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2
190903
https://www.tfm.co.jp/lock/aqours/index.php?itemid=13522
카나코 선생「자,오늘 밤은 어제 예고대로 저희 수업을 신고해요!그러니 칠판 쓴다구요~」
리카코 선생「그 코너인가요~」
카나코 선생「그 코너예요~(웃음)」
리카코 선생「그 코너가 찾아왔나~!」
카나코 선생「꾸짖는 쪽과 이거랑 어느 쪽이 고생이야?」
리카코 선생「둘 다 고되지~!(웃음) 으ー응 이거려나아!」
카나코 선생「이거?(웃음)」
리카코 선생「인기 코너구나」
카나코 선생「인기 있어!?」
리카코 선생「양쪽 다 인기 있는 것 같다구!제법 정기적인걸!」
카나코 선생「도움이 된다는 의미의 인기?」
리카코 선생「도움이 안 되려나…(웃음)」
카나코 선생「그러니 칠판을 낭독할게요!하나둘!」
두 사람「모의 고민!」
카나코 선생「이 수업은 학생 여러분한테서 도착한 고민을 실제로 저희가 즉흥 연기로 모의해서 그 즉흥연기 속에서 해결방법을 찾아가요!언제나 해결하나요…?뭔가 해결했어요!라는 글을 원해!」
리카코 선생「전혀 안 와!」
카나코 선생「전혀 없으니 말야!(웃음) 그럼 이번에 모의할 글을 소개해요!」
실은 요즘 제 단골 가게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하지만 어떻게 말을 걸면 될지 몰라서 고민해요,
만약 괜찮다면 가게 사람에게 말을 거는 모의를 부탁해요
린마루1103
남자/21/아오모리현
리카코 선생「뭐ー!」
카나코 선생「오~~」
리카코 선생「허들 높아!」
카나코 선생「한눈에 반했다든가 그런 적 있어?」
리카코 선생「없다구!」
카나코 선생「없지~!」
리카코 선생「뭔가 좋겠네 싶어도 발전시키려는 용기가 나지 않아!」
카나코 선생「그렇지!그래도 단골 가게라면 만날 확률이 높으니까…」
리카코 선생「뭐 이야기할 타이밍은 있지!」
카나코 선생「아오모리 사람이니까 미인 같은 인상이…!」
리카코 선생「그렇지!아오모리 미인!우와ー!」
카나코 선생「링고 쨩」
리카코 선생「그럼 우선… 링고 쨩이라니 있지 그거 좀(웃음) 어폐가 있다구(웃음)」
카나코 선생「다르지!(웃음)」
리카코 선생「지나가 버렸다구(웃음) 그럼 우선은 킹쨩 선생님이 린마루 군 역이고 제가 점원분으로서 모의 고민해가요!」
카나코 선생「말하자면 작업이잖아?」
리카코 선생「깨끗한 작업!」
카나코 선생「작업에 깨끗함도 더러움도(웃음) 그럼 할게요!모의 고민,준비,액션!」
♪딱
카나코 선생「오늘도 와버렸어.아아,역시 링고 쨩 사랑스럽네.어쩌지?그래도 갑자기 말 걸면 기분 나쁘다고 여기려나? 그래도…왠지…기회는 지금뿐이야!!」
리카코 선생「어섭셔~~」
카나코 선생「앗!링고 쨩 지금 그거 성대모사인가요…(웃음)」
리카코 선생「저물어,가는,마을의~♪」
카나코 선생「오늘도 기분 최고네요 링고 쨩!!」
리카코 선생「어서 오세요~~!!」
카나코 선생「갑자기 목소리 변했다구!(웃음) 아,늘 시키던 거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늘 시키던 거!네,아이스크림이면 되나요?」
카나코 선생「네!맞아요!(웃음)」
리카코 선생「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바닐라 아이스예요!」
카나코 선생「링고 쨩 오늘도 목소리가 좋아서 기분 최고네요!언제나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 감사해요!」
리카코 선생「언제나 바닐라 아이스네요~」
카나코 선생「맞아요,굉장히 바닐라를 좋아해서!」
리카코 선생「그렇구나!바닐라 아이스를 좋아해서 이 가게를 다니시는군요!감사해요!」
카나코 선생「아뇨…그게,저기!…좋아해요!」
리카코 선생「어…실은…저도 전부터…좋아했어요!」
두 사람「후우우우!!!」
리카코 선생「그럴 리 있냐ー!!컷.」
♪딱
카나코 선생「꿈 결말(웃음)」
리카코 선생「『꿈인가ー.』이거 완전한 꿈 결말 전개였지!(웃음)」
카나코 선생「링고 쨩은 역시 그 링고 쨩이었구나~」
리카코 선생「아니 정말 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말이야…(웃음)」
카나코 선생「말 안 했어 말 안 했어!」
리카코 선생「말 안 했어~?」
카나코 선생「그래도 의외로 해줘서 고마웠어(웃음)」
리카코 선생「그래도 모른다구!이런 전개도 전혀 없지도 않으니까!」
카나코 선생「있을지도 몰라!그보다 그런 건 잘 흘러가는 것 같아!」
리카코 선생「그렇지!…흘러가는 것 같아?어디에서?(웃음) 트위터?(웃음)」
카나코 선생「트위터트위터(웃음)」
리카코 선생「도움이 됐으려나~」
카나코 선생「그래도 난 이렇게 직접 마음을 전하는 게 중요하구나 싶어!머리말은 그다지 필요 없으려나…」
리카코 선생「그렇지!」
카나코 선생「링고 쨩이 머리말을 해줬지만!(웃음)」
리카코 선생「멋대로였지,부탁도 안 했는데 말야(웃음)」
카나코 선생「테이크2는 배역을 반대로 해서 리캬코 선생님이 린마루 군이고 제가 점원분을 할게요!「모의 고민」준비 액션!」
♪딱
리카코 선생「오늘도 와버렸어.아아,역시 사랑스럽네,링고 쨩…어쩌지?갑자기 말 걸면 기분 나쁘다고 여기려나?그래도…」
카나코 선생「어서 오세요~~」
리카코 선생「저기ー」
카나코 선생「네,뭘 부탁하시나요?」
리카코 선생「아,아뇨,뭔가 부탁하고 싶은 게 아니라,」
카나코 선생「한 곡 부를까요!」
리카코 선생「어,괜찮아요?」
카나코 선생「사랑이~전부야~♪」
리카코 선생「고마워!이 곡을 들으러왔어요!」
카나코 선생「언제나 들어주셔서 정말로 고마워요!」
리카코 선생「언제나 접객 중에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고 저 계속 가게 밖에서 봤어요!」
카나코 선생「뭐!부끄러워요!죄송해요!」
리카코 선생「오늘은 제가 용기를 품고…링고 쨩!좋아해요!」
카나코 선생「뭐어!」
리카코 선생「저랑 사귀어주세요!」
카나코 선생「고마워어어어~~~♪」
리카코 선생「…컷!」
♪딱
카나코 선생「와ー링고 쨩 어려워!(웃음)」
리카코 선생「내가 잘못했어!또 링고 쨩을 돌려보냈으니 말이야」
카나코 선생「링고 쨩은 어렵네!」
리카코 선생「그 목소리 독특하지이!」
카나코 선생「그 기술은 굉장하지이」
리카코 선생「그래도 이거 링고 쨩 목소리 흉내 내는 코너가 아니지(웃음)」
카나코 선생「엇…아니야…?덧붙여서 가장 중요한 점이 뭐였나요?」
리카코 선생「역시 말 걸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잖아!후회하지 않는 게 제일!차이더라도 몇 번이고 가면 연락처를 가르쳐줄지도 몰라…!」
카나코 선생「그건…」
리카코 선생「그건 위험한가…(웃음) 요즘 시대엔 위험한가…」
카나코 선생「좀,으ー응…」
리카코 선생「뭐뭐 물러날 때도 가장 중요하지만,3번까지는 괜찮을 거야!」
카나코 선생「그렇네 3번 정도는 괜찮으려나!」
리카코 선생「3번 정도 하고 안 되면 잠깐 물러나 보면 저쪽도 걱정할지도 몰라!」
카나코 선생「맞아!밀당이 중요하대!」
리카코 선생「『요즘 안 오네에…무슨 일일까』라든가 그런 생각 할지도 모르니까!」
카나코 선생「걱정되기 시작했어…그렇게 될지도 몰라!」
리카코 선생「그럴 수도 있다구요~」
카나코 선생「하지만 너무 끈질기게 굴면 있지」
리카코 선생「끈질기게 굴면 미움받으니까 거기선 말야!」
카나코 선생「신사답게!젠틀맨이 되는 게 중요해!」
리카코 선생「그러니 계속해서 여기「모의 고민」은 우리가 모의로 해결해줬으면 하는 고민을 기다려요!」
카나코 선생「그럼 여기서 한 곡!9월 25일 발매하는 미체험 HORIZON 커플링 중에서 한 곡 들어주세요!Aqours Dance with Minotaurus」
M Dance with Minotaurus / Aqours
카나코 선생「이런 일이 자주 있으려나?」
리카코 선생「말 걸까 안 걸까 하는 문제?」
카나코 선생「실제로 들으면 어때?」
리카코 선생「말 거는 방법에 달렸지!깔끔히 순수한 마음으로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그런 사람은 귀는 기울여!」
카나코 선생「귀는!(웃음) 점원분 쪽이 말 걸 수는 없으니 말야,어쩌면 서로 좋다고 생각하는 기적이 있다면 말야!」
리카코 선생「1번은 말 걸어보면 괜찮을 거예요!」
리카코 선생「그러니 우리와는 또 내일 만나죠!스쿨 아이돌 강사,Aqours 아이다 리카코와!」
카나코 선생「타카츠키 카나코였어요!」
『다음 회,아이다 리카코,타카츠키 카나코를 잔뜩 이야기하다』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