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비만 쓰는 줄 알았는데 치카도 쓰는 마루 쨩 호칭.

웅덩이 밟은 마루.

마루는 책 읽다가 웅덩이를 자주 밟는데 루비는 한눈팔다가 밟고 더 많이 젖는다고 폭로하는 다이아.


어린이에겐 무서운 한밤중 절.

책을 좋아하는 소심한 소녀였던 마루.

어린이집 숙박회 때 본 영화 때문에 밤에 화장실을 못 가는 마루.

그런 마루를 위해 함께 화장실에 가는 루비.


겁먹은 루비를 보고 용기를 낸 마루.

10년이 넘었지만,여전히 항상 손잡고 다니는 두 사람.


루비마루는 사이좋아요.
다음은 루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