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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죠 가을 문화제♪
잔뜩 힘낼 테니
놀러 왔으면 해!!
모두의 일기
Aqours Diary
타카미 치카한테서
이런 느낌으로―어떠려나?
비뚤지 않았어?
잘 그렸으려나?
에헤헤―♡
즐거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학교가 시작해버렸어! 하고 생각해서,매일 재미없는 수업에 탄식했지만―.
그랬지,이게 있었어.
문화제♡
에헤헤―왠지 이렇게 입에 내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해줘!
―문화제♡♡
새 학기가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름방학이 끝나버렸단 타격이 너무 커서 잊어버린 게―이상할 정도♪
축제 정말 좋아하는 소녀 치카라면 이제 이건 불타오를 수밖에 없어! 하고 올해는 잔―뜩 여러 단체에 참가할 셈이야∼!!
예정된 건 반으로 참가하는 미로에,유지의 주스 노점,인형 선전 고지라도 하고,아―거기에 물론 잊어버리면 안 되는 Aqours의 무대도!! 사람 수 적은 학교지만,혼자 무슨 역할이라도 하고―힘껏 문화제를 만끽할 수 있는 건 역으로 우라죠의 좋은 점일지도 모르겠네♪
간판 만들고,전단지 제작,의상 계획과 무대 연습―매일 충분히 할 게 있어서 충실한 매일!!
연습과 활동이 끝난 뒤에 모두랑 먹을 과자도 즐거운 치카예요♡♡
모두 꼭 놀러 와줘∼!!
유령은 정말로―
있을지도 모르겠지라♡
OUR PRIVATE LIFE
하나마루
두 사람의 비밀 가르쳐줘
「햐악,등불 유령이 말했다아!」
하고―낄낄낄♡
역시 무서워하는 루비 쨩.
그―렇게 놀라버리고 귀엽지라.
그저 할로윈 장식일 뿐인데 그렇게 깜짝 놀라버려서―♡
그렇게 깜짝 놀라면 유령이 더욱더 기뻐서 분명 잔뜩 나와버리지라?
오늘은 Aqours 무대에서 쓸 소품 준비―.
역시 이 시기 할로윈 소재는 꼭 필요하다고 욧쨩이 말해서―무서워하는 루비 쨩을 어떻게 설득해서,둘이 함께 여러 가지 준비해봤지만―.
프릴과 리본이 큰 루비 쨩에게는 잭 오 랜턴만으로도 약간 긴장하는 아이템이 돼버렸지라.
지가―전혀 아무렇지도 않으니 왠지 의외인지.
「마루 쨩은 무섭지 않아?」하고 물었어.
응,뭐 확실히―지도 예전엔 도깨비라든가 물론 무서웠지만―.
하지만 말야,솔직히 말해서 예전부터 절에서 잔뜩 들었던 오래된 유령 이야기에 비하면―할로윈 마녀나 유령 따위 ―전혀 박력 부족이지라♡
그렇게 말하며,웃고―.
루비 쨩도 들어볼래? 하고 말하니.
새빨갛게 되서 벌벌.
머리를 가로로 흔들었지라.
―낄낄.
발견♪
겁쟁이에 움츠리는 마루가 의외로 강한 거.
그건 유령 이야기―♡
그래,이번에 악마 욧쨩에게 이야기해줄까나―♪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1번 더 끊습니다.
긍정왕 치카와 음흉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