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지났지만,조금이나마 기억을 남기려 써봄.
글솜씨 부족해서 대부분 짧게 적음.
원래 언제나 그랬듯이 직관은 생각도 안 했는데,하루뿐이지만 뜻하지 않게 표가 생겨서 다녀옴.
17일은 칸다묘진부터 방문.
아침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 적어서 구경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음.
아케페스 처음 해서 이런 것도 받아봄.
코스파엔 홍백 출장 축하 문구가 있었음.
코스파에서 이거 샀는데 지금은 SKY JOURNEY를 떠남.
점심 먹은 뒤엔 게이머즈 스와와 사진집 전시회 구경.
중앙은 사진 배치되고 코멘터리 DVD 재생 중이어서 촬영금지.
생각보다 애들 꽤 보여서 신기했음.
게이머즈에 있던 성우들 사인볼과 사인.
열쇠고리랑 코멘터리 DVD는 일찌감치 떨어져서 받은 특전은 이거 2개.
사진집은 건전한 사진 위주라서 좋았음.
1일은 표가 없어서 신쥬쿠 피카딜리에서 뷰잉으로 감상.
낯선 뷰잉장도 풍경은 항상 보던 그대로라 안심.
이런 걸 받음.
뷰잉장은 별 생각 없이 골랐는데 별일 없고 콜도 생각보다 잘 나와서 나쁘지 않았음.
1.Main theme of Lovelive! Sunshine!!
오케스트라 보고 놀라고 지휘자가 카토타츠라 뭔가 반가웠음.
2.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
키미코코로 시작하는 정규 라이브는 처음이라 신선했음.
3.Step! ZERO to ONE
이번 라이브와 잘 어울리는 선곡이었음.
4.恋になりたいAQUARIUM
믹스는커녕 I love you 콜도 없는 진귀한 경험을 해서 좀 인상 깊었음.
무대연출로 요소로드 나오는 거 예뻤음.
MC
보통 2곡 하고 MC였는데,3곡이나 하고 해서 기합 단단히 넣은 게 느껴짐.
확실히 공연장이 커서 그런가 콜 리스폰스 때 이거저거 해보는 게 재밌었고 그 와중에 콜 리스폰스 까먹은 샤.
스와와 허그는 리캬코.
5.少女以上の恋がしたい
보면서 2nd 때 야광 예뻤던 거 생각남.
6.青空Jumping Heart
생각해보면 전용 의상 아닌 아오쟘 라이브는 꽤 드문 듯.
7.오케스트라 타임(想いのかけら→夢を飛ぶ紙飛行機→Hello New Season!→Let's enjoy together→前回の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이번 라이브는 막간 SD 애니 없이(아마 땡프 드씨가 이거 대신인 듯.)갈아입는 시간은 다 오케스트라 타임.
이때 다음 곡 예상하면서 맞춘 게 하나도 없음.
8.決めたよHand in Hand
1st랑 다르게 애니처럼 동복 교복.
이때만 해도 1기 삽입곡 쭉 이어 하는 줄 알았음.
9.Waku-Waku-Week!
핸인핸 끝나고 별생각 없이 유메테라겠거니 했는데 의상 보고 이게 오모히토 밑밥인 걸 눈치챔.
돈나코토는 확실히 들림.
10.G線上のシンデレラ
3학년은 오모히토 의상에 치마는 긴 치마.
이번엔 파트너 역할을 1학년이 맡아서 스와컁·아리후링·킹냐 조합.
11.想いよひとつになれ
전반부 하이라이트.
리캬코도 의상 깔 맞춤한 거 보고 진짜 9인 오모히토란 카드를 꺼냈구나 싶어서 1st 재현인 거 까먹고 피아노 끊긴 순간 저 누나 벌써 감정선 잡았네 이랬음.
여러모로 공들인 게 보인 이번 라이브 베스트.
MC
오모히토 얘기 타임.
12.聖なる日の祈り
13.ジングルベルがとまらない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 2곡.거룩한 날은 등불이 예뻤음.다음에도 겨울 라이브 때 볼 수 있으면 좋겠음.
14.오케스트라 타임(FRIENDSHIP→海の音を探して→ONE FOR ALL)
15.MY舞☆TONIGHT
사실 마이마이 전용 의상은 머리 세팅도 따로 필요하고 준비하는데 드는 노력이 많아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래서 3rd 때 안 나오고 이번에 나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함.
3rd 때도 그랬지만 공연장 분위기 불태우기 좋은 노래.
16.待ってて愛のうた
개인적으로 마떼아이는 노래 좋은데 자주 안 부른 느낌이라 반가웠음.
17.未熟DREAMER
사실 처음에 미숙은 이번에 의상 나오겠지 했는데 마이마이 의상도 잘 어울렸음.
18.오케스트라 타임(ありがとう、そしてサヨナラ→起こそうキセキを!)
이때 영상 바뀔 때마다 다음은 미래 티켓인가 미라클 웨이브인가 어웨이큰인가 고민함.
19.MIRAI TICKET
배랑 참 잘 어울리는 선곡에 의상도 오랜만이라 반가웠음.
20.キセキヒカル
작곡가 카토타츠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랑 함께해서 더 의미깊었던 무대.
21.Awaken the power
게스트 나온다고 할 때 모두 예상했을 곡.아사밍 라이브 할 수 있어서 다행.
22.No.10
중간에 등장한 폼 핑거 때문에 분위기가 상당히 미묘해짐.
이게 재고 처리를 위한 발버둥인지 호구 굿즈 안 사면 이렇게 된다는 협박인지 헷갈리는데,다음에 폼 핑거 없이 볼 수 있길.
23.ユメ語るよりユメ歌おう
이건 일본 뷰잉장도 확실히 떼창함.
예전엔 앙코르 타이밍에 열심히 외쳤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때가 쉬는 시간이 돼서 굉장히 복잡미묘한 기분이었음.
24.未来の僕らは知ってるよ
25.WONDERFUL STORIES
2기 시작과 끝.개인적으로 원더풀 스토리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나한텐 인상이 약해서 까먹었다가 막상 듣고 나니 잘 어울린다 싶었음.
정보발표
1일은 극장판 PV랑 홍백 출장.홍백이야 이미 다 아는 거였지만 안쨩이 알려줬으니 넘어가자.
MC
안 울었던 냐가 장했다.
26.Thank you, FRIENDS!!
약속된 막곡.
쓰고 보니 뭔가 횡설수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