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루「하아~~~」마리「어?」 러브라이브/SS2017. 10. 18. 16:13
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49:19.48 ID:u5Wb3SqJ.net
마루마리
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0:33.27 ID:u5Wb3SqJ.net
다이아「오늘은 듀오 조로 나눠서 연습합니다...그러면 흩어지죠!」팡
루비「언니ー♪」안음
다이아「우곳!!」ヨロッ
카난「치카ー저쪽 그늘에서 하자ー?」
치카「아ー카난 쨩,저런 곳 데려가서 치카에게 야한 짓 할 생각이지」히죽히죽
카난「어?」
요우「지못!」슉
요시코「아잇!!」기랑
마리「...」
하나마루「...」
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1:05.87 ID:u5Wb3SqJ.net
마리「...」
하나마루「이사장」
마리「왜?」
하나마루「리코 씨,어떻게 된지라」
마리「작곡해서 오늘은 쉬어 리리는」
하나마루「하아~~~~~」
마리「어」
하나마루「이사장과 단둘이네...」
마리「뭐야,불만이야?」
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1:46.92 ID:u5Wb3SqJ.net
하나마루「마루...이사장이 어렵지라」
마리「수수하게 쇼크인데요」
하나마루「우울해...하아,그래...」
마리「본인 앞에선 그만해? 저기?」
하나마루「이사장은 마루가 안 어려워?」
마리「별로 그런 생각 없어」
하나마루「거짓말 마는지라」
마리「아니아니아니,왜 그렇게 신뢰받지 못하는 거야 마리」
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3:29.32 ID:u5Wb3SqJ.net
하나마루「이사장 뽐내고 누구에게라도 다정한 게 틀림없는지라...겉으로만 사귀는지라」
마리「잠깐」
하나마루「어차피 사람은 혼자인지라...그런 것」
마리「그런 게 아냐」
하나마루「우선 스트레칭부터 할까 이사장」
마리「그 이사장이란 쌀쌀한 호칭 그만둬,No야」
하나마루「오하라 님」
마리「아니아니아니,이름,마리,오케이?」
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4:31.10 ID:u5Wb3SqJ.net
하나마루「안 되는지라」
마리「그거 세가 콜라보 LINE 스탬프지!」
하나마루「지금 그런 건 아무ー래도 좋은지라,논점 피하지 않는지라」
마리「지라지라지라지라 시끄럽네」
하나마루「하아 정말...됐으니까 스트레칭하자 마리 씨」
마리「ㅇ,왜 마리가 잘못한 것처럼 되는 거야...」
하나마루「앉아」
마리「응」쿵
하나마루「눌러?」쭉쭉
마리「...」
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5:27.20 ID:u5Wb3SqJ.net
하나마루「...」쭉쭉
마리「Stop,즈라마루 스톱」
하나마루「즈라마루라 하지 마는지라!」
마리「소,소ー리ー...친밀감을 담을 셈이었지만」
하나마루「제 머리야,지게마루라 불렀으면 하는지라」 [각주:1]
마리「그럼 지게마루」
하나마루「미안,거짓말」
마리「그럼 하나마루,괜찮으려나」
하나마루「천만에요」
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6:02.48 ID:qkiLsEkY.net
어조가 너무 적당
1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7:01.02 ID:u5Wb3SqJ.net
마리「있잖아,약하네,힘」
하나마루「어?」
마리「누르는 힘이 말야,너무 약해」
하나마루「스트롱 파워ー로 누를 셈인지라」
마리「마?」
하나마루「마」
마리「한 번 더,One more please」
하나마루「응...응...」쭉쭉
마리「...」
1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8:01.01 ID:1awkCjeK.net
마루 쨩 무례하기 짝이 없어서 웃는다
기대
1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8:27.37 ID:u5Wb3SqJ.net
하나마루「응...응...앙」쭉쭉
마리「잠깐잠깐잠깐잠깐,Wait」
하나마루「왜」
마리「왜,가 아냐」
하나마루「What?」
마리「그게 아니라」
하나마루「뭔지라,냉큼 자백하는지라」
마리「목소리야!! 뭐야 지금 야한 목소리!!」
하나마루「어?」힐끔힐끔
마리「아니아니,당신,하나마루 당신 목소리,주위 사람이 아니라」
1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2:59:56.81 ID:u5Wb3SqJ.net
하나마루「마루가 음란한 목소리를 냈다는 걸까」
마리「댓츠 라잇」
하나마루「이비인후과 가는 게 좋아 이사장」
마리「오? 시비 거는 거야? 이 마리에게?」
하나마루「그럼 이번엔 마리 씨가 눌러주는지라」
마리「응,알았어」
하나마루「...」쿵
마리「누른다?」
하나마루「가볍게 부탁해요」
1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1:09.11 ID:u5Wb3SqJ.net
마리「어?」쭈ー욱
하나마루「가벼어업게...부탁해애...애애요」
마리「어?」쭈ーーーーー욱
하나마루「가볍...게...부탁...」
마리「어?」쭈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욱
하나마루「잠깐잠깐잠깐,기다리는지라,웨잇」
마리「왜」
하나마루「시비 거는 거야?」
마리「그건 당신」
1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1:41.25 ID:u5Wb3SqJ.net
하나마루「마루,그렇게 몸 유연하지 않은지라」
마리「가슴은 부드럽잖아」
하나마루「색골...변태...체포하는지라...」불쾌
마리「조ー크야,당신에게 복수하고 싶어서 그만」테헤페로
하나마루「다이아 씨ー이」터벅터벅
마리「Noー!!」꼬옥
하나마루「응ー응ー응ー!」버둥버둥
마리「이건 서로 이야기하죠,쿠니키다 님」
하나마루「호오...자네에게 그런 의사가 있다고는 생각 못 했네」
1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2:32.81 ID:u5Wb3SqJ.net
마리「잘 생각해,다이아를 부르면 둘 다 설교형을 당하게 될 거야」
하나마루「과연,생각이 얕았는지라」
마리「이러니까 절의 진짜 시골 처녀는 곤란하네」
하나마루「다이아 씨ー이」터벅터벅
마리「소ー리ー진짜로」꼬옥
하나마루「알았으면 됐는지라」
1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3:12.70 ID:8DIgIfkG.net
마루마리라니 굉장히 틈새시장
1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3:22.67 ID:u5Wb3SqJ.net
마리「하아...알았어,확실히 당신이 마리에게 조금은 저항을 느낀다는 건 알았어」
하나마루「조금은이 아니라 어렵다고 5분 정도 전에 말했어」
마리「왜 어렵나 생각하죠,둘이 함께」
하나마루「어」
마리「이대로 쭈ー욱 이 관계인 것도 어색하죠」
하나마루「마루는 이대로라도 좋다구」
마리「마리는 싫어」
1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4:10.50 ID:cyB2ed8R.net
>>9
확실히
2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4:26.71 ID:u5Wb3SqJ.net
하나마루「제멋대로인지라」
마리「선배 말은 들어요」
하나마루「선배 금지」
마리「나는 금지 안 해요」
하나마루「억지뿐인지라」이런이런
마리「아니 당신이!!?」
하나마루「그게에...뭘 이야기하면 좋을지 알 수 없다구」
마리「보통으로 괜찮잖아,여느 때처럼 당신으로 다가와 주면 만족이야,마리는」
하나마루「무우」
마리「뭐야,불만이야」
2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5:59.47 ID:u5Wb3SqJ.net
하나마루「마리 씨 치사한지라」
마리「어?」
하나마루「치사」
마리「아니 안 치사해」
하나마루「그게 말야,항상항상 즐거운 것 같고,모ー두랑 사이 좋고,애교 잘 떨고,사랑스럽고,언니고...그런 거,마루는 할 수 없다구」
마리「아니,그건」
하나마루「그래서 마루,마리 씨가 어렵지라,마루의 이야기는 시시한지라,애교 잘 못 떠는지라,귀엽지 않은지라,루비 쨩처럼 여동생 할 수 없는지라」
마리「마,하나마루?」
하나마루「그런 거...그래서」
마리「정말」꼬옥
2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9:52.53 ID:u5Wb3SqJ.net
하나마루「응...」
마리「그런 아무 것도 아닌 거,생각했어?」
하나마루「아무 것도 아닌 게 아니라구...마루한테는 어려운 거라구」소곤소곤
마리「당신에게는 당신의 장점이 있어,그건 마리랑 다른 거지,뒤떨어지는 게 아니야?」
하나마루「...」
마리「그런 시시한 거 생각 말고,나랑 있어 줘」
마리「아까도 말했지만 여느 때의 하나마루로 마리랑 있어 줘?」
마리「당신의 좋은 점은 잔뜩잔뜩...알아갈 셈이니까」통통
하나마루「...」
마리「저기?」
2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09:59.66 ID:1awkCjeK.net
솔직할 수 없는 하나마루 쨩 사랑스럽다구
2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10:37.58 ID:u5Wb3SqJ.net
하나마루「어쩔 수 없는지라」
마리「응응♪」쓰담쓰담
하나마루「쓰다듬어주는지라」ペシッ
마리「뭔가요!!」
하나마루「응」안음
마리「왓츠!?」땀땀
하나마루「고마워,마리 쨩」소곤소곤
마리「...읏읏읏///」
2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11:26.02 ID:u5Wb3SqJ.net
하나마루「왜 얼굴 붉히는지라,그런데도 이사장?」
마리「시시시시끄러워!!」
하나마루「이상해」
마리「뭐야...제대로 여동생 할 수 있잖아」소곤소곤
하나마루「?」
마리「자,스트레칭부터 다시 하자,마루」
하나마루「응」
마리「눌러줘?」
하나마루「자」쭈우우우욱
마리「우고고고고고!!?」
2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12:35.03 ID:u5Wb3SqJ.net
하나마루「이런,그만」
마리「강하게 누르잖아!」
하나마루「마리 쨩한테 증오로 힘이 넘치는지라,지금이라면 쓰러뜨릴 수 있는지라」
마리「알았어,다음 마루 차례야,자 앉아,앉아」
하나마루「싫은지라! 분명 강하게 누를 셈이라구!!!」
마리「선배를 믿지 않는 이 지게마루!!」
하나마루「아ー화났지라! 이제 절대 용서 안 하는지라ー!!」
마리「용서 안 해도 충분해요ー초밥 달걀의 분노 따위 두렵지 않아요ー」
2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16:04.64 ID:u5Wb3SqJ.net
하나마루「아ー말했지라! 말하면 안 되는 걸 말했지라ー!! 의상 디자인한 사람한테 사과하는지라ーー!!!」
마리「마리는 달걀 따위보다도오 다랑어가 좋아아...다랑어대뱃살,거기에 성게」히쭉
하나마루「화장실 방향제가 들어가서 좋은 초밥집 같은 거 없는지라ー! 변기 향기가 나는지라ー!!」
마리「아ー정말 화났어!!절대 용서 안 해 이 진짜 시골 처녀가아아아아아!!」
갸ー갸ー갸ー
다이아「뭐 하는 건가요...저 두사람」
루비「친해졌네에」니코니코
끝
2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3:49:07.69 ID:xxOR1x0j.net
꽤 좋아
2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4:51:23.16 ID:gakW5YzB.net
으ー응 100점!
3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8:52:13.42 ID:5PR80zCp.net
이 손의 SS는 어조라든가 성격이 거칠수록 재밌어져
3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8:56:41.47 ID:FYbmmEs9.net
마루마리 귀엽다구www
乙!
3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09:29:03.41 ID:vkHxZ2FU.net
의도적으로 어조가 거친 SS 좋아
3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10:49:21.03 ID:P7xjyvgB.net
드라마 마루라면 비교적 위화감 없어
3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16:08:17.57 ID:23IWUfD4.net
자쿠
3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16:40:16.40 ID:m7uPcMiL.net
해 질 녘 사람 알기 쉬워
3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17:43:38.83 ID:6P1xM35F.net
매우 좋아
3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09(월) 17:47:28.69 ID:KqPX5PHT.net
그 만 두 는 지라
3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0/10(화) 01:59:12.34 ID:YfL/5mxr.net
갑자기 엔카 부르는 게 나올 거로 생각했다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기승전트리오 의상.
- 즈라→가발 속어. 지게→제 머리. [본문으로]
'러브라이브 > 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인마아! 나는 강도다!!」 (0) | 2017.10.20 |
---|---|
다이아「구~린파로」요하네「술잔치!」 치카「야!」 (0) | 2017.10.20 |
루비「요우 씨,포키 게임 안 할래요?」요우「루,루비 쨩……」 (0) | 2017.10.17 |
치카「가을에 같이 외출한 다이아 씨!」 (0) | 2017.10.17 |
치카「오늘은 카난 쨩과 데이트인 거야」 (0)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