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데요… 타카츠키 카나코 선생님은 어째서 미스 킹 선생님이라 불리나요? 이름에 쓰지도 않는듯하고…문득 어째서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디1156 남자/16/아이치현
카나코 선생님「그렇지요! 그렇지요! 어째서냐면 말이죠,토야마 교장이 말을 꺼내서 그래요!」
리카코 선생님「제일 맨 처음이었지!」
카나코 선생님「생방송 교실에 처음으로 갔을 때,킹쨩이라 불려요 그렇게 이야기했더니,남성 킨쨩[각주:1]이 계신다고 여성 킹쨩이니까 미스 킹 그렇게!」
리카코 선생님「아ー그런 흐름이었던가! 그래도 여기서만 듣는걸!」
카나코 선생님「응,밖에서는 전혀 친숙해지지 않아(웃음)」
리카코 선생님「미스 킹과 리캬코 선생님처럼(웃음)」
카나코 선생님「모두도 조금 모호한걸! 어느 쪽으로 말하면 좋을까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웃음)」
리카코 선생님「자자 좋아하는 방향으로 그런 느낌이지요!」
카나코 선생님「이 친숙해질 듯한 느낌이 좋으니까!」
리카코 선생님「확실히,여기서는 이미 상당히 친숙해졌지!」
카나코 선생님「응,미스 킹이라 불러주세요!」
리카코 선생님「자,이번 달은 수업이 하루 적어서 눈 깜짝할 새에 마지막 날이 됐어요! 그럼그럼,오늘 밤 수업내용을 쓸게요!」
카나코 선생님「뭐 그거겠지!」
리카코 선생님「그거지요,매번 상례지! 이 코너 기대되지!」
카나코 선생님「응! 요전에 목소리 과외수업에서 있지 이 전화 연결한 적 있다구 그러는 아이라든가도 있었잖아!」
리카코 선생님「있어있어!」
카나코 선생님「그렇게 실제로 만날 수 있던 것도 기쁘지!」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그러니 낭독하고 싶어요! 하나둘!」
두 사람「스쿨 아이돌 전화 연결!」
리카코 선생님「여기 AqoursLOCKS! 메인 수업! 무언가를 힘내는 학생,반짝이는 학생을 저희가 스쿨 아이돌 인정해가고 싶어요!」
카나코 선생님「오늘은 누구를 인정하려나!?」
리카코 선생님「어떤 아이가 기다릴까요! 그럼 바로!」
리캬코 선생님,킹쨩 선생님,안녕하세요! 전「역도」라는 역기 스포츠를 유치원 때부터 하고 현재 부 활동으로 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에요. 요전에 아시아 투어 치바공연 둘째 날에 참가하고 그다음 주에 대회가 있었는데요,Aqours에게 용기와 기운을 받은 덕택에 1위로 우승할 수 있었어요! 감사했어요!! 또 5월 하순에 대회가 있어요.이번엔 현 대회인데,그 대회 결과대로 유치원부터 계속해온 역도를 은퇴하는 마지막 시합이 될지,여름 전국대회에 출장할 수 있을지 어떨지가 정해져요. 그래서 두 사람에게 부탁이 있어요! 제발 저를 스쿨 아이돌로 인정해줬으면 해요! 인정받으면 힘낼 수 있는 마음뿐이에요!!
불꽃놀이 남자/17/효고현
리카코 선생님「역도 굉장하네!」
카나코 선생님「제일 강한 스쿨 아이돌이 되잖아?」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그럼 바로 전화해가죠!」
카나코 선생님「불꽃놀이 군!여보세ー요!」
불꽃놀이「여보세ー요!」
두 사람「안녕하세요ー!」
불꽃놀이「안녕하세요ー! 효고현 17살 라디오 네임 불꽃놀이예요!」
리카코 선생님「오ー고마워요!」
카나코 선생님「벌써 목소리로 근육을 느낀다구!(웃음)」
리카코 선생님「그지!(웃음)아시아 투어 치바공연에도 와준 것 같은데 고마워요!」
불꽃놀이「매우 즐거웠어요!」
두 사람「고마ー워!」
카나코 선생님「그다음 주에 우승이라니 굉장해!」
불꽃놀이「Aqours 덕택이에요!」
카나코 선생님「역시 우리 라이브에서 팔을 잔뜩 들어서 그렇구나!」
불꽃놀이「네!(웃음)」
카나코 선생님「그래서 단련됐다구~!」
리카코 선생님「유치원부터 했다니 굉장하네! 그럼 이제 꽤 탄탄해?」
불꽃놀이「그게,전혀 탄탄하지 않아요!」
리카코 선생님「아니아니아니아니~!」
카나코 선생님「그렇다고 해도 말이지!」
리카코 선생님「근육 붙는 방법 가르쳐줬으면 해! 나도 꽤 근력단련하려고 하는데 좀처럼 안 붙네~틀렸으려나?」
불꽃놀이「근력단련은 정말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리카코 선생님「아ー그렇구나~!」
불꽃놀이「한 몫만큼 붙는 것 같아요!」
리카코 선생님「근력단련하고 프로틴 마시는 느낌?」
불꽃놀이「네!」
리카코 선생님「아ー굉장해! 그런가 시합이 있나!」
카나코 선생님「그건 무거운 걸 많이 들어 올린 사람이 이기는 시합이란 말이야?」
불꽃놀이「네!」
리카코 선생님「최대로 어느 정도 들어 올린 적 있어?」
불꽃놀이「역도는 두 종류가 있는데요,바벨을 단숨에 머리 위까지 드는 스내치라는 경기와 한 번 어깨 쪽에 올리고 나서 똑바로 머리 위로 뻗는 클린 앤 저크라는 경기가 있는데요,그 두 가지 합계로 겨뤄요!」
카나코 선생님「합계구나!」
리카코 선생님「우리 따위가 하면 아~! 그러겠지(웃음)」
카나코 선생님「아니 죽지!(웃음)」
리카코 선생님「어,몇 킬로?」
불꽃놀이「스내치 경기가 83킬로 들고,클린 앤 저크가 지금 108킬로까지예요!」
카나코 선생님「뭐!」
리카코 선생님「덧붙여서 불꽃놀이 군은 몇 킬로야?」
불꽃놀이「제 체중은 60킬로 정도예요!」
카나코 선생님「아,뭐!」
리카코 선생님「가볍지 않아!?」
카나코 선생님「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워! 체지방률은 얼마야?」
불꽃놀이「평균보다는 마이너스라고 나왔어요!」
리카코 선생님「진짜ー! 그렇구나! 그럼 근육은 그다지 관계없네!」
카나코 선생님「정말이네!」
리카코 선생님「이야 스쿨 아이돌 인정해주고 싶다구!」
카나코 선생님「해주고 싶어! 다음 시합에서 만약 져버린다면 마지막이란 말이지?」
불꽃놀이「네,은퇴라는 형태가 돼요!」
리카코 선생님「여름 대회에 나갈 수 있다고 해두고,그다음은 어떤 대회가 있어?」
불꽃놀이「5월 하순에 현 대회가 있고,그다음에 성적대로 킨키[각주:2]대회에 나갈 수 있다구요! 거기에 거기서 기록이 좋다면 8월 하순에 있는 전국대회가 마지막이에요!」
카나코 선생님「그렇구나! 그건 고등학교에서 마지막이란 말이야?」
불꽃놀이「네!」
리카코 선생님「그럼 졸업하면 이제 기회는 없어?」
불꽃놀이「네! 마지막이에요!」
리카코 선생님「그렇구나ー! 이제 마지막이니까 갈 수 있는 곳까지 가줬으면 하네!」
카나코 선생님「그렇지 그야 유치원부터인걸!」
리카코 선생님「졸업해도 근력단련이라든가는 계속해가?」
불꽃놀이「네,일단은!」
카나코 선생님「응응 계속해줬으면 해! 그 근육 보고 싶네!」
리카코 선생님「그럼 바로 힘내게 해주고 싶으니까!」
카나코 선생님「힘내줬으면 해! 인생의 중요한 기회지!」
리카코 선생님「무슨 스쿨 아이돌일까?」
카나코 선생님「뭔가,그거지! 불꽃놀이 군이랄까 들어 올려…들어 올려…」
리카코 선생님「그렇지,그럼 가볼까!」
카나코 선생님「오,왔어!」
리카코 선생님「그럼 라디오 네임 불꽃놀이 군! 당신을 들어 올리는 불꽃놀이 스쿨 아이돌로서 인정해요!(웃음)」
인~정!
카나코 선생님「좋잖아! 불꽃놀이 군 이름 유래도 궁금한데!」
리카코 선생님「확실히! 뭔가 유래가 있어?」
불꽃놀이「불꽃놀이가 좋아서!」
카나코 선생님「그렇구나!」
리카코 선생님「굉장해 왠지 섬세하네!」
카나코 선생님「그럼 그렇게 홱하고 들어 올린 순간에 불꽃놀이 펑 그렇게!(웃음)그런 마음으로!」
리카코 선생님「좋네! 스쿨 아이돌 인정받았으니 이러면 우승이라구!」
카나코 선생님「그렇다구! 무조건 우승!」
리카코 선생님「그렇다구! 앞으로 대회 힘내주고,명랑한 마음으로 또 Aqours 라이브에 와줬으면 싶네!」
불꽃놀이「네! 힘낼게요!」
리카코 선생님「앞으로도 있지,Aqours 응원 잘 부탁해요!」
카나코 선생님「응,부탁해요!」
불꽃놀이「감사했어요!」
두 사람「고마워!」
카나코 선생님「이름까지 바꿔버렸어! 기운찼어!」
리카코 선생님「그지,기운찼지!」
카나코 선생님「좋은 청년이라는 느낌! 근육 느낌이 들려왔어!(웃음)」
리카코 선생님「상쾌했지!」
카나코 선생님「그러니 여기서 한 곡! 들어 올리는 불꽃놀이 군이 좋아하는 한 곡이에요! 그럼 들어주세요! Aqours 기다려줘 사랑 노래」
미스 킹 선생님,리캬코 선생님,안녕하세요! 아시아 투어 TOKYO(CHIBA)공연,수고하셨어요! 현지에선 미스 킹 선생님이 원을 2번이나 찾아주셔서 매우 즐거웠어요! 그리고 그 바람에 어깨는 쑤셨는데요 풀리지는 않았어요!(웃음)
비샤몬 남자/24/사이타마현
카나코 선생님「팔을 너무 들었다는 말이야?(웃음)」
리카코 선생님「풀릴듯할 때 있지!(웃음)」
카나코 선생님「원을 2번이나 찾았잖아! 요즘 느끼는데 있지,원을 그리는 사람 가리키는데 똑같은 사람을 몇 번이나 가리켜버리지!」
리카코 선생님「응응!」
카나코 선생님「그래서 한 번 가리킨 사람이 X라든가 했으면 하는데!(웃음)」
리카코 선생님「확실히 그렇지!(웃음)그만 반사적으로 봐버리지!」
카나코 선생님「그래그래 전원을 가리키고 싶은데,『어라,저 사람 아까도 원 그렸지…?』그러고! X라든가 해주면 어깨 쑤시지 않을지도 몰라(웃음)」
리카코 선생님「확실히! 네,고마워요!」
카나코 선생님「오늘 밤은 어제 예고대로 저희 수업을 신고하고 싶어요!」
리카코 선생님「오~!」
카나코 선생님「이 코너 꽤 시험받지요~」
리카코 선생님「혹시나 전에 했던 느낌인 그 코너인가요?」
카나코 선생님「그래그래그래! 2번째지요!」
리카코 선생님「아마 우리 어울리지 않지!」
카나코 선생님「누가 어울릴지? 뭐 그래도 모두를 위해서니까!」
리카코 선생님「모두를 위해(웃음)」
카나코 선생님「그러니 칠판 낭독할게요! 하나둘!」
두 사람「모의 고민!」
카나코 선생님「그래서 이 수업에선 학생 여러분한테서 도착한 고민을 실제로 저희가 즉흥 연기로 모의해서 그 즉흥연기 속에서 해결방법을 찾아가고 싶어요.」
리카코 선생님「지난 회도 했지! 그 부 활동에 후배가 들어와서 사이좋아질 수 있을지였지!」
카나코 선생님「결국 해결이라든가 안 되지…즉흥!! 그래도 이 업계 즉흥도 필요하니까 말야!」
리카코 선생님「정말이라구요~」
카나코 선생님「그러니 이번에 모의할 글을 소개해요!」
제 고민은 고등학교에서 친구가 생길지 정말로 걱정돼요. 중학교 때는 X JAPAN ToshI 씨 흉내가 도움이 돼서 인기인이 될 수 있었는데요,고등학교에선 통용될지? 뭔가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나(わっち)는 familia 남자/14/군마현
리카코 선생님「아마 고등학교에선 통용 안 돼요!」
카나코 선생님「오히려 어째서 중학교에선 통용되는 걸까!?」
리카코 선생님「ToshI 씨 흉내가 뭘까? 요즘 버라이어티에 나오는 ToshI 씨밖에 몰라서(웃음)」
카나코 선생님「그렇지(웃음)나 역으로 YOSHIKI 씨 흉내 쪽을 볼지도 몰라!」
리카코 선생님「뭐 확실히 그렇지~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 그럼 바로,킹쨩 선생님이 친구를 만들려는 학생,제가 친구 후보로 실제로 모의하며 고민을 해결해가고 싶어요!」
카나코 선생님「그러니 갈게요!「모의 고민」준비 액션!」
딱♪
카나코 선생님「이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지 1달.주위는 친구 그룹이 생기기 시작하는데,카나코는 아직 외톨이.위험해! 지금 여기서 친구가 생기지 않으면 이대로 1년간 외톨이가 돼버려! 아,저기에 있는 사람은 같은 반 아이다 양이야! 예쁘네에! 그런데 아이다 양은 언제나 혼자네.어쩌지,용기를 내서 말 걸어볼까? 저기,아이다 양 뭐해?」
카나코 선생님「나도 해보고 싶었어 X JAPAN! 이걸로 사이좋아지다니 무슨 소리일까하고 궁금해져버려서(웃음)」
리카코 선생님「그랬다는 말이지 않아?」
카나코 선생님「중학교 때까지는 이랬다는 말이지! X 좋아하죠! 紅야~~!!」
리카코 선생님「아니ー! 좀 심하지~사람이 잔뜩 있는 곳이라면 괜찮지만,단둘이 남은 교실에서 그걸 당하면 심하지!」
카나코 선생님「그러면 아이다 양은 드럼을 칠 수밖에 없어!」
리카코 선생님「YOSHIKI 씨 흉내지! 아,그래도 있지 공감공감! 역으로 사이좋아질듯해!」
카나코 선생님「그렇게까지 해주면 그렇지! 하지만 이럼 중학교 그대로지!」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카나코 선생님「고민을 해결하고 싶으니 테이크2해요! 이거 반대라구!」
리카코 선생님「반대로지! 내가 말거는 쪽이지!」
카나코 선생님「그럼 나 교실 구석에 있을게!「모의 고민」준비액션!」
딱♪
리카코 선생님「이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지 1달.주위는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는데,난 아직 외톨이.위험해! 지금 여기서 친구가 생기지 않으면 이대로 1년간 외톨이가 돼버려! 아,저기에 있는 사람은 같은 반 타카츠키 양.타카츠키 양도 언제나 혼자네.도시락 시간이 되면 언제나 혼자서 화장실이라고 말해버리지~.그렇지,혼자 있으니까 말 걸어보자! 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