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눈 일찍 뜬 김에 또 칸다묘진 방문.
에마 걸었는데 내용은 부끄러우니 나만의 비밀로.
그다음에 여기저기 쏘다녔는데 사진 찍은 거 날려 먹어서 생략.
돔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
돔에서 본 것 중 이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음.
시야는 이 정도.
간략히 말하면
나마쿠아:형체는 알아볼 수 있음.
우라노호시 교향악단:나마쿠아보다 좀 더 잘 보임.
스크린은 중앙 빼면 장비가 가리고 초반에 무대 조명효과에 시각 공격도 당했지만,이만한 인원이 블레이드 비추는 광경은 장관이었음.
그리고 어둠 속에서 아쿠아 움직이는 거랑 발표 때 무릎 꿇은 채 보는 거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좋았음.
세트 리스트 얘기는 주로 1일과 다른 점 위주로.
1.Main theme of Lovelive! Sunshine!!
2.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3.Step! ZERO to ONE
사실 이건 히어로즈로 바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번 공연에 잘 어울리다 보니 나쁘지 않았음.
4.HAPPY PARTY TRAIN
해파트 라이브는 첫 경험 때문인가 라이브 볼 때마다 나아지는 게 느껴짐.
무대연출 카난레일 예뻤음.
MC
후리링 아리샤 따라 하니 천 년은 이르다고 태클.
스와와 전원 허그.
이번엔 콜 리스폰스 안 까먹은 샤.
5.少女以上の恋がしたい
개인적으로 SKY JOURNEY 많이 좋아해서 안 바뀐 게 좀 아쉬웠음.
6.青空Jumping Heart
7.오케스트라 타임(想いのかけら→夢を飛ぶ紙飛行機→Hello New Season!→Let's enjoy together→前回の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8.ダイスキだったらダイジョウブ!
의상이 1st랑 다르게 애니랑 가까운 형태.슈카가 좋아하는 곡이라 그런지 많이 신나 보였음.
9.Waku-Waku-Week!
10.G線上のシンデレラ
11.想いよひとつになれ
확실히 돔에서 보니 벚꽃색 풍경이 장관.
1일이랑 다르게 이번엔 활짝 웃으며 합류한 리캬코.
12.聖なる日の祈り
13.ジングルベルがとまらない
토롯코는 나랑 딴 세상 얘기.
14.오케스트라 타임(FRIENDSHIP→海の音を探して→ONE FOR ALL)
15.MY舞☆TONIGHT
16.待ってて愛のうた
사실 이거도 토도호시로 안 바뀌나 했는데 개인적으로 마떼아이는 라이브마다 1번씩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좋아해서 괜찮았음.
17.未熟DREAMER
정적 때 누가 열심히 뭐라뭐라 한 거 같은데 돔 크기가 커서 그런지 하나도 안 들림.
18.오케스트라 타임(ありがとう、そしてサヨナラ→起こそうキセキを!)
19.WATER BLUE NEW WORLD
사실 안 나올 수 없는 곡이었는데 까먹었다가 듣고 아차 싶었음.
위에서 보니 밑에서 발전기 돌리는 것도 뭔가 한 편의 희극 같았음.
20.キセキヒカル
21.Awaken the power
개인적으로 의상은 미래 티켓보다 워블이 더 어울렸음.
22.No.10
폼 핑거는 그래도 워블 의상이 그나마 나았나 싶긴 한데 그게 그거.
23.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
들을 때마다 가슴 뭉클해지는 곡.
24.未来の僕らは知ってるよ
25.WONDERFUL STORIES
정보발표
이번엔 샤가 종 울림.
아시아 투어
이건 확실히 듣는 사람 국적에 따라 반응이 나뉘었던 듯.
이땐 제대로 못 봐서 하루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틀이었음.
싱글 4집 총선거
투어 전엔 나올 거 같은데 첫 무대는 언제일지 모르겠음.
5th 라이브
이틀 공연인데 의외로 여름.
MC
킹이랑 샤 사이에 있으니 더 작아 보이는 리캬코.
치비즈 귀여움.
컁이 이 장소에 아쿠아뿐만 아니라 10명째 멤버랑 같이 오고 싶다고 했을 때 처음엔 앞부분만 듣고 럽라 패밀리 얘기하나 설렜음.
후리링 마이크 떼고 육성으로 고맙다고 말함.
킹 저번에도 그렇고 센터 적극적으로 미네.
뮤즈 파이널 때 여기에 서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해낸 리캬코.
슈카슈 근육 자랑 너무 좋아하던 안쨩.
26.Thank you, FRIENDS!!
커튼 콜
이미 짐 싸는데 갑자기 나와서 깜짝 놀람.
전부 울먹거리는 가운데 안쨩 사자후는 이 사람은 정말 리더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낌.
글솜씨 부족해서 횡설수설이 넘치는 글이 됐지만,재밌는 경험이었고 다음 내한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