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전화 연결에서 이야기한 현 대회가 끝났어요! 결과는 3위였어요! 조금 더 결과가 늘어나면 전국대회 출장이 정해졌는데요,바로 코앞에서 닿지 못하고 다음 시합인 킨키[각주:1]대회로 은퇴가 정해졌어요! 그렇지만요 시합중에 전화 연결을 생각해내서 전력을 낼 수 있었고,자기 신기록을 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킨키대회 출장은 정해졌으니 전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러니 약속대로 쾌청한 마음으로 5th LIVE에 참가할 수 있어요!
불꽃놀이
남/17/효고현
리카코 선생님「기다렸다구ー!」
카나코 선생님「다행이야~! 게다가 자기 신기록을 본대회에서 냈구나! 들었구나~!」
리카코 선생님「게다가 있지 킨키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말야! 굉장하지 않아!?」
카나코 선생님「정말 굉장하다구! 그야 근육이 굉장한 사람 대회잖아?」
리카코 선생님「근육 굉장한 사람이 잔뜩 있다구!」
카나코 선생님「모두 붙어서 킨키대회에 갔대! 들어 올리는 불꽃놀이 군!」
리카코 선생님「들어 올리는 불꽃놀이 군(웃음)그래! 그래도 이렇게 결과를 편지로 가르쳐줘서 굉장히 기쁘네~우리도 등을 밀었으려나아 싶어요!」
카나코 선생님「도움이 된다면 기뻐!」
리카코 선생님「네 그래서 만나서 말하는 사이에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어요~」
카나코 선생님「빠르네에~섭섭하다구!」
리카코 선생님「오늘 밤 수업내용을 칠판에 쓸게요! 여느 때처럼 그 코너라구요!」
카나코 선생님「그 코너! 매달 기대돼요!」
리카코 선생님「그지,있지 이 코너 역시 즐겁지!」
카나코 선생님「응 즐거워! 좀처럼 기회가 없으니까 말야! 이번 주말 라이브 있으니까 전화 연결한 모두와도 만날 수 있겠네!」
리카코 선생님「그렇네 불가사의한 느낌이네! 그럼 칠판을 낭독할게요! 하나둘!」
두 사람「스쿨 아이돌 전화 연결!」
리카코 선생님「여기 AqoursLOCKS! 메인 수업! 무언가를 힘내는 학생,반짝이는 학생을 저희가 스쿨 아이돌 인정해가고 싶어요!」
카나코 선생님「우선은 글을 소개해요!」
전 작년에 열린 Aqours 3rd 라이브를 계기로 라이브공연장 스태프가 되고 싶어! 그런 꿈을 품었어요.그리고 지금,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 6월 1일부터 라이브스태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문학교 AO입시[각주:2]참가 개시 그런 상황이 되었어요.이제 시간도 없고 각오를 다질 시간인데요…솔직히 무서워요.이렇게 말해도 라이브공연장 스태프는 안정되지 않은 일이고 실력사회.제가 그 속에서 이겨낼 수 있을지 두려워요.
감시럽
남자/17/효고현
리카코 선생님「그래도 있잖아 안정되지 않은 일이라면 우리도 똑같으니까 마음은 이해하지!」
카나코 선생님「우리 엄청나게 안정되지 않은 일인걸!」
리카코 선생님「안정 같은 말은 없으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님「뭐 확실히 그런 이미지는 있어!『실력사회』라고!」
리카코 선생님「우리 신변에도 있는걸!」
카나코 선생님「그런 이야기도 할 수 있다면 좋겠네!」
리카코 선생님「그럼 바로,여보세ー요!」
감시럽「여보세ー요!」
두 사람「안녕하세요ー!」
감시럽「효고현 17살 라디오 네임 감시럽이에요!」
리카코 선생님「Aqours예요!」
카나코 선생님「글 고마워요! 이야 굉장히 기뻐요!」
리카코 선생님「게다가 있지,우리 라이브가 계기래! 우리 라이브를 보고 꿈이 태어났다구! 굉장히 근사한 일이지!」
카나코 선생님「이만큼 행복한 일은 없겠지! 3rd 라이브 어디를 보고 그랬어?」
감시럽「3rd 라이브 자리가 눈앞에 광차가 다니는 곳이어서 그 광차를 움직이는 스태프분들 움직임이 눈에 들어와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을 맡은 모습에 우선 동경을 느꼈는데! 그때부터 여러 가지 공부했더니 이미 꿈이 되었어요!」
카나코 선생님「어느샌가 싹텄어!」
리카코 선생님「그런데 있지,라이브를 보고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를 떠받쳐주는 사람들도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굉장히 기쁜 일이지!」
카나코 선생님「기쁘지~!」
리카코 선생님「이렇게 라이브를 만들어내는구나 싶은 부분이지!」
카나코 선생님「나 계속 광차를 전동으로 알았는걸! 설마 그렇게 어른들이 밀어주다니! 그건 궁금해서 봐버리지!」
감시럽「네!」
리카코 선생님「덧붙여서 구체적으로는 어떤 분야 직업?」
감시럽「간단히 말하면 음향 스태프와 조명 스태프가 주된 부분인데요,전 음향 스태프가 좋으려나 싶어요!」
리카코 선생님「있지,평소 우리도 음향 분이나 조명 분이나 그런 분들이 없으면 무대에 설 수 없다고!」
카나코 선생님「정말로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해!」
리카코 선생님「불안하지~」
감시럽「네!」
카나코 선생님「소문 같은 거 들은 적이라든가 있어?」
감시럽「실력사회라서 맨 처음은 비정규고용부터 시작해서 잘 안 되면 평생 아르바이트 같은 급료가 된대서.생활해갈 수 있으려나 그런 공포가 있어요…」
리카코 선생님「역시나네~우리 직업도 역시 안정되지 않은 직업이잖아?」
카나코 선생님「정말 초초초실력사회니까 말이야!」
리카코 선생님「그래도 있지,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 싶으니까 말이야」
카나코 선생님「왠지 그런 생각 않고 시작해버렸으니까!」
리카코 선생님「그렇지,앞으로 좋든 나쁘든 생각 않는달까!」
카나코 선생님「그래서 큰일이라는 생각은 잔뜩 들지만!」
리카코 선생님「그래도 인생은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한 번뿐이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안정되지 않으면 어쩌지라든가 생각하기도 아깝지~우선 뛰어들어보는 쪽이 좋으려나 싶은데!」
감시럽「그렇군요,이제 아무 생각도 않고! 우선 한 걸음 내딛는 쪽이!」
카나코 선생님「언제나 정말로 근사한 일이구나 싶은데 말야!」
감시럽「감사해요!」
카나코 선생님「자기 손으로 라이브공연장을 다루는 느낌도 들잖아?」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다뤄(웃음)마술사처럼(웃음)정말로 여러분이 서로 떠받치는 우리니까 말야! 함께 만들어내는 감각이지!」
카나코 선생님「그렇지!」
리카코 선생님「그래도 있지,마음은 스스로 정해지지 않았으려나?」
감시럽「뭐 그렇지요,가야만 한다고 느껴요!」
카나코 선생님「어떻게 돼도 인생은 아직도 기니까!」
리카코 선생님「그래그래! 아직 다양한 길이 있고 말야!」
카나코 선생님「그때 어째서 하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하기보다도 해버리고 후회하는 쪽이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