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5일(토)공개하는 영화 『더블 드라이브 ~늑대의 법칙~』.『가치반』『야미킨 독스』『보더 라인』과 배경을 공유하는 시리즈 신작.
시네마즈에선,나카무라 카나데를 연기한 코미야 아리사 양을 인터뷰.뒷세계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미지와,카 액션이 볼거리인 본작을 여성 시선으로 말해주셨습니다.
──지방 도시 뒷세계에서 살아가는 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만,코미야 양 자신은 이 작품에 어떤 인상을 받았습니까?
코미야 아리사(이하,코미야):저도 지방출신인데요,제 주위에는 그런 나빠 보이는 사람들은 전혀 없었어요.가끔 전철에서 눈에 띌 정도로 전혀 접촉한 적이 없었어요.그래서,아마 실제로 아즈마 아벨(후지타 레이)과 무라카미 다이지(코마키노 류스케)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무서워!” 그렇게 느껴버려요.
그래도 촬영현장에선,여성배역이 저 혼자인 장면이 많아서,정말로 여러분이 부드럽게 대해주셨어요.특히,코마키노 씨는,극 중에선 굉장히 무서운 표정을 짓지만요,여유시간엔 쭈ー욱 싱글벙글해서.치유됐어요(웃음).
──고장에서 나가면 안 되는,맺힌 마음 같은 건 이해할 수 있습니까?
코미야:저는 중학생 때부터,사무소 레슨 등으로 혼자서 토쿄에 온 적이 있어서,도시에 저항감 같은 건 없었네요.그래도,지금 생각하면,목적지가 정해져서 태연했던 거려나.
갑자기 토쿄에 와서,그때부터 뭔가를 시작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그 용기가 나지 않는 마음도 알 듯한 느낌이 들어요.당시엔 「시부야에 가보자!」 같이 모험한 적도 없었고.토쿄에서 갔던 곳은,「애니메이트」 정도였어요(웃음).
──카나데는,“무서~운” 다이지가 전 남친이고,아벨에게도 매료되어가는 듯합니다.코미야 양 자신은 그런 “나쁜 남자”에게 매료되는 마음에 공감할 수 있습니까?
코미야:알겠어요! 정말,여자는,“안 돼” 그렇게 들으면 궁금해져 버리지 않나요(웃음)!
「저 녀석은 포기하라고」 그렇게 주위에서 들을듯한 사람만은,궁금해져 버려요.머리로는 「안 돼,이 버튼을 누르면 안 돼…」 그걸 알지만,그 버튼이 눈앞에 있다면 그만 눌러버리는 게 있지요(웃음).
제 경우는,그 버튼을 눌러보고 싶은 느낌도 드는데요(웃음).
──차를 좋아하는 남자는,자신보다도 차 쪽을 우선해버릴 듯합니다만,그런 사람도 OK?
코미야:극 중에 등장하는 사람들은,좀 차에 너무 빠졌어요(웃음).취미 범위라면 괜찮지만,빚져서까지 차에 쏟아넣을 듯한 남자는,저는 절대 NG예요(웃음)!
──카나데도 뒷세계 남자들 사이에서 늠름히 살아갑니다.말투 등도 양아치다운 느낌입니다만,노고는 있었습니까?
코미야:평소엔 절대로 안 쓸 듯한 말이 많았네요(웃음).저항은 특별히 없었지만요,말투만이 인상에 남지 않도록 조심했어요.제가 재잘거려서 부자연스럽게 되지 않도록,감독과 상담해서 완화하고,현장에서 여러 가지로 조정했지요.
──카나데는 말투만 아니라,외견도 상당히 화려하네요.
코미야:공격적이지요~(웃음).의상이 기본 반바지고! 저는 평소,긴치마를 입은 적이 많아서 신선했어요.무대에 올랐을 때는 의상인 미니스커트를 입기도 하지만요,밖에서 그렇게 다리를 드러낸 적은 거의 없네요…(웃음).
──카나데는 「사가미연합」의 홍일점 같은 존재.여성인 코미야 양이 본,작품 감상은 어떠셨습니까?
코미야:하여간 멋있어요! 저는 면허를 가지지 않았는데요,GT-R이 정말 좋아요! 아버지가 탔던 적이 있어서기도 한데요,면허를 딴다면 GT-R에 타고 싶어서,입문서로 하자고 느꼈어요.
촬영현장에서도 실제로 보고 기운이 넘쳐버렸어요! 여성 중에도 저처럼 GT-R 좋아하는 사람은 꽤 있을 거예요.「~늑대의 법칙~」에선 GT-R이 잔뜩 나오니,멋있는 차를 많이 볼 수 있는 의미로도 추천해요!
다음은 남자끼리 뜨거운 싸움.우정과도 다른,독특한 남자들의 유대가 그려져서 굉장히 근사하지 싶었어요.게다가 후지타 씨와 사토 류지 씨가 미남인 게 첫 번째 중점! 어떻게 생각해도 미남인 후지타 씨 일행이 더욱더 멋지게 비치니,여성이라면 어떤 사람이 봐도 즐길 수 있을 거예요(웃음).
남성향 작품으로 여겨질지도 모르지만요,멋진 남자들을 만끽할 수 있으니,저는 오히려 여성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영화 『더블 드라이브 ~늑대의 법칙~』은 8월 25일(토)공개예요.
코미야 아리사 프로필
1994년 2월 5일 출생.토치기현 출신.『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우사미 요코 / 옐로우 버스터 역으로 드라마데뷔.『러브라이브! 선샤인!!』 쿠로사와 다이아 역으로 성우데뷔를 완수하고,「Aqours」 멤버로서도 활동 중.
(사진:HITOMI KAMATA,스타일링:오니즈카 미요코<앙주>,헤어메이크:카라사와 토모코<THE FACE MAKE OFFICE>,글:NI+KITA)
의상협력 : 상의・주름치마<UN3D.(MARK STYLER(주)언쓰리드사업부 토쿄도 시부야구 히로오 5-8-14 03-6853-2200)>,펌프스(3450엔)<RANDA(오사카부 오사카시 북구 우메다 3-3-20 메이지 야스다 생명 오사카 우메다 빌딩 15층 06-6451-1248)>,귀고리(2200엔),팔찌(1500엔)<GOLDY(출판물담당 토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3-35-19 배티맨 이케다 5층 03-6447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