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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이야기

내 이름은 코사카 호노카, 국립 오토노키자카 학원에 다니는 고교생!

고등학교 2학년이 된 나를 기다리던 건 학교가 폐교된다는 공지……. 폐교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입학생을 늘려야만 해!

그래서 나는 지금 대유행 중인 스쿨 아이돌을 시작해서 학교를 어필하기로 했어.

친구인 우미 쨩, 코토리 쨩과 셋이서 스쿨 아이돌 μ's를 결성…했지만, 처음엔 역시 잘되지 않았어….

하지만 우리의 의욕과 마음이 조금씩 모두에게 전해지며, 1학년인 하나요 쨩, 린쨩, 마키 쨩, 3학년인 니코 쨩, 노조미 쨩, 에리 쨩 이렇게 6명이 새롭게 참가하며 멤버도 9명이 되었어….

오픈 캠퍼스에선 μ's의 첫 9인 라이브를 선보였고, 결과는 대성공! 간신히 폐교를 미뤘어.

폐교가 취소되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활약을 인정받아서 정말로 기뻤어….

스쿨 아이돌로서 활동하는 것도 정말로 즐겁고, 애들과 더더-욱 함께 라이브 하고 싶어!!

그러니…자, 함께 라이브 하자!

 

 

코토리 "팬이 이렇게나 많이 모였어!"

 

 

하나요 "으으……두근두근해서 쓰러질 것 같아……. 누가 좀 도와……."

 

 

마키 "자자, 쓰러질 때가 아니잖아. 나 참."

 

 

호노카 "여러 일이 있었지만, 어떻게 여기까지 왔구나."

 

 

니코 "무슨 소리야, 아직 멀었다구."

 

 

에리 "후후, 멀리서 보러 와준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까 기대에 부응해야지."

 

 

린 "응응. 린도 열심히 하겠다냥."

 

 

노조미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도 즐겨야제!"

 

 

우미 "맞아요……. 저희가 즐기지 못하면 팬 여러분이 즐길 수 있을 리가 없어요."

 

 

호노카 "응. 그럼 평소처럼 그걸 해볼까?!"

 

 

니코 "오늘 모두가 최고의 웃음을 짓게 해주겠어."

 

 

호노카 "1"

 

 

코토리 "2"

 

 

우미 "3"

 

 

마키 "4"

 

 

린 "5"

 

 

하나요 "6"

 

 

니코 "7"

 

 

노조미 "8"

 

 

에리 "9"

 

 

호노카 "μ's! 뮤직……"

 

 

전원 "스타트!"

 

튜토리얼

 

 

라이브 '僕らは今のなかで' 플레이

 

 

호노카 "……이~런 느낌의 라이브를 하고 싶어!"

 

 

호노카 "그러면 엄청나게 주목받아서 이 학교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도 늘고, 틀림없이 신입생도 더 많이 입학해 줄 거야!"

 

Printemps 버전

 

 

코토리 "그러면 좋겠다. 과연 호노카 쨩!"

 

 

하나요 "지,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언젠가 분명……."

 

 

호노카 "그렇지? 그럼 부실에서 계속 얘기하자!"

 

BiBi 버전

 

 

마키 "뭐야, 그게. 그런 게 정말로 가능해?"

 

 

에리 "간단한 길은 아니지만, 그만한 목표를 갖는 건 괜찮지 않을까?"

 

 

니코 "자자. 서서 이야기도 뭐하니까 부실에서 계속하자구."

 

lily white 버전

 

 

린 "완벽한 계획이다냥! 으~응! 우리의 미래는 밝다냥~!"

 

 

우미 "전망을 약간 좋은 쪽으로만 보는 것 같지만……. 어떻게든 실현된다면 좋겠군요."

 

 

노조미 "그렇대이. 자, 이야기는 부실에서 계속할까. 복도에서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말이제."

 

공통

 

 

우미 "그런데……."

 

 

린 "여전히 쓸쓸한 방이다냥……. 과연 원래 부원 1명!"

 

 

노조미 "니콧치 개인 물건이 조금 있는 것뿐이니 말이제."

 

 

하나요 "저……저기! 아이돌인 이상, 더욱 연구가 필요해요!"

 

 

린 "왓?! 카요찡, 갑자기 왜 그런다냥?!"

 

 

하나요 "현대의 아이돌 하면……."

 

 

하나요 "A-RISE 같은 유명 스쿨 아이돌, 지방 아이돌, 그중에는 그때만 볼 수 있는 한정 아이돌 같은 것도 있어요."

 

 

하나요 "다양한 아이돌의 궤적을 더듬으며 μ's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서 어떤 스쿨 아이돌을 목표로 하면 좋을지……."

 

 

하나요 "우선은 그걸 찾아내는 편이 좋겠어요!"

 

 

호노카 "하, 하나요 쨩?"

 

 

린 "정말 카요찡은 아이돌 이야기가 나오면 눈빛이 바뀐다냥~."

 

 

니코 "잘 알고 있는걸, 하나요."

 

 

호노카 "지방 아이돌이라……재밌겠다!"

 

 

마키 "잠깐! 들뜬 와중에 미안하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잖아?"

 

 

우미 "확실히……하나요가 말한 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아이돌을 본받더라도 라이브 경험도, PV도 너무 적어요."

 

 

코토리 "오픈 캠퍼스 라이브는 잘됐지만, 스쿨 아이돌 랭킹도 이름이 올라간 것뿐이라 아직 낮은 편이고……."

 

 

에리 "뭘 의기소침해지고 있어? 랭킹을 조금이라도 올려서 폐교 저지로 이어가야지."

 

 

호노카 "에리 쨩……."

 

 

노조미 "우리는 아직 막 달리기 시작했제? 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미 "맞아요. 저희가 좀 더 실적을 쌓으면 돼요."

 

 

코토리 "응, 그렇겠지……!"

 

 

하나요 "한 걸음씩, 우리의 발자국을 남겨가요."

 

 

호노카 "이 방을 우리의 추억으로 가득 채우겠어!"

 

 

호노카 "……그러니 또 라이브를 하자!"

 

 

우미 "잠깐 기다리세요. 요전 라이브는 간신히 치렀지만, 아무 준비도 없이 다른 분들에게 라이브를 보여줄 수는 없다구요?"

 

 

코토리 "그렇지. 그럼 다시 리허설부터려나?"

 

 

에리 "본공연을 상정한 리허설 준비를 진행해야겠지."

 

 

니코 "그럼 리허설 준비를 진행하자구. 우선은 무대랑 조명 세트부터."

 

 

마키 "그래. 우리가 서는 위치도 정해둬야지."

 

 

에리 "그럼 각자 분담해서 진행하자."

 

 

코토리 "아, 맞다! 라이브가 끝난 뒤 모두에게 감상을 들어보면 어떨까?"

 


린 "감상을?"

 

 

노조미 "감상을 듣고 우리의 문제점을 밝혀내자는 말이가?"

 

 

에리 "괜찮겠는걸."

 

 

호노카 "코토리 쨩, 나이스 아이디어! 그럼…결정!"

 

 

우미 "그럼 감상을 듣기로 하고 준비가 되는 대로 리허설을 진행하죠."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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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비스네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