이브 쪽이
더욱 곡 배경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발」을 잘 받는 곡으로 완성된 게 아닐까
SAITO SHUKA
CYaRon！
MUSIC
IMPRESSION
1원기전개 DAY！DAY！DAY！
SAITO SHUKA
저한테「THE CYaRon！」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곡이에요．처음 들었을 때
“CYaRon！은 이런 노선으로 가는 유닛이구나”하고 바로 이해됐달까.
정이 들었던 건 1st 라이브 때．유닛의
맨 첫 곡이어서「라이브 중반의 첫 번째 곡」으로서 다시 장내를 들끓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들었어요．의상은 스타일리스트분이
「배려휘장」(※)을 계속 달아줘서．의상도 저희와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좋아해요．발매 이후 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CYaRon！을 시작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곡이에요．앞으로 이 곡을 넘는 곡이 나올지 상당히 기대돼요！
※배려휘장…『원기전개 DAY！DAY！DAY！』의상에서 타카미 치카가 붙인 귤 모양
휘장．라이브 횟수를 거듭하면서 요우ㆍ루비 의상에도 같은 휘장이 늘어갔다.
2밤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어？
SAITO SHUKA
표제곡인『원기전개』와 차별되기도 해서 들었을 때
첫인상은 제법 놀랐어요．그래도 곡과 가사를
잘 읽으니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 제일 “CYaRon！다운
곡이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친구와의
엇갈림」을 그린 곡이라서 아무래도 요우로서는
TV 애니메이션 1기 제11화『우정 요소로』의
묘사를 떠올리는 부분도 있고．그런
곡 주제를 라이브에서 어떻게 매료할지 지혜를
쥐어짰지요．그 결과，좀처럼 맞지 않는「시선」과
각자의「호흡」을 의식한 퍼포먼스를
보였어요．그래서 조용한 곡인데요,
CD보다도 라이브 쪽이 더욱
곡 배경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발」을 잘 받는 곡으로 완성된 게 아닐까
싶어요.
3P.S. 건너편
SAITO SHUKA
이것도 가사에는 애달픔과 새콤달콤함이 있는데요,
세 사람의 안무와 영상의 동조로 애달프기만
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의식해요．특히
「홍차를 마시고 있어」때 움직임과 포스트 카드를 건네는 움직임 등은
곡 배경과 조화되면서도 움직임이 있어서
익살스럽게 보이지요．저로서는 멤버 중에서
유일한 1학년인 루비가 센터라서
“루비 쨩을 어떻게 지탱할까” 같은 점을
의식해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생각해갔어요.
지금까지의 2곡과는 또 다른 성질인데요 “이런
악곡도 선보이는구나”라면서 CYaRon！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게 됐어요！
4근미래 해피엔드
SAITO SHUKA
이 곡은 연애 노래로도，우정 노래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곡이지요．“분명 사랑이라는 말을
아직 잘 모르겠지” “잡지 등의 연애 코너를 읽고서 상상을 부풀리겠지”
라면서 가사 속 세상의 요우네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노래했어요.
그래도 모르는 대로 친구의 연애를 응원한다．그런 그들이 순수해서 귀엽지요（웃음）.
라이브에서는 이전부터 “소품을 쓰고 싶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소원이 간신히 이뤄져서 깃발을 쓰게 됐어요．깃발은 커다래서
맨 처음에 다루는 데 고생했어요（웃음）．그래도 “우리가 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열심히 해야지！”
라면서 멤버 셋이서 일치단결해서 무대를 만들어냈어요！
5해안도로에서 기다릴게
SAITO SHUKA
CYaRon！곡 중에서 제일 즐겁게 녹음했어요！
Aqours도 CYaRon！도 언제나 즐겁게 노래했는데요,
이 곡은 스태프분에게도 “오늘 왠지 굉장히 즐거워보이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특히 즐겁게 녹음했던 걸
기억해요（웃음）．왜냐하면 CYaRon！곡 중에서
제일 감정，희로애락이 똑똑히 보이는 곡이라구요．그래서
좋은 의미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제 안에서 나오는 감정을 소중히 여기며
노래했어요．라이브에서는 이동무대를 써서 또는 직접
여러분 근처에 가서 얼굴을 보면서 노래해서 일체감도 생겨요.
이 곡은 라이브에서도 역시 즐거워요（웃음）.
6사쿠라 바이바이
SAITO SHUKA
졸업 노래인데요，상당히 밝고 긍정적인 곡이지요.
이건 역시 유일하게 3학년이 없는 CYaRon！이기에 졸업이라는
「이별」에 밝고 긍정적일 수 있는 게 아닐까．가사에는
「바이바이」라는 말이 있는데요，세 사람이 또 앞으로 달려 나가려는
모습，세 사람의 미래가 느껴지는 내용이 긍정적이라 매우 좋아해요.
아직 5th 라이브에서만 선보였는데요，라이브 중에도 언제나
웃으면서 노래했어요．다만 음조가 높은 부분만큼은 어려웠어……（웃음）.
TV 애니메이션 1기，2기，극장판 내내「CYaRon！이 성장해왔다는 증거」
같은 곡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TV 애니메이션 1기，2기，극장판 내내
「CYaRon！이 성장해왔다는 증거」
같은 곡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후리하타 아이
FURIHATA AI
「10번째 멤버」인
여러분이 저희가 나아가야 할
길잡이를 만들어주셨어요
FURIHATA AI
CYaRon！
MUSIC
IMPRESSION
1원기전개 DAY！DAY！DAY！
FURIHATA AI
이 곡이 나온 지 4년 정도 지났는데요，지금도 CYaRon！의 대명사
같은 곡이지요．맨 처음 들었을 때 제가 품었던 CYaRon！의
인상과 딱 맞는 곡이 나왔구나 하고 생각했던 걸 기억해요.
특히 인상적인 점은 2절 도입부의 루비 솔로 부분．실은 첫 번째로
했던 녹음이 그대로 채용되었어요．좀 대사처럼
이루어지는 게 좋았던 것 같아서（웃음）．라이브에서도 이 부분은
여러 가지 편곡을 더해서 즐겁게 선보여드리고요,
간주의「We are CYaRon！」도 라이브 때마다 마이너체인지를
반복하고．라이브를 통해서 여러분과 함께 곡도
저희도 성장을 이루는 걸 느끼는 곡이에요！
2밤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어？
FURIHATA AI
저는 멤버 세 사람의 관계성이 무척 좋은데요，그 세 사람의 관계를 훌륭히 그린
가사로 이루어져서 무척 근사하지요．루비로서는 치카 쨩과 요우 쨩의
관계를 지켜보는 듯한 해석으로 노래했어요．이 곡 안무에는
멤버끼리 시선 교환이 거의 없어요．안무 중에도 적적함을
느끼지요．인상적이었던 건 1st 라이브 때．이동무대로 한 사람씩 공연장 안을 돌아다녔는데요,
여러분이 가까이에 있는 멤버에게 맞춰서 형광봉 색을 바꿔주셔서.
「10번째 멤버」인 여러분이 저희가 나아가야 할 길잡이를
만들어주셨던 근사한 무대였던 걸 똑똑히 기억해요.
3P.S. 건너편
FURIHATA AI
이 곡은 멤버 중에서도 제가 맨 처음으로 녹음했어요.
처음 듣는 곡인데 도입부부터 어쩐지
반가움을 느껴서．가사와 곡조에서 어떤
배경인지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올랐어요．좀처럼
본심을 편지에 적지 못 하고 우물쭈물하는 느낌도 들면서
여자아이의 사랑스러움이 무척 드러나는 곡이구나 하고.
그래서 녹음 때 저한테 비교적
잘 어울리는 상태로 노래하게 됐어요．처음 선보인
2nd 라이브 때 저희의 안무와 뒤쪽
스크린이 동조하는 연출로 이루어진 걸 본공연 중에
깨닫고 “앗!!” 그랬어요（웃음）．스태프
여러분의 애정을 느꼈던 곡이기도 하지요！
4근미래 해피엔드
FURIHATA AI
맨 처음 들었을 때는 “드디어 사랑 노래가 나왔다！”라는 느낌으로（웃음）.
루비로서는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데요,
모르면서도 사랑하는 친구를 열심히 응원하고 싶겠죠.
약간「연애를 사랑하는」듯한 10대 여자아이의 반짝반짝한 느낌을
의식하며 노래했어요．이 순진함과 순수함을 표현할 수 있는 건
CYaRon！뿐인 것 같아요．라이브에선 “CYaRon！하면！
그런 걸 원하지”라면서 셋이서 상담한 결과「깃발을
쓴다」고 이야기해서．디자인도 셋이서 의논한 걸
제가 펜 태블릿으로 그려서 현재 형태가 되었어요．그런 의미에서도
무척 애착 깊은 곡이에요！
5해안도로에서 기다릴게
FURIHATA AI
「팝이지만 가사는 애달프다」그런 차별이 좋아요.
어떻게 해서든 친구와 화해하고 싶지만，어떡하면 좋을지
모른다．익살스럽고 즐거운 느낌인 곡조인데요，10대인
그들 특유의 섬세함이 표현되어서．『밤하늘』도 그런데요,
듣는 여러분도 분명 어딘가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점이
CYaRon！곡의 장점인 것 같아요．절정부
안무는 경례와 CYaRon！자세로 여러분과 함께 춤추는 게
정석이 되었어요！덧붙여서「쭉 기다릴게∼∼！」는
녹음 때 갑작스럽게 넣게 됐는데．라이브에서도
편곡을 더해서 외쳤어요（웃음）．그런 높은
자유도도 이 곡의 매력인 것 같아요！
6사쿠라 바이바이
FURIHATA AI
전 유닛이「졸업」을 주제로 노래했는데요，CYaRon！은 유일하게
3학년이 없는 유닛이어서 졸업생을「보내는」방향으로 바꿨어요.
출시 타이밍도 TV 애니메이션 2기가 끝난 뒤여서
「졸업생에게 보내는 성원」과「우리가 성장해야지」이 2가지
마음이 들었고．루비로서는 역시 졸업하는 언니를
향해서 노래하는 부분도 있으면서 자신도 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마음도 소중히 노래했어요．라이브에서는 곡 제목대로
벚꽃을 뿌리며 노래했어요（웃음）．아직 5th 라이브에서만 선보여서
앞으로 곡이 어떻게 성장해갈지 무척 기대돼요！
약간「연애를 사랑하는」듯한
10대 여자아이의 반짝반짝한 느낌을
의식하며 노래했어요
일러스트
작화：무로타 유헤이
마무리：요코야마 사요코
특수효과：야마가와 메이코
카메라맨
스즈키 켄타（KENTA Inc.）
헤어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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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유키코
오노데라 리사
사토 와카
타케다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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